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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저널리즘418

신문의 경쟁력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MS가 권위지 뉴욕타임즈와 손을 잡은 것은 낯설지 않은 이슈를 제공한다. 그것은 ‘이용자와 시장’에 대한 것이다. 점점 다양한 채널과 쌍방향적인 기술, 지식대중들이 쏟아지는 가운데 종이신문이 현재까지 고유의 역할을 지키면서 성장할 수 있을 지 회의적인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종이신문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갈 것인가를 예단하기란 어렵지만, 적어도 종이신문 단독으로 생존하며 종사자를 배불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점에는 동의를 하게 된다. ‘신문의 혁신’이란 화두는 종이라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신문의 도전과 재구축을 의미한다. 이것은 근래의 몇 가지 일들을 경험하면서 더욱 자명해진다. 지난 2000년 시민 참여 저널리즘(Citizen Journalism)을 내건 ‘오마이뉴스’의 등장.. 2006. 5. 11.
포털사이트와 올드미디어의 이슈 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포털 사이트 논란이 커지고 있다. 포털 사이트 비판 여론은 전통 매체가 주도하고 있다. 지난 1월 연합뉴스의 '포털문화 이대로 좋은가' 시리즈물에 이어 중앙일보, 조선일보, 동아일보, 한겨레 등 주요 신문을 중심으로 포털의 공룡화에 직격탄을 쏘고 있는 것. 공중파 방송사도 '포털 뉴스'의 폐해를 중심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주요 코너로 다루고 있다. 지난달에는 주요 잡지들이 기획기사로 '포털 사이트'를 조명했다. 아래는 한국언론재단 KINDS 기사 검색에서 '포털'로 검색한 주요 기사들 목록이다. [광화문에서/권순활] ‘포털 권력’의 그늘 동아일보 2006.05.03 “포털뉴스 정치적 편향 감시해야” 자유언론인협회 발족 동아일보 2006.04.27 포털, ‘오보’는 가깝고.. 2006. 5. 3.
콘텐츠 혁신의 방법론 오늘날 ‘콘텐츠’는 미디어 기업의 핵심 키워드이다. 콘텐츠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면 유비쿼터스 미디어 환경에서 신문은 미아가 될 수밖에 없다. 이 신문 콘텐츠의 경쟁력은 결국 시장과 이용자들이 원하는 것을 산출할 때 나타난다. 현재 신문 콘텐츠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우선 신문기업이 처한 환경을 뉴미디어 시대로 바꾸고 있다. 지속 가능한 뉴스를 생산하는 뉴스조직(CND, Continuous News Desk)을 통해 최신 뉴스를 강화하고 있다. 인터넷 뉴스가 번성하면서 ‘구문(舊聞)’이 되는 신문을 지키기 위해서다. 인터넷 뉴스는 또 DMB, 휴대인터넷, IPTV 등 새로운 플랫폼으로 가기 위한 첫 문이기도 하다. ‘원 소스 멀티 유즈(One Source Multi Use)’전략의 출발지인 것.. 2006. 4. 27.
포털뉴스에서 신문사(닷컴)의 의미 포털 내 뉴스 서비스가 순방문자 수 뿐만 아니라 평균 체류시간에서도 종합일간지 웹 사이트를 압도한지 오래다. 코리안클릭의 올 1월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빅3 포털은 조선, 중앙, 동아 등 종합일간지 사이트에 비해 순방문자 수와 평균 체류시간에서 2~5배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또 총 인터넷 이용시간 중 포털사이트에 머무르는 시간이 47.8%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기준 뉴스/미디어 전체 사이트의 시간 점유율은 3.2%에 그쳤고, 그중 종합일간지 사이트는 1.2%에 불과했다. 포털 뉴스가 댓글-커뮤니티 등 다양한 연결 서비스에 의해 강력한 이용자 흡인 효과를 거두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종합일간지 사이트들은 오프라인에서 거둔 신뢰도와 전통에도 불구하고 콘텐츠 경쟁력과 UCC에서 .. 2006. 4. 18.
뉴스조직 혁신이 콘텐츠 혁신의 전제 TV 브라운관과 종이신문에서 만나는 뉴스와 웹 사이트의 뉴스는 많은 차이가 있다. 쌍방향 커뮤니케이션과 입체적 설계가 가능한 웹 사이트의 뉴스는 형식과 내용에서 훨씬 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문웹(Web)형식(포맷)텍스트멀티(multi-), 하이퍼링크내용소재 한계다양성, 오락적분량규칙적무제한적 웹 뉴스는 신문 등 올드미디어의 콘텐츠 제작 과정과는 다르다. 신문 기사는 수직적인 관계에 의해 제작되며, 최종적으로 지면에 게재될 때까지 각 파트가 단절 또는 부분적 소통이 이뤄진다면 웹 뉴스는 전적으로‘팀’워크에 의해 진행된다. 동아일보-동아닷컴이 보여준 ‘디지털스토리’ 섹션은 내부 구성원간 전형적인 협업에 의해서 이뤄졌다. 지난 2월 선보인‘우리 동네 불나면 얼마후 끌 수 있을까’란 뉴.. 2006. 4. 17.
문형렬 PD의 경우-뉴스조직과 저널리스트의 관계 KBS 문형렬 PD는 15분 분량의 '추적60분 동영상 [(가제)추적 60분-새튼은 특허를 노렸나?]'을 11일 밤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또 14일 KBS에 출근한 문 PD는 오는 18일 후속편을 계속 공개한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KBS가 4월초 문 PD가 제작한 영상물이 공개하기에는 법적, 객관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보고 TV 방영을 막음으로써 일어난 일이다. 방송 내용의 가치판단을 떠나서 문 PD의 동영상 인터넷 공개는 저널리즘적으로 또다른 이슈를 제공한다. 이번 사건은 특정 플랫폼에 종사하는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뉴스조직에서 보도(기사화)가 되지 않자 다른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 것으로 뉴스조직과 저널리스트의 관계를 보다 새로운 각도로 조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2006.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