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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스토리텔링9

몰입형 콘텐츠 선보이면 독자가 매료한다 실감형, 대화형, 3D가 저널리즘 미래 해외매체는 지속가능성으로 다뤄 수익모델 기회로 보는 믿음 여전해 "저널리즘의 미래는 실감형, 대화형, 3D에 있다"는 말은 해외 언론사에선 더 이상 낯선 말이 아니다. 실감형 콘텐츠를 만들어야 하는 단순한 논리는 콘텐츠 소비가 늘고 수익이 증가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는 1,58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스타그램 계정의 전용 섹션으로 AR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NBC 뉴스는 3년 전 현장에서 기자들이 AR 모션 그래픽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AR 그래픽 툴을 선보였다.2020년 선거 개표방송이 나오는 TV 화면에 전용앱을 대면 해당 지역 데이터를 반영한 그래픽이 뜨는 'TV AR'을 실험했다. 이들 AR 콘텐츠는 시각, 상호작용, 사운드, 속도 측면에서 평면.. 2022. 10. 29.
오마이뉴스 세월호 특집판...뉴스룸 내부협업 중요성 일깨워 오마이뉴스는 15일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기 위해 이란 특집판을 내놨다. 세월호 참사 꼭 한 달만이다. 철저히 콘텐츠 중심의 기획으로 '세월호'를 조명했다. 우선 시간과 공간의 재구성이란 콘셉트를 정했다. 출항-침몰-침몰 이후 등으로 나눠 스토리를 이루는 시간은 최대한 분 단위로 잘게 쪼개고, 공간은 최대한 좁고 자세히 복원한다는 데 목표를 뒀다. 그 다음 설계 도면과 관련 정보(텍스트 기사와 영상)를 매칭했다. 이 작업은 대부분 HTML로 제작했다. 또 타임라인 오픈 소스로 연출했다. 영상 인코딩은 방송팀 지원을 받았다. 기자들은 자료를 모았고 디자이너와 개발자들은 인터페이스 등을 고민했다. TF팀(기자 2명, 디자이너 2명, 개발 2명) 형태로 5일간 작업했다. TF팀장 역을 맡았던 이병한 차장은 ".. 2014. 5. 16.
동아일보 데이터저널리즘 ADMA 수상의 의미 세계신문협회(WAN-IFRA) 아시아태평양지부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디지털미디어어워즈(ADMA) 시상식에서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의 크로스미디어 기사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아일보는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이 인쇄신문, 인터넷신문, 뉴스북(태블릿PC에디션) 등 총 세 가지 형태로 제작된 것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은 지난 5월10일 동아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것으로 과학/기술/IT분야의 '꿈꾸는 개척가', 산업/경영/경제 분야의 '도전하는 경제인', 문화/예술/스포츠의 '창조하는 자유인', 복지/환경/노동/교육/법조의 '행동하는 지성인', 정치/외교/안보의 '미래를 여는 지도' 등 각.. 2010. 11. 29.
중앙, 인터랙티브 수작 선봬…호전적 메시지는 옥에 티 중앙일보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이후 수준 높은 인터랙티브 서비스를 잇달아 내놓으며 독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고 있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은 29일 오전 관련 인터랙티브 서비스에서 28일 진행된 조지 워싱턴호 및 이지스 구축함의 연합대공방어훈련, 공군기와 항모 함재기가 참가하는 공중침투 및 대응훈련 등을 입체적으로 다뤘다. 이를 위해 한반도 지도 위에 다수의 전투기, 조기경보기는 물론이고 조지워싱턴 항공모함, 초계함 등을 위치시키고 각각 북한 영토로 공격하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자동 전개되는 형식을 취했다. 조지워싱턴 항모에서 발진한 전투기의 경우 북한 상공에 진입, 폭격을 한 뒤 다시 항모로 돌아오고, 평양과 중국 영토까지 작전반경으로 한 동원이 되풀이되는 장면 등이 담겼다. 또 한 화면에 다양한 무기체.. 2010. 11. 29.
연합뉴스, 멀티미디어 뉴스섹션 오픈 연합뉴스가 최근 디지털 융합형 '멀티미디어 뉴스섹션'을 오픈했다. 지난 7월 35개국 46개 지역에 나가있는 62명의 특파원들이 송고한 뉴스를 구글 맵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글로벌 뉴스 맵'. 남아공 월드컵 인터랙티브 뉴스를 내놓은지 2개월만이다. '트리맵 실시간 뉴스 현황판', '타임라인-구글맵 이슈뉴스', '슬라이드 뉴스' 등을 보강해 섹션화한 멀티미디어 뉴스 서비스는 실시간 뉴스를 이슈 타임라인, 뉴스 맵, 뉴스 트리맵, 슬라이드쇼, 소셜네트워킹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섹션이다. 타임라인(Timeline)은 시간대를 넘나들며 특정 주제의 관련 기사와 사진, 영상을 한꺼번에 연결한 것으로 시간과 날짜별로 이동해 해당 뉴스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트리 맵(treemap)' 인터페이스를 이용.. 2010. 9. 6.
조선닷컴,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 본격화 연합뉴스, 조인스닷컴에 이어 조선닷컴도 지난 주부터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infographic news service)'를 본격적으로 선보였다. 인포그래픽 뉴스는 "정보(information)+그래픽(Graphics)+뉴스(News)의 합성어로 뉴스를 멀티미디어와 그래픽 표현을 통해 시각적으로 전달해 보다 심층적 뉴스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보인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는 대한민국 제1호 인물, 제1호 사물과 장소, 제1호 사건/사고 등 총 세 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인물, 사물과 장소, 사건/사고 관련 기사를 각각 타임라인 그래프와 연결시켜 지난 16일까지 47개 기사를 링크로 묶어뒀다. 조선닷컴은 현재 조선일보 디지틀뉴스부와 디조 뉴스미디어부가 협업을 통해 인포그래픽 뉴스 서비스를 내놓고.. 2010. 8.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