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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2] 오마이뉴스 '문국현 지지' 논란 오마이뉴스가 지난달 대표이사 오연호 기자의 '대선리포트'를 통해 대선 레이스에 뛰어든 문국현 씨를 호평하는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미디어오늘 논설위원이자 언론연대 사무총장인 양문석 씨는 3일자 인터넷 칼럼에서 '문국현의 백기사', '문국현 용비어천가' 등의 용어를 등장시키며 "오마이뉴스가 문국현 지지 동원 명령을 내렸다"고 비판했다. 양 씨는 "오마이뉴스가 언론이냐 아니면 문국현 홈페이지냐는 시빗거리"라면서 "노무현 신드롬을 일으켰던 5년 전의 쏠쏠한 장사를 다시 한번 더 해보는 것도 남는 장사라는 판단이 섰을 것"이라고 맹공했다. 양 씨의 주장을 요약하면 오마이뉴스가 고정 독자들을 등에 업어 대선시기 영향력을 확대하는 전략을 세웠다는 것이다. 결국 이것은 조중동이 이명박을 위하여 스스로 언론이기.. 2007. 9. 4.
제한적본인확인제, '원형감옥' 신호탄 개정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과 그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발효됨에 따라 인터넷 게시판, 뉴스 댓글 등에 대한 ‘제한적 본인확인제(이하 본인 확인제)’가 지난 7월27일부터 시행됐다. 개정 정보통신망법은 제한적 본인확인제, 정보접근 임시차단조치제도, 명예훼손분쟁조정부, 개인정보보호강화, 불법정보에 대한 장관명령권 등을 포함하고 있다. 제한적 본인확인제는 게시판이나 댓글에 글을 올리기 위해서 사전에 본인 여부를 거치도록 하는 것으로 1,150개 공공기관, 35개 인터넷서비스사업자(포털, 인터넷언론, UCC사업자)가 우선 적용대상이 됐다. 인터넷서비스사업자의 경우 일 평균 이용자수 기준 20만~30만 이상의 사이트만 포함됐다. 이들 사이트에서는 이용자가 주민등록번.. 2007. 9. 3.
[up] 전통매체의 인터랙티브 서비스 전통매체의 쌍방향 서비스(Interactive Serivce) 도입이 활성화하고 있다. 쌍방향 서비스란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정보제공, 참여채널, 상호소통(relation) 등을 총칭한다. 주로 인터넷이 쌍방향 서비스가 이뤄지는 플랫폼이다. 신문, 방송이 디지털 미디어로 전환하고 있는 것 자체가 쌍방향 미디어로서 탈바꿈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당연히 서비스의 유형도 놀라울 정도로 바뀌고 있다. 예를 들면 독자가 직접 참여, 신문편집을 결정하거나 웹 사이트의 기사 배치 서열을 결정하는 경우가 그것이다. 외국에서는 이같은 서비스 설계를 위해서 정보 설계자(Information Designers)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동원되는 등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관련 서비스는 모바일이나 .. 2007. 8. 28.
기자들의 창조적 역할 절실 종이신문과 웹 서비스를 담당하는 닷컴간의 실질적 협력관계 유무를 떠나 콘텐츠 생산주체와 내용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 수년간 외부 콘텐츠를 갖고 와서 웹 사이트에 제공했지만 별반 재미를 보지 못한 닷컴의 경우 결국 독자들은 ‘뉴스’를 선호한다는 것, 또 그 ‘뉴스’가 인터넷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뉴스(예, 인포테인먼트)여여 한다는 데는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콘텐츠를 누가 어떻게 만들 것인가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200명 이상의 취재, 편집 기자를 보유한 국내 신문사 편집국 구성원들은 만성적인 인력 부족, 늘어나는 업무 부담을 이유로 인터넷용 콘텐츠 생산에 적극성을 띠지 못하고 있다. 트래픽과 마케팅이라는 두 마리 토끼에 허우적대는 닷컴 종사자들은 저널리즘, 매체.. 2007. 8. 23.
언론과 포털은 적인가 포털사이트 뉴스 서비스가 수 년간 한국언론을 좌우하면서 축적된 두 쟁점은 언론의 자생력과 포털의 영향력에 대한 이슈이다. 우선 언론사가 생산하는 콘텐츠는 시장과 이용자들로부터 각별한 가치를 갖는가 아니면 차별성없는 진부한 스토리로만 채워지고 있는가 등 언론과 그 콘텐츠의 경쟁력에 대한 질문이 쏟아졌다. 멀티미디어 서비스 환경으로 전환하고 있는 미디어 시장에서 특히 신문기업은 사활을 건 몸부림을 치고 있지만 정작 콘텐츠의 질은 답보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포털사업자들이 언론사 콘텐츠의 수준을 고민하는 아이러니도 연출되고 있다. 하루에 1만여 개에 달하는 기사를 공급받는 포털뉴스는 그 양과 편이성으로 이용자들의 호응을 끌어 내면서 영향력을 증대시켜왔다. 그러다보니 어떻게 하면 좋은 콘텐츠를 더 많이 제.. 2007. 8. 1.
포털규제 흐름과 표현자유의 가치 올해 들어 인터넷 포털사이트 규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세청, 정보통신부 등 국가기관이 기존 규제장치를 들어 포털사업자를 압박하는 형국이다. 여기에 정치권 일각에서 ‘검색서비스사업자법’ 등 포털사업자의 핵심 비즈니스 영역을 다루겠다는 태세여서 포털사업자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정보통신부, 문화관광부, 공정거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등 포털규제에 나선 주무부처가 확대되는 것과 함께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컴퓨터프로그램보호법,전자금융거래법,저작권법,정보통신서비스중독및예방에관한법률 등 포털사이트와 관련된 법제도들도 속속 재개정되고 있다. 여기에 한미FTA 후속조치, 대선 관련 미디어 및 선거관련 규제정책, UCC 규제정책, 방통융합 정책(망중립성, 온라인디지털콘텐츠 .. 200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