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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49

"중앙일보 뉴스룸 가봤더니" 중앙일보 뉴스룸이 3개월여의 공사를 마치고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적합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게 됐다는 소식은 온라인미디어뉴스가 지난 20일 다룬 바 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노베이션이 완성된 중앙일보 뉴스룸에 대해 국내 신문기업 중 가장 먼저 진행됐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간주하고 있다. 오늘 중앙일보 뉴스룸을 짧게나마 둘러볼 수 있게 돼 소개한다. 27일 정오 무렵 들른 중앙일보 뉴스룸은 대부분의 기자들이 자리를 비운 상태였다. 이 뉴스룸에서 가장 돋보이는 장치는 대형 LCD TV. 우선 국제부에는 총 4대의 LCD TV가 벽에 걸려 있다. 다른 부서와 벽, 천장에도 LCD TV가 여러 대 설치돼 있다. 중앙일보 뉴스룸 가장 한복판 쯤에는 가장 많은 LCD TV가 천장에 배열돼 있는데 뉴스룸의 디지털화.. 2007. 3. 27.
[펌] 신문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화되나 신문 엔터테인먼트 사업 본격화되나 일간, 드라마 제작사 설립·뮤지컬 공연 사업 곧 착수 신문의 대안전략 주목…“사전 준비 철저”지적도 중앙일보·일간스포츠의 엔터테인먼트 사업 진출이 본격화됨에 따라 새로운 미디어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신문의 수익 다변화 전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유명 프로듀서를 영입한 드라마 제작 자회사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 핵심 역량은 이미 확보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3~4월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늦어도 상반기 중에는 설립될 예정이다. 일간의 한 관계자는 “자회사 설립을 위한 재무적 준비 등 제반 사항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뮤지컬 공연사업도 3월말 경 본격화된다. JMnet 계열사인 ‘중앙일보문화사업’을 통해 진출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일간스포츠.. 2007. 3. 7.
중앙일보, '원소스멀티유스' 첫 걸음 중앙 ‘TV위크앤’ 원소스멀티유스 첫걸음 ‘위크앤드’ 섹션, 케이블TV 이어 DMB 방영키로 이제 신문기사를 케이블TV, DMB 방송으로 본다. 중앙일보가 오프라인 기사를 TV 프로그램으로 만든데 이어 DMB 방송에서도 볼 수 있게 하는 등 신문의 ‘원 소스 멀티 유스’(OSMU) 실현에 나서고 있다. 중앙은 지난달 24일 TU미디어와 계약을 맺고 ‘위크앤’ 섹션의 커버스토리를 방송으로 만든 ‘TV위크앤’을 위성DMB 채널을 통해 방영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2월 말 TU미디어의 종합 오락채널 ‘채널 블루’를 통해 첫 방영된다. 중앙은 지난해 12월부터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M서울미디어원과 함께 ‘위크앤드’ 섹션의 커버스토리를 TV 프로그램으로 만든 ‘TV위크앤’을 서울·경기 지역 채널 4번.. 2007. 2. 7.
중앙일보 기자재교육 프로그램 중앙일보는 지난해 12월 기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공개하면서 '일류신문'의 의욕을 다졌다. 중앙일보 기자 재교육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자 스스로 특성을 찾고 이를 회사가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전략적 파견 근무'로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 산하 다양한 뉴스조직에 근무토록 하는 것으로, 이는 인터넷 미디어 강화와 궤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의 자세한 기자 재교육 프로그램을 보면, -중앙일보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기자직 사우들을 대상으로 ‘일등·일류 중앙일보를 만드는 기자들’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작. 프로그램은 크게 Career Course와 역량강화 방안이 있음. -Career Course는 기자 개인이 전문 분야와 경력 경로를 설정하.. 2007. 1. 2.
중앙일보, 온라인 기사생산 포상제 마련 중앙일보 계열사(JMN)간 콘텐츠 교류 보상제도가 마련돼 지난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보상제도는 JMN내 기자들의 콘텐츠 생산을 독려하기 위한 것으로 기사 양 및 질 등을 기준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동영상 등 제공 콘텐츠의 형태에 따라 포상 및 인사평가를 진행한다. 일단 원고료는 특정 매체에서 다른 매체의 기자에게 기사 작성을 요청해 이뤄진 교류(사전주문형 교류), 기자가 독자적으로 기사를 취재한 뒤 이 기사를 다른 매체에 싣겠다고 제안해 교류가 이뤄진 경우(자발적 교류) 등 두 가지 경우에 모두 지급된다. 온라인 매체에 게재된 기사도 기본 지급분 외 방문자 클릭수와 댓글 수에 따라 추가지급분이 설정되고, 동영상도 일정 금액을 원고료로 지급한다. 원고료는 1건당 2만원, 최대 7만원까지 지급된다. .. 2006. 8. 8.
중앙일보 iweekly 기자와의 인터뷰 "게시판 저널리즘에서의 사회자가 중요" 일반적으로 인터넷 토론실 운영에서의 애로점은 첫째, 익명의 우산 아래 토론자들이 주제를 벗어난 욕설 등 인신공격으로 흐를 여지가 높고 둘째, 조직적인 글 게재로 여론조작의 가능성이 있고 셋째, 합리적인 결론 내지 상식선의 타협에 이르기보다는 찬반 양론의 나열에 그칠 우려가 크다는 점입니다. 시사 토론은 특히 특정 집단이나 개인과의 이해관계에 의해 정상적인 토론이 가장 힘듭니다. 그럼에도 더 큰 문제는 운영자가 개입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이를 기술적으로 보완하는 것도 역시 허점이 있습니다. 또 논리정연한 글을 게재하는 등 건전한 토론문화를 주도하는 이른바 논객들은 신문사의 사이버 토론실에 머무르지 않는 경향이 많고, 그리고 이들중 대부분은 특정 신문, 특정 정당과 비우호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문에 .. 2004.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