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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97

[언론광장] 포털 뉴스 집중, 어떻게 볼 것인가 3월29일(화) 저녁7시, 3월포럼 언론광장 3월 월례포럼이 3월29일(화)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최진순 서울신문 기자가 주제발표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조해 주세요. - 다 음 - ■ 일 시 : 2005년 3월 29일(화) 저녁 7시 - 9시 ■ 장 소 : 한국노동사회연구소(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 석당빌딩 2층, 프레시안 맞은편 건물) ■ 주 제 : 포털로의 뉴스집중, 어떻게 볼 것인가 ■ 사 회 : 박인규(언론광장 총무, 프레시안 대표) ■ 주제 발표 : 최진순(서울신문 기자) ■ 토 론 : 최정훈(미디어다음 미디어팀장) 임종수(EBS 연구위원) 이강용(웹칼럼니스트) 2005. 3. 9.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논란 점화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가 지난 2일 발표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대해 현업 종사자간 공방이 벌어져 주목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은 서울신문 최진순 기자가 열었다. 최 기자는 '논란 예상되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이란 글(온라인미디어뉴스 사이트 3월2일자)에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대한 동종업계의 인식과 관심에 현격한 차이가 있어 정착단계까진 갈등이 예상된다"며 "포털 사이트 내 개인 블로그의 기사 사용과 포털 책임 소재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 기자는 "업계조차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면서, "이번 저작권 보호는 향후 진행되는 아쿠아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며 "사용자 입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일보 뉴미디어센터 이승훈 기자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2005. 3. 4.
'디지털 뉴스 이용규칙'에 대한 논란 최근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은 산업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획기적인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 때문에 본래의 취지가 설득력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디지털 뉴스'와 관련된 양대 사용자 기구이자 이익단체라고 할 수 있는 온신협과 '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간담회에서 만나 이야기를 한지 단 일주일만에 온신협 이름으로 이 내용을 발표했다.-물론 온신협은 이 저작권 문제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이번 간담회(자료-녹취록)에서도 온신협의 '이용규칙'이 디지털 뉴스 사용자의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은 인정된다. 그러나 '디지털 뉴스' 사용자의 인식전환 이전에 시장내 저작권자간의 이해.. 2005. 3. 4.
[펌] 뉴스 저작권 제몫찾기 첫 걸음…과제 산적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가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을 공표를 통해 뉴스 저작권에 대한 ‘제몫 찾기’에 첫 발걸음을 뗐다. 음반 제작자나 가수들이 디지털음원 등에 대한 권리행사에 나선데 이어 언론계에서도 기사는 “누구나 마음대로 사용해도 되는 공공재”가 아닌 “엄연한 저작권법에 의해 보호를 받는 저작물”이라는 인식 전환과 전파에 나선 것이다. 저작권 인식 제고에 주력 이번 이용규칙 공표는 무엇보다 국내 전국단위 11개 종합·경제지의 기사를 인터넷 등 뉴미디어를 통해 제공하는 닷컴사 등으로 구성된 온신협에서 내놓았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몇 년 새 독자적인 인터넷언론들도 많이 생겼지만 이들의 기사는 포털의 뉴스서비스 등에 절대량을 차지하고 스크랩엔진을 통해 기업체 등의 홈페이지나 인트라넷 곳곳에 저작.. 2005. 3. 2.
포털 저널리즘 '비판' 본격화 최근 들어 포털 저널리즘의 문제를 제기하는 기사나 칼럼이 언론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얼마 전 ‘연예계X파일’의 유포를 두고 포털의 책임 여부가 공론화되면서 시작된 이러한 비판 여론은 조만간 포털에 대한 직접적인 모니터링으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조선일보는 지난달 21일자 “인터넷 포털 뉴스 사이트 ‘어깨힘’ 뺐지만 ‘책임’도 빼”라는 기사를 통해 “언론관련 법규 적용해 엄격한 책임 물어야”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은 이 기사에서 포털 뉴스의 흐름과 포털 뉴스 운영 현황을 도표를 통해 설명하고 언론관련 학자들의 말을 인용해 포털이 저널리즘 영역의 영향력을 행사하며 그에 따른 책임의 필요성을 게재했다. 기자협회보 역시 지난 2월 2일자와 23일자 ‘언론다시보기’를 통해 포털 저널리즘에 대한 문제 제기성.. 2005. 3. 1.
[펌] 온라인언론의 핫 이슈;링크와 저작권 다양한 링크 유형과 저작권법상 권리보호범위 적용의 원칙 네티즌들을 상대로 저작권 캠페인을 벌이는 음반협회와 저작권을 관장하는 문화부의 수장인 문화부장관이 온라인상에서 언론사의 저작권을 침해해온 사실이 밝혀져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온라인상에서 기사의 무단 전재, 복제·전송 및 배포 행위등 저작권 침해에 대해 언론사들은 그동안 온라인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탓에, 그리고 일일이 저작권 침해 당사자에게 대응을 하기가 곤란하기도 해서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다. 언론사들이 온라인부분에서 저작권침해로 입는 피해액 규모를 저작권을 제대로 행사했다면 얻을 수 있는 수익으로 대체해서 추산해보면 사용자들이 기꺼이 사용료로 지불할 수 있는 금액을 문의해 종합해본 결과 한해 최소 약 300억원 정도로 나타났다. 다양한 부가.. 2005.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