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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99

[펌] 언론사닷컴, 파격편집 언론사닷컴, 파격편집 [북 핵실험 뒤 긴박했던 신문·방송·인터넷] 9일 낮 이후 인터넷 미디어들 역시 숨가빴다. 치열한 속보 경쟁과 함께 파격적인 편집, 새로운 서비스로 네티즌의 눈길을 붙잡았다. 9일에는 밤에도 속보가 이어졌다. 9일 오후부터 조선·조인스·동아닷컴은 이례적으로 메인 화면의 가로 단을 털어 북한 핵실험과 관련한 각종 뉴스를 배치했다. ▲ 10월9일 조선닷컴 메인 화면 모습 조선닷컴은 9일부터 메인화면의 왼쪽 두 단을 털더니 10일에는 이미지로 헤드라인을 만든 톱기사를 넣고 6개 카테고리로 관련기사를 붙이는 파격을 선보였다. 오후 6시 현재 이 관련기사만 26개다. 또 조선일보가 투자한 (주)유엠씨이가 운영하는 동영상 UCC 사이트 ‘태그스토리’에 이용자들이 올린 동영상을 활용하기도 했다... 2006. 10. 11.
[펌] 신문 통신 모바일 경쟁 뜨겁다 신문·통신 모바일 경쟁 뜨겁다 조선일보 ‘모바일Chosun’ 서비스 시작 콘텐츠 차별화 전략·시장조사 등 ‘과제’ 조선일보가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연합뉴스에 이어 자체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신문·통신사들의 ‘모바일 경쟁’이 뜨거워질 조짐이다. 조선일보는 11일부터 ‘모바일 Chosun’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Chosun’은 한마디로 휴대전화로 받아보는 조선일보의 요약본이다. 조선 모닝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모바일구독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매일 아침 뉴스, 재테크, 스포츠, 연예 등 주요 분야의 뉴스를 보내준다. 10월부터는 속보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1년 이내 출시된 휴대전화를 가진 SKT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KTF, .. 2006. 9. 27.
조인스닷컴, 웹2.0형 뉴스 서비스 선봬 조인스닷컴이 기존의 일반적인 푸쉬형 뉴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고 나섰다. 조인스닷컴은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월간중앙, 뉴스위크, 프라이데이 등의 다양한 뉴스를 이용자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도록 'Take-Out 뉴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이 조인스닷컴을 방문하지 않아도 조인스닷컴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태그를 삽입만 하면 된다. 우선 태그삽입 여부를 확인한 뒤 자신의 홈페이지에 맞게 폭을 설정, 태그를 생성하고 정해진 곳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조인스 헤드라인뉴스-속보 서비스-주가검색창 서비스 등의 형태로 구성된 'Take-Out 뉴스'는 상장기업 및 공공기관의 경우를 제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6. 9. 21.
기자 블로그 콘텐츠, 뉴스인가? 오마이뉴스는 19일 '단상점거중에 싸이질 하는 의원들'을 담은 박정호 기자의 기사를 등록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박 기자의 '정식' 기사가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었다. 오마이뉴스 편집진은 20일 정오 무렵까지 메인 사이트에 '[블로그]'라는 머릿제목을 달고 등록하다가 관련 기사로 처리할 때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이 '한쪽선 점거 한쪽선 사이질'로 묶여 '공식기사'와 구별되지 않았다. 이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박 기자의 '양을 쫓는 모험' 블로그 포스트로 넘어가게 돼 있다. 기사와 블로그가 뒤섞이는 것은 온라인저널리즘의 한 풍경이다. 그런데 박 기자는 왜 정식 기사로 처리하지 않고 '블로그 포스트'로 등록했을까? 오마이뉴스에서 국회에 출입하며, 영상을 담당하는 박 기자는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2006. 9. 20.
전환기의 뉴스 일반적으로 뉴스(News)는 ‘새로운 소식’으로 통한다. 20세기 매스미디어는 새로운 소식의 유일한 공급처였다. 독자(시청자) 즉, 뉴스 소비자들은 새로운 소식에 접근할 경로가 없었다. 또 그들은 뉴스를 능동적으로 소비하는 위치에 있지 않았으므로, 뉴스의 생산-유통-소비의 흐름은 지극히 일차원적이고 수직적이었다. 그런데 인터넷 시대는 수동적인 뉴스 소비자가 사라지고 독립적인 뉴스 선택자가 등장했다. 이들은 뉴스를 개인화할 뿐만 아니라 그룹화하면서 ‘소비’ 자체의 개념을 바꿨다. 뉴스를 소비하는 동시에 재가공된 뉴스를 생산하고(UCC), 그 생산은 소통(Interactive)으로 확산되고 있다. 뉴스 소비자들은 신문-TV의 뉴스를 일방적으로 수용하지 않게 된 것이다. 이같은 뉴스 소비자 지위 변화는 뉴스 .. 2006. 8. 25.
[펌] “모든 건 제조사 책임” 네이버뉴스, ‘개편’하면 달라질까 [한겨레] 지난 21일 네이버가 뉴스개편안을 발표해, 기존의 뉴스 서비스 방식을 ‘내부 링크’에서 ‘각 언론사 링크’로 바꾸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터넷으로 뉴스를 서비스하는 각 언론사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네이버의 하루 방문자는 1300만~1400만명, 이들 모두에게 초기화면에서 노출되는 공간에 각 언론사의 기사가 직접링크되면, 현재 인터넷언론의 이용행태가 크게 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8월2째주 평균 랭키닷컴 기준으로 최대 방문객을 보이는 일간지도 하루 방문자는 100만명에 못미친다. 2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 NHN교육실에서 각 매체사 담당자 수십여명이 참여한 네이버의 뉴스개편 설명회가 열렸다. 네이버의 홍보팀의 이상훈 서비스PR 파트장은 “애초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많은 수의 인원이 참석해 .. 200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