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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광장] 포털 뉴스 집중, 어떻게 볼 것인가 3월29일(화) 저녁7시, 3월포럼 언론광장 3월 월례포럼이 3월29일(화)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라는 주제로 열릴 예정이며, 최진순 서울신문 기자가 주제발표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을 참조해 주세요. - 다 음 - ■ 일 시 : 2005년 3월 29일(화) 저녁 7시 - 9시 ■ 장 소 : 한국노동사회연구소(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2가 석당빌딩 2층, 프레시안 맞은편 건물) ■ 주 제 : 포털로의 뉴스집중, 어떻게 볼 것인가 ■ 사 회 : 박인규(언론광장 총무, 프레시안 대표) ■ 주제 발표 : 최진순(서울신문 기자) ■ 토 론 : 최정훈(미디어다음 미디어팀장) 임종수(EBS 연구위원) 이강용(웹칼럼니스트) 2005. 3. 9.
포털은 인터넷신문에 둬야 하나? ‘신문 등의 자유와 기능보장에 관한 법률’(신문법)이 국회를 통과,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인터넷신문을 규정하는 데 있어 몇 가지 논란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포털사이트를 '인터넷 신문'으로 봐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다. 이 의문은 상당히 오래도록 논란을 거쳐 왔는데, 포털 뉴스 편집권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이미 '저널리즘' 비평의 무대에 들어온지 오래다. 새 신문법은 ‘인터넷 신문’을 “컴퓨터 등 정보처리능력을 가진 장치와 통신망을 이용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등에 관한 보도·논평 및 여론 및 정보 등을 전파하기 위하여 간행하는 전자간행물로서 독자적 기사 생산과 지속적인 발행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을 충족하는 것을 말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상당히 포괄적으로 개념정의가 .. 2005. 3. 8.
KBS 라디오 출연했습니다 이번 주에 KBS 라디오에 '포털 저널리즘'과 관련된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오늘 방송이 나왔습니다. 이 방송에는 제가 추천한 몇 분의 학계, 닷컴 전문가들이 함께 나왔습니다. 제 목소리와 지인들의 목소리를 라디오에서 듣는 것. 기분이 묘했습니다. 제가 관심갖는 분야가 제가 일하는 업계에서 함께 공론화하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참으로 기쁜 일입니다. ^^ 덧글. 사진은 온 세상이 하얗게 변한 영동 지방 덧글. KBS 제1라디오 일요중계석 5월1일 방송됐습니다. 2005. 3. 5.
'디지털뉴스 이용규칙' 논란 점화 한국온라인신문협회(온신협)가 지난 2일 발표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대해 현업 종사자간 공방이 벌어져 주목되고 있다. 가장 먼저 포문은 서울신문 최진순 기자가 열었다. 최 기자는 '논란 예상되는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이란 글(온라인미디어뉴스 사이트 3월2일자)에서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에 대한 동종업계의 인식과 관심에 현격한 차이가 있어 정착단계까진 갈등이 예상된다"며 "포털 사이트 내 개인 블로그의 기사 사용과 포털 책임 소재에 대한 문제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최 기자는 "업계조차 공감대 형성이 미흡하다"면서, "이번 저작권 보호는 향후 진행되는 아쿠아 프로젝트 등 비즈니스를 위해서"라며 "사용자 입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일보 뉴미디어센터 이승훈 기자는 4일 자신의 블로그에.. 2005. 3. 4.
'디지털 뉴스 이용규칙'에 대한 논란 최근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의 '디지털뉴스 이용규칙'은 산업적으로, 그리고 문화적으로 아주 중요하고 획기적인 선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몇 가지 아쉬운 부분들 때문에 본래의 취지가 설득력을 잃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선 '디지털 뉴스'와 관련된 양대 사용자 기구이자 이익단체라고 할 수 있는 온신협과 '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는 지난달 24일 처음으로 간담회에서 만나 이야기를 한지 단 일주일만에 온신협 이름으로 이 내용을 발표했다.-물론 온신협은 이 저작권 문제를 위해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이번 간담회(자료-녹취록)에서도 온신협의 '이용규칙'이 디지털 뉴스 사용자의 인식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는 점은 인정된다. 그러나 '디지털 뉴스' 사용자의 인식전환 이전에 시장내 저작권자간의 이해.. 2005. 3. 4.
정치권 신종 저격수 '인터넷신문' 한때 폭로전과 날치기가 기승을 부리면서 ‘저격수’라는 말이 정가에서 상종가를 쳤다. ‘저격수’라 함은 일반적으로 대통령을 포함, 대중적 지명도가 높은 정치인을 상대로 집요한 추적과 비판을 주업으로 삼는 정치인을 지칭하는 말이다. 여야를 불문하고 총대를 멘 저격수는 대중적 주목을 받는 것 말고도 오명을 얻을 수 있다는 부정적인 측면 때문에 향후 정치 행보를 감안해야 하는 중진 의원들은 좀체 나서기 힘든 ‘3D’ 분야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저격수 분야는 점점 소수의 국회 의원들에 한정돼 여야를 물론하고 ‘인재 풀(pool)’이 줄어 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정치 신인이 대거 입성하고 ‘상생’을 주창하는 17대 국회로 접어 들어 사정을 종전 같지 못 하다. 왕년의 투사들은 여야 불문 ‘선수(選數)’.. 2005.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