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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홀대하면 디지털 전환 어렵다 국내 전통매체 디지털 개발 부문은 고립 가속화 숙련 개발자 구인난...디지털 인재 점점 찾기 어려워 근본적으로 인식, 처우 바뀌어야 할 때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해외 미디어 기업은 일반적으로 기술을 효과적으로 획득·관리·활용하기 위한 모든 경영지원 활동을 총괄하는 책임자인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둔다. CTO는 기업목표를 달성하고 수익성을 유지,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장기 및 단기 기술 요구 사항을 담당한다. 기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는 만큼 CTO 확보는 중요한 HR 전략에 속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지난해 조직에 최고제품책임자와 별도로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임명했다. 최고기술책임자는 BBC 디지털 리더십 그룹의 일원으로 활동한다. 디지털 리더십 그룹은 BBC i 플레이어(iPlayer.. 2022. 10. 28.
NFT 가치 높이는 커뮤니티 형성할 때 실생활과 연계된 체험 가치에 초점 기존 NFT 한계 걷어내는 시도 확산 언론사, 매출보다 커뮤니티 주목해야 NFT(Non-Fungible Token)는 디지털 보증서로 소유 증명서의 역할을 한다. 디지털 아트, 아바타용 패션 아이템, 게임 내 아이템에 유일성(비대체성)을 담보한다. 불법 복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이 콘텐츠가 오리지널리티(원본)임을 증명하는 일종의 감정서다. 디지털 아트 파일은 복제가 무한대로 복제된다. 복제되더라도 NFT는 정품을 담보하고 소유자를 식별할 수 있다. 일본 통신사 'KDDI 종합연구소'는 최근 공개한 '체험가치 높이는 NFT, 웹 3.0과 메타버스 시대를 향한 포석' 보고서에서 "투기 가치를 중심으로 작동한 NFT 시장에서 실제 물건과 결합해 체험 가치를 높이.. 2022. 10. 28.
중앙일보 뉴스 유료화 7가지 결정적 장면 중앙일보 혁신보고서 이후 디지털 리더십 일관성 내부 반발에도 디지털 전환 계속 강조 장기간 인프라 투자와 디지털 인력 확보 지속 는 10월 11일 프리미엄 구독모델인 '더 중앙 플러스'를 출시했다. 2021년 8월 로그인월을 시행한지 1년여 만이다. '더 중앙 플러스'는 디지털 전용 콘텐츠 30여종으로 구성했다. Leadeer&Reader, 세상과 함께, 돈 버는 재미, 마음 챙기기, 가족과 함께, 쉴 땐 뭐하지 등의 주제별로도 재배열하며 리뉴얼했다. 기존 구독 콘텐츠인 헬로 페어랜츠(양육), 팩플(IT), 앤츠랩(주식), 쿠킹(음식) 외에 편집국 각 부서 기자들이 가세한 결과다. 이들 콘텐츠는 이용권을 구입해야 열람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5개다. '더 중앙 플러스' 콘텐츠만 볼 수 있는 베이직 이용권(.. 2022. 10. 28.
한국언론의 디지털 구독 모델에서 생각할 것들...데이터, 문화, 신뢰 는 '프리미엄(가입자 전용) 모델'로 뉴스 유료화를 시행한다. 가 2013년 11월 '프리미엄 조선'으로 유료화 실험을 한 이후 10년 만이다. '프리미엄 모델'은 매체가 지정한 스페셜 콘텐츠를 열람하려면 회원 가입 후 결제를 해야 한다. 지난해 8월 는 ‘팩플’(IT), ‘헬로패어런츠’(육아), ‘쿠킹’(푸드), ‘앤츠랩’(주식) 등 일부 콘텐츠에 로그인월을 적용해 가입 회원의 반응을 점검했다. 는 지명도나 전문성 등을 종합해 기존에 테스트를 거친 분야를 포함 13개 영역의 유료 콘텐츠와 전담 기자(팀)들을 가동할 계획이다. 일단 업계에 알려진 내용은 시행 시기 9월말~10월초, 독립적인 프리미엄 채널, 이용 요금 월 5000원~2만원(월간/연간), 5천개 판매목표(미디어오늘은 과거 중앙일보 보고서를 .. 2022. 8. 31.
계곡 깊어지는 언론사 '공동 뉴스포털'...관건은 새로운 이용 경험 제시 언론사 공동 뉴스포털 논의가 연일 쏟아지고 있다. 세 가지 흐름이다. 첫째, 범정부 추진 사안이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5월) '윤석열정부 110대 과제' 보고서에 포털의 뉴스서비스 제공 방식 개선 과제가 뿌리다. 일단 인수위는 아웃링크의 점진적 도입, 포털 내 알고리즘 위원회 설치, 뉴스제휴평가위원회 법제화 등 포털 뉴스 관련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이어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포털뉴스 신뢰성·투명성 제고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논의를 시작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포털·시민사회·언론계 없이 전문가·관계 부처로만 구성돼 첫 출발부터 논란이 일었다. 문화부, 과기정통부, 방통위 사이에 한랭전선도 예상되는 상황이다. 둘째, 내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구독료 지원사업)이 10억5000만원 줄어들면서 발등.. 2022. 7. 14.
디지털 리더 등장·신뢰 및 제품 경쟁 나서야 ‘탈포털’ 시작 언론사는 뉴스를 제공하고 포털 사업자는 대가를 지불하는 단순한 관계 모델은 ‘포털 종속’ 23년의 어두운 역사를 썼다. 최근 미디어 업계에서는 ‘탈포털’이 길어도 2~3년 내 이뤄질 것이란 장밋빛 이야기가 나온다. 주요 매체의 독자 채널 강화 흐름에 포털 뉴스 서비스의 성격 과 위상의 변화가 맞물리면서다. 그간 탈포털 추진 사례는 있었다. 첫 장면은 5대 스포츠신문이 2004년 양대 포털인 네이버, 다음을 떠났던 사건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한국온라인신문협회 아쿠아 프로젝트(2005)와 뉴스뱅크(2007) 등 언론사 연합 모델이 추진됐다. 한국신문협회 공동 뉴스포털 논의(2008)로도 이어졌다. 네이버 뉴스캐스트(2009), 뉴스스탠드(2013년), 포털 뉴스제휴평가위원회(2015) 출범으로 언론과 ..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