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20 한나라당 토론회 "포털 동지인가, 적인가" 네이버, 다음, 야후 등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신문 등 기존의 인쇄매체가 생존의 위기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정보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이미 인터넷 인구만도 3000만명을 넘어섰고 네티즌들의 87% 정도가 해당언론사의 닷컴이 아닌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통계까지 나올 정도다. 이처럼 포털 사이트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정치권에서도 포털의 뉴스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국회 과기정위 소속 진영 한나라당 의원의 주최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포털의 뉴스서비스,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표와 강재섭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물론 손봉숙 민주당 의원.. 2005. 6. 3. [펌] 오마이, 6.23~25 세계시민기자포럼 개최 " 오는 6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지구촌 6개 대륙 27개 나라의 오마이뉴스 외국인 시민기자 100여명이 초청됩니다." " 이들은 'IT강국-참여하는 네티즌의 나라 한국'을 직접 체험하며 오마이뉴스 국내 시민기자 100여명과 하나가 되어 과 시민참여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논하게 됩니다." " 또 이번 포럼에는 미국의 , 일본의 등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매체의 책임자들도 참석해 오마이뉴스 모델의 세계적 적용 사례를 발표합니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전문보기 및 참가신청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인지, 해프닝이 될 것인지" 시민기자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또는 교육적 .. 2005. 6. 3. '포털의 뉴스 서비스', 어떻게 볼 것인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진 영 의원(한나라당 서울 용산) 주최의 2일 토론회와 관련, 본 블로그는 발제를 맡았습니다. 이번 토론회 발제자로는 새로운 포털 비평가로 각광받고 있는 서강대 원용진 교수, 포털 측 단골 참여자 미디어다음 최정훈 팀장 등이 나왔습니다. 토론자로는 숭실대 김사승 교수를 비롯 대덕넷 이석봉 대표, 브릿지21 김우석 대표가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제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회 리뷰와 함께 토론회에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발전적 담론 제기를 위해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현재 포털 뉴스, 또는 포털 저널리즘 관련 논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포털 뉴스는 저널리즘.. 2005. 6. 2. 고건, 열국의 땅서 대망을 품다? ‘장외 정치인’ 고건 전 국무총리가 상종가를 치고 있다. 2007년 10월까지 살아남을 대통령 후보로 지목하기에는 아직 시간과 변수가 넘치지만 정치권의 ‘러브콜’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지난해 탄핵정국에서 대통령 권한대행까지 맡다가 총리직에서 물러난지 1년만의 대변신이다. 한 여론조사 기관 관계자는 “화려한 정치적 생명력을 가진 고 전 총리는 여권과 한나라당간 이념갈등 등 정치공방이 심화할수록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정치 지도자 등장을 바라는 국민여론의 중심에 설 가능성이 높다”면서 현 정치구도 속에서의 ‘역할론’이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고 전 총리가 신보수의 기치를 내걸고 현 자민련을 흡수하고 민주당과 협조체제를 갖춘 후 한나라당과 당대당 합당까지 도모하는 제휴관계를 끌어낼 것이라는 가설이다... 2005. 6. 2. 지혜로운 삶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벙어리처럼 침묵하고 임금처럼 말하며 눈처럼 냉정하고 불처럼 뜨거워라 태산같은 자부심을 갖고 누운 풀처럼 자기를 낮추어라 역경을 참아 이겨 내고 형편이 잘 풀릴 때를 조심하라 재물을 오물처럼 볼 줄도 알고 터지는 분노를 잘 다스려라 때로는 마음껏 풍류를 즐기고 사슴처럼 두려워할 줄도 알고 호랑이처럼 무섭고 사나워라 이것이 지혜로운 이의 삶이니라 - 불기 2541년 혜암 큰 스님의 말씀 중에서 2005. 5. 30. "포털 뉴스라고 다 선정주의 아니다" 19일 오전 인기가수 S군과 관련된 연예기사에 대한 각 포털들의 뉴스 편집에 차이가 났다. 이 기사는 노컷뉴스가 단독 보도했고 그 뒤 인터넷 연예매체들이 받아서 다뤘는데 네이버는 해당 기사를 잘 보이는 곳에 위치시켜 오후 5시 현재 가장 많이 읽은 기사 1위로 랭크돼 있다. 특히 이 기사에는 이른바 네티즌들의 '성지순례'(기사에 의견글을 이이서 쓰는 덧글 문화)가 이어져 23,417개의 덧글이 올라왔다. 이뿐만 아니라 야후, 엠파스 등도 이 기사를 비중있게 취급해 연예섹션 또는 가장 많이 읽은 기사에서 베스트에 등록됐다. 그러나 미디어다음측은 이 기사를 의도적으로 배제했다. 연예섹션 초기화면에서 노출되지 않게 했으며 의견쓰기도 차단한 것. 미디어다음의 한 관계자는 "이니셜이 들어간 연에기사나 사생활 공개.. 2005. 5. 20. 이전 1 ···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