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포털뉴스109

[메모] 포털 메트릭스와 네오 1. 언론사-포털사이트간 관계는 2002~2003년이 단순 제휴관계 단계 2003~2004년이 협력관계 논의 단계 2005~2006년이 언론사 공동대응 수순 및 포털 사회적 의제화 2. 물론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은, 전체 산업적으로, 개별기업적으로 여전히 포털 대응전략이 부재 언론사가 포털을 통해 벌어들이는 실제 수익(유무형)이 정점에 와 있고, 앞으로 변화(뉴스페이지, 아웃링크)에 대한 전망치가 높지 않고, 언론사 스스로 온라인 미디어 전략 하의 대포털 관계 논의가 미진한 상황 3. 네이버 뉴스 개편안 제안에 대해 매이저사 중심의 반대 시사가 있었던 것은 향후 언론-포털 관계에 대한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 4. 언론사 처지에서 포털뉴스는 재래시장, 자사 사이트는 명품몰 언론사 브랜드를 지키려면 .. 2006. 11. 28.
(해설) 대포털 관계 변화 초읽기 신문사들이 대포털 기사 공급을 중단해야 하는 것이 옳다는 당위론과 기사 판매와 브랜드 이미지 제고 등의 현실론이 대립한지 오래다. 2002년 이후 포털뉴스 서비스의 영향력이 확대되면서 점차 포털뉴스에 대한 '탈피'를 전제로 한 언론사들의 공동대응 수위도 주목받고 있다. 한국신문협회 산하 기조협의회가 대포털 공동 TF를 구성하고 대포털 대응 보고서를 마무리했고, 주요 신문사닷컴이 가입한 한국온라인신문협회도 포털측과 꾸준히 협상을 전개시켰다. 이 결과 네이버가 지난 여름 제안한 뉴스 서비스 제안이 잠시 유보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현재 언론사와 포털사이트간의 대립관계는 첫째, 비즈니스 모델의 공유 내지 지원 둘째, 공급단가의 현실화 셋째, 디지털 뉴스 유통시장 내에서의 대등한 관계 회복 넷째, 포털 .. 2006. 11. 14.
[펌] 네이버, 12월 뉴스개편안 시행 네이버, 12월 뉴스개편안 시행 '뉴스박스' 21일, '아웃링크'는 1일부터…언론사 대포털 전략 부재 네이버는 논란이 돼 온 '언론사 뉴스박스 서비스'를 오는 12월21일부터 시행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또 12월1일부터 네이버에서의 기사 검색이 '아웃링크'(클릭하면 해당 언론사 사이트 기사로 이동하는 것)로 서비스된다고 예고했다. 네이버는 13일 이와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뉴스개편안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네이버는 지난 9월 발표한 개편안에서 일부를 수정했으나 논란이 됐던 '언론사 뉴스박스 서비스'는 다음달부터 그대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뉴스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언론사의 뉴스 편집권을 보장한다는 명목으로 이용자들이 각자 언론사를 4개까지 선정, 메인 화면 뉴스박스에서 볼 수 있는 뉴.. 2006. 11. 14.
[펌]포털뉴스 권력, 어떻게 통제할 것인가 언론사는 혁신을, 포털은 진정한 파트너십 형성을 1. 포털의 여론 독과점에 대한 규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독과점에 대한 규제는 독과점 자체가 아니라 독점력을 악용한 시장 지배의 문제이기 때문에, 현재 포털 뉴스의 뉴스 유통의 독과점을 규제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포털 뉴스가 진정 뉴스 유통 시장을 독과점하고 있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어떤 문제가 있다고 보시는지요? 포털사이트는 국내 디지털 뉴스 콘텐츠가 가장 활발하게 또한 유일무이하게 소통되고 있는 시장입니다. 올드 미디어인 신문, 잡지의 대부분이 포털 뉴스로 유통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독립형 인터넷 신문까지 다양한 뉴스, 정보가 방대한 이용자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사실상 포털사이트는 국내 유통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고 .. 2006. 10. 9.
[up] 네이버 "한나라당 여연 보고서 사실아니다" 네이버가 최근 포털뉴스를 비판한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이하 여연) 보고서에 발끈하고 나섰다. 네이버는 21일 오후 네이버뉴스 e옴부즈맨 공지사항 게시판에 이란 제목의 글에서 여연 측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네이버는 우선 여연 보고서에서 기사제목을 70% 전면수정, 부분수정하고 있다는 주장과 관련 "원칙적으로 기사내용과 무관하게 왜곡된 제목을 달지 않는다"며, "해당 언론사로부터 제목수정에 따라 팩트가 왜곡됐다는 지적을 받은 바 없다"고 말했다. 또 네이버는 여연측이 기사제목 왜곡의 근거로 든 "한나라당 의원들 "DJ는 거인"->한나라당의원 "DJ생가는 초라"로 변경"에 대해 "그렇게 바꾼 사실이 없다"며 "근거를 제시하라"고 반박했다. 네이버는 이어서 다양한 논조의 뉴스를 종합, 비교 전달하는 포털.. 2006. 9. 21.
포털 뉴스팀장 국감장 출석? 한겨레는 21일 한나라당이 "오는 10월 국정감사 때 네이버, 미디어다음의 뉴스팀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한겨레 인터넷판으로 등록된 이 기사에 따르면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실이 "문화관광부 신문과장,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다음·네이버 뉴스팀장 4명을 증인으로 채택해 포털뉴스의 운영실태를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한나라당의 차명진 의원은 중소 콘텐츠 제공업체들과 불공정 거래의 의혹이 있는 포털을 조사하기 위해 포털사이트의 오너를 국감장 증인으로 세울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소장 임태희 의원·여연)는 19일 포털뉴스의 현황과 문제점을 연구한 ‘포털뉴스 무엇이 문제인가’보고서를 통해 “포털사에 대하여 사실상 언론사에 준하는 사회적 책.. 2006.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