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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권위의식 버리고 겸손해야" "언론사들, 포털 맞먹는 DB 구축 시급" “신문사와 기자 모두 권위의식을 버리고 겸손해져야 합니다.” 인터넷 사이트 ‘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 운영자이자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겸임교수인 최진순(38)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기자의 말이다. 저서 ‘한국 신문의 뉴미디어 혁신’으로 잘 알려진 최 기자는 언론계의 대표적인 ‘온라인 전략가’로 통한다. 최 기자는 종이신문의 미래에 암울한 진단을 내린다. “옛날엔 신문이 정보를 담는 유일한 그릇이었지만 지금은 매체가 무궁무진합니다. 인쇄된 활자에 익숙치 않은 젊은층이 신문을 외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죠.” 10년은 고사하고 당장 3∼5년 뒤에 신문이 과연 생존해있을지조차 의심스럽다는 게 그의 관측이다. 어느 조직이든 급변하는.. 2007. 1. 31.
"뉴스 소비자와의 소통이 UCC 출발점" “뉴스 소비자와의 소통이 UCC 출발점” 이용자 참여 유도할 수 있는 시스템 확보가 관건 UCC가 새해 화두다. 하지만 UCC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본보는 기자협회 온라인 칼럼니스트인 최진순 기자의 기고를 통해 UCC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한다. UCC(User Created Contents)가 신문, 방송 등 올드미디어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면서 UCC 견인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이미 블로그 서비스는 하나의 트렌드가 됐고, ‘웹 2.0’에도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현재 UCC를 도입한 국내 언론사는 여전히 이용자 콘텐츠 확보에만 집중하고 있다. 웹 사이트에 콘텐츠를 올릴 수 있는 게시판이나 커뮤니티 오픈으로 그치고 있는 것이다. UCC는 콘텐.. 2007. 1. 24.
[up] CBS노컷뉴스의 디지털스토리텔링 '노컷뉴스'가 본격적인 매쉬업(Mash up)류 뉴스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매쉬업 서비스란 인터넷상에서 제공되는 서로 다른 서비스와 기능을 합쳐서 새로운 서비스 또는 입체적인 것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뉴스에서는 인터랙티브 맵(map)과 날씨 그래픽 등을 합쳐 이를 동시에 결합시킨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일종의 하이브리드(hybrid) 뉴스로 디지털스토리텔링 기법이 적용된다. 온라인미디어뉴스가 1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CBS노컷뉴스는 지난 10일부터 자체 동영상팀(V.E.N팀, Video Embeded News)을 통해 직접 취재 현장에서 디지털카메라 등으로 촬영, 편집한뒤 뉴스 전송시스템을 통해 웹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노컷뉴스의 노컷TV 채널은 CBS보도국의 정치, 사회, 연에 등.. 2007. 1. 15.
노무현 대통령의 콘텐츠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제의를 둘러싸고 정치권이 출렁이고 있다. 노 대통령은 탄핵이라는 초유의 위기 국면을 정면 돌파하고 열린우리당을 이끌었지만, 지지도가 말해주듯 걷잡을 수 없는 정치력 부재에 시달리고 있다. “구시대를 떠나 보내는 막차”가 되기를 희망했던 노 대통령의 콘텐츠가 지지자들에게조차 외면당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고, 반대파들로부터 정중하지 않은 공격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 지점에서 노 대통령(의 콘텐츠)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재평가 또는 재해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무엇보다 노 대통령과 참여정부의 콘텐츠는 과거 정부에 비해 분명히 다른 점이 있고, 그것이 새로운 방향이라는 점이 인정되기 때문이다. 지난 시대의 한국사회에서 군부는 가장 영향력 있는 세력으로, 이들의 .. 2007. 1. 12.
"콘텐츠가 변해야 산다" 신문업계를 또 우울하게 하는 소식이 있다. 최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가 펴낸 '2006 소비자 행태 조사'에 따르면 신문 열독시간은 평일 22분, 토요일 18분으로 지난 7년간 지속적인 감소세에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KOBACO가 처음 조사를 시작한 1996년의 평일 열독시간 46분, 토요일 45분에서 2배 이상 줄어든 것이다. 인터넷에서도 신문의 하향세가 두드러진다. 뉴스/기사 열독을 위해서 '종이신문사가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16.6%)'보다는 '(독립형)인터넷 신문이나 포털사이트(83.4%)'를 많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10대와 20대에서는 더욱 두드러져 평균 90% 이상이 포털사이트 및 인터넷신문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소비자들은 정치-경제.. 2006. 12. 4.
온신협, "콘텐츠이용규칙 재강조했으나..." (사)한국온라인신문협회(이하 온신협)가 최근 업계의 최대 현안인 대포털 계약 문제를 놓고 열띤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온신협은 28일 오후 (주)디지틀조선일보 사무실에서 대표자 모임을 갖고 네이버, 구글 등 언론사와 포털간 제휴 협력 이슈에 언론사의 이해관계를 확대하는 방법론을 놓고 그간의 상황과 향후 대응 방침 수위를 정리했다. 온신협은 우선 7일 이후 기사의 포털내 DB 삭제, 7일 이후 기사의 아웃링크시에도 별도 (유료) 계약을 골자로 하는 '콘텐츠 이용규칙'을 재강조하고 이의 수용을 촉구하는 공문을 포털측에 발송키로 했다. 이로써 네이버가 일부 언론사들과 디지털라이징을 포함하는 제휴(MOU)를 추진하면서 언론사 공동 대응에 균열이 생기고 있는 측면은 일단은 봉합되는 국면을 맞게 됐다. 온신협 사무.. 2006.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