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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256

"언론사 UCC는 혁신수준으로 판가름" 이용자 경험과 창의의 수용 UCC 차별화로 독자와의 새 관계 모델 접점 찾아야 오늘날 독자와 시청자, 즉 미디어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들은 저널리스트와 뉴스룸에 근접해 있다. 이용자들은 언론사 웹 사이트에 기사 댓글을 남기기도 하고 블로그를 개설하거나 이메일을 보내기도 한다. 그러나 지난 몇 년간 이용자들이 언론사와 나눈 것은 ‘소통’이라기보다는 일방적 ‘배설’에 불과했다. 최근 언론사는 그와 같은 그늘을 걷어내고 웹 사이트를 이용자와 소통하는 창으로 적극 활용하기 시작했다. 뉴스룸 스태프는 인터넷 전용 칼럼을 블로그로 보내고 이용자들의 반응에 화답하기도 한다. 또 이용자가 보내온 콘텐츠를 검토하고 지면 또는 웹에 노출될 수 있도록 움직인다. 이용자 제작 콘텐츠는 다양한 형식과 내용을 갖고 있기 때문에.. 2007. 2. 7.
The rise of 'citizen journalism' Cry havoc and let slip the blogs of war (or, sense and nonsense about citizen journalism). Saturday Editor of The Times and World Editors Forum President George Brock writes about the burgeoning field of citizen journalism, deeming that the term is a "misnomer". Despite the potential of the phenomenon to change the media landscape, when it comes down to it, all publications will be judged on the.. 2006. 10. 25.
뉴미디어 대충격-신문도 TV도 죽었다 미디어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신문 구독률은 나날이 떨어지고 있으며, TV 시청자들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젊은층일수록 신문과 TV를 멀리 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세상 소식과 담을 쌓고 사는 걸까? 결코 그렇지 않다. 이들도 뉴스를 보고 듣는다. 다만 올드미디어인 신문과 TV를 통해서가 아니라 뉴미디어인 인터넷 포털을 통해 뉴스를 접한다. 휴대폰 문자로 뉴스를 서비스 받는 이들도 있고 DMB로 동영상 뉴스를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렇다고 신문과 TV가 뉴 미디어에 밀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위해 경영구조를 개선하고 콘텐트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의 움직임도 본격화되고 있다. 그렇다면 미디어 전쟁은 어떤 결말로 끝날까.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포털의 파워는 어디까지 .. 2006. 9. 14.
[펌] 포털 신문법 적용 공감...규제 정도 이견 미디어평론가 변희재씨(왼쪽)와 한경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에 대한 법 적용 여부가 하반기 국회에서 불거질 전망이다. 신문법과 언론중재법에 포털 뉴스를 포함시켜 지위와 규제를 받도록 한다는 것이 골자다. 법 적용에 대한 여론은 공감대가 많이 형성됐지만 어느 정도 범위로 규제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이견이 팽팽하다. 또한 언론사와 포털 간의 관계 모색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다.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와 미디어평론가 변희재 씨의 의견을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최진순 한경 미디어연구소 기자 변희재 미디어평론가 사회=본보 김신용 편집국장 사회=포털 뉴스의 지위와 문제점에 대해 먼저 이야기했으면 한다. 최진순=지금은 언론사가 자기들의 정체성을 인식하는 단계다. 언론사로서는 콘텐.. 2006. 8. 17.
이상호 기자 무죄의 의미 MBC 이상호 기자에 대해 사법부가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 기자는 '안기부 X파일'을 보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우선 취재의 대상이 그 누구이든간에, 공익적인 가치를 위해서는 저널리즘이 구현돼야 한다는 것을 적시한 사법부 판결을 환영한다. 지식인의 한 끝자락에 머물면서 마음속 지지만 보내는 정도였기에 동료 저널리스트의 '해방'은 나의 일처럼 반갑다.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사명이 소실되고 가벼운 콘텐츠가 넘실대는 미디어 환경에서 MBC 이 기자가 보여준 우리 시대 주류를 향한 진실에의 투쟁은 깊이 존중되고 지켜져야 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언론의 위기는 언론의 권위가 근본에서부터 의문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저널리즘 전반이 신뢰를 얻지 못한 데서 비롯하고 있는데.. 2006. 8. 11.
신문기자 이직 러시의 함의 최근 종이신문 기자들의 이직 러시가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신문기자들이 방송기자로 가거나 정부 산하기관 또는 대기업 홍보 파트, 포털사이트 등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이다. 미디어오늘과 기자협회보에서 지난해 초부터 기자 이직과 관련된 기사들이 수두룩하다. 주요 기사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래에 대한 확신 없어 불안" 2006.5.17.기자, 더 이상 평생직업 아니다 2006.5.17. 동아 경력기자 채용, 과반수가 서울신문 출신 2006.5.12. 지난해 이후 ‘삼성행’ 선택 언론인 5명 2006.5.3. 국민일보, 경력기자 스카웃 한다 2006.3.31. 한겨레, 경력기자 8명 최종 확정 2006.3.29. KBS 경력기자 공채 한겨레 출신 3명 합격 2006.2.27.MBC 경력기자 공채에.. 2006.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