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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97

[펌] 뉴미디어 시대, 신문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 21세기 들어 신문 산업은 뉴미디어를 이용해 다양한 양상으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 뒤에는 생존과 발전을 위한 신문사들의 치열한 노력이 있다. 한국경제 미디어연구소 최진순 기자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우리나라의 신문 산업이 뉴미디어를 활용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알아보았다. 독자들은 보기 쉽고 간편한 신문 편집을 선호합니다. 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신문은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신문 독자들은 간편하고 손쉬운 뉴스 소비 패턴에 익숙해지고 있어요. 이를 위해 신문기업의 노력은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이뤄지고 있죠. 하나는 종이신문의 개선이에요. 젊은 세대에 친숙하게 다가서기 위해 비주얼 편집이 강화되고 있죠. 또 독자들의 종이신문 접점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말판 강화, 무가지 도입 등을 하는 곳도 .. 2007. 12. 29.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 받았습니다 27일 오전에 문화관광부에 들어가서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뉴미디어산업팀 관계자 분들도 만났습니다. 마침 제가 몸담고 있는 신문사에서 면에 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몹시 쑥스럽고 기분 좋은 일입니다. 지난 2년여 동안 블로거로서 활동하면서 '소통'과 '참여'라는 주제를 놓고 제 나름대로 열정을 가지고 노력해왔습니다. 제가 수상한 것은 그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블로거들께 공을 돌리고자 합니다. 또 이번 수상 안팎으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신 분들께도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저널리즘을 위해 부지런하게 뛰겠습니다. 기사 전문 ▷최진순 한경미디어연구소 기자는 '2007년 문화미디어산업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27일 문화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 기자는 미디어산업 전반의 전문지식을 바.. 2007. 12. 28.
萬人의 언론을 기대한다 대통령 선거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완승으로 끝났지만 개운치 않은 뒷맛은 여전히 남아 있다. BBK 특검과 삼성 특검 같은 대형 시한폭탄이 꺼지지 않은 채 째깍거리면서 대회전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데다가 총선을 앞두고 기싸움이 한창인 정치권의 후폭풍도 거셀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이번 선거에 개입한 지식사회 전반에 대한 문제 제기도 잇따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언론보도 행태에 대한 비판 여론은 높은 편이다. 사실 제17대 대선은 시작도 전에 여론조사에 의해 미리 승부가 끝나버렸지만 결정적 고비 때마다 언론의 특정 후보 감싸기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 만만찮다. 대통령 후보자의 도덕성과 정책을 검증하기보다는 일찌감치 여론조사를 전면에 내세우며 사실상 유권자의 눈과 귀를 막았다는 것이다. 반면 그때그때.. 2007. 12. 26.
[up] 오마이뉴스 사옥 이전…"제2도약 하겠다" 창간 8년째인 가 사옥을 이전한다. 는 25일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DMC, Digital Media City)로의 사옥 이전 소식을 밝히면서 "빠르게 달려온 광화문 시대를 접고 장기전인 마라톤에 나선다"고 말했다. 대표이사인 오연호 대표기자는 "4명의 상근기자와 727명의 시민기자가 시민저널리즘의 역사를 만들기 시작했다"면서 "광화문은 오마이뉴스의 극복대상인 전통매체들이 있는 곳이었다"며 벅찬 소회를 전했다. 오 기자는 "를 지속가능한 시민참여저널리즘 모델로 만들기 위해효과적으로 재정비할 때가 됐다"며서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는 시민기자 6만명, 상근직원 80명의 인터넷신문사로 성장했지만 질적 성장, 안정적 비즈니스 모델 확보는 고질적인 숙제로 남아 있었다. 이번 사옥 이전에 따라 는 상암.. 2007. 12. 26.
전자종이, 신문산업의 구원투수될까? e잉크(전자잉크)를 쓰는 전자종이에 책이나 신문 등 활자매체의 콘텐츠가 담기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달 중순 아마존닷컴이 e잉크를 쓰는 전자책인 '아마존 킨들(Kindle)'을 출시(399달러)하면서 다시 한번 부상한 전자종이 기술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와 접목하면서 새로운 가능성을 부여받고 있다.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평판 디스플레이어의 차원을 넘어서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서 크게 LCD, OLED(유기발광 다이오드), 전자종이(e-Paper) 방식으로 나뉜다. 기존의 디스플레이어에 비해 얇고 가벼워 휴대해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특히 저소비 전력 및 단말기 가격의 경제성이 높다는 장점도 있다. 이에 따라 전자종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뉴스 콘텐츠를 유통하려는 신문기업의 움직.. 2007. 12. 24.
ESPN-SchoolSports 제휴…미디어기업 네트워크 확대 세계적인 스포츠채널 ESPN이 고교 스포츠 미디어 기업 를 인수했다. 팬을 대거 확보하고 있는 미국내 스포츠 선수들을 조명하고 있는 전문 출판기업인 과 ESPN이 전격 뭉쳤다. 그러나 자세한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는 온라인에서 을 운영 중이며 고교 농구 이벤트를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전개 중이다. 이번 인수로 일단 가 발행하고 있는 매거진 의 콘텐츠를 ESPN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CEO 짐 카우프만(Jim Kaufman)은 대표직을 계속 맡을 예정이며 ESPN의 여러 채널들을 통해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의 유명 스포츠 매거진 기업인 는 스포츠 전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Takkle.com과 제휴를 한 바 있다. 또 고교 선수들을 다루는 인터넷 기업인Mil.. 2007.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