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597

KBS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 `뉴스풀이` 100회 기록 KBS 보도국 인터넷뉴스부가 제작하는 '차정인 기자의 뉴스풀이'가 다음달 1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뉴스풀이'는 시사 이슈를 쉽게 풀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자 기획된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8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했다. 스튜디오 녹화로 제작되는 '뉴스풀이'는 1회당 평균 20~30분으로 편집돼 지금까지 3,000분 안팎의 분량이 서비스됐다. 출연자는 지금까지 100여명에 이르고 있다. 매주 금요일 KBS 웹 사이트를 통해 제공되는 '뉴스풀이'는 그동안 '최진기의 생존경제', '이여영의 아지트'라는 별도의 전용 프로그램을 만드는 등 숱한 화제를 불러모았다. '뉴스풀이'의 진행을 맡고 있는 차정인 기자는 "아이템 기획, 섭외, 진행, 연출, 편집을 모두 전담한다"면서 "지상파.. 2010. 9. 29.
언론진흥재단, 뉴스 콘텐츠 유통 인프라 구축한다 디지털 뉴스 콘텐츠 유통 활성화를 위해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나섰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 공용 인프라를 12월까지 시범 구축, 내년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진흥재단의 '디지털뉴스콘텐츠 유통시스템 구축 및 운영' 사업 입찰공고에 따르면 소프트및하드웨어 공학 용역으로 약 6억여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요 항목은 유통 시스템, PDF 뉴스 스크랩 서비스 및 처리 시스템, 뉴스 판매 사이트 구축 등이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PC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모바일 중계서버 구축과 함께 어플리케이션 개발도 지원한다. 신문사 뉴스 콘텐츠의 '뉴스ML' 포맷 변환부터 모바일 앱 개발은 물론 표준화한 유통 플랫폼을 통해 뉴스 콘텐츠 판매 부문까지 아우르겠다는 진흥재단의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현재.. 2010. 9. 28.
신문협회, 포털 겨냥한 저작권법 개정안 제기 한국신문협회는 8일 웹 사이트와 e-뉴스레터를 통해 '뉴스 콘텐츠 저작권 보호위한 관련법 개정'을 촉구했다. 협회는 "뉴스는 언론사의 재산"이라며 "뉴스를 별도의 저작권 대상으로 보지 않는 현행 저작권법 규정을 개정, 독자적인 뉴스 콘텐츠 저작권 규정을 신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인터넷 포털사업자의 프린트 하기, 이메일로 보내기, 카페-블로그 담기 등의 기능이 뉴스 불법 복제를 방조 또는 조장하고 있어 이를 차단하는 기술적 조치를 법률적으로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포털이 웹 크롤링 방법으로 언론사의 기사의 제목, 본문, 사진 등을 언론사 협의없이 무단으로 자체 DB화할 경우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협회는 이른바 ‘따끈한 뉴스의 원칙’(Hot news doctrine)'.. 2010. 9. 8.
신문독자 3~5%만 뉴스유료화 이용의향 신문독자들은 뉴스 유료화에 극히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cynthyoo: Only 3~5% of Korean readers would pay to read the news). 지난 2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신문발행인 세미나에서 발표된 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신문독자의 5%만이 유료화 전환시 이용의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비독자층에서는 2%가 유료화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문독자 중 18.6%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중 약 40%가 하루 1회 이상 뉴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독자의 약 7.4%에 해당한다. 특히 스마트폰 뉴스 앱의 유료전환시 지불의향은 조사 대상자의 15% 정도로 이는 신문독자의 2.8%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의 경우 총 소비자중 유료회원으로.. 2010. 9. 8.
연합뉴스, 멀티미디어 뉴스섹션 오픈 연합뉴스가 최근 디지털 융합형 '멀티미디어 뉴스섹션'을 오픈했다. 지난 7월 35개국 46개 지역에 나가있는 62명의 특파원들이 송고한 뉴스를 구글 맵에서 찾아볼 수 있는 '글로벌 뉴스 맵'. 남아공 월드컵 인터랙티브 뉴스를 내놓은지 2개월만이다. '트리맵 실시간 뉴스 현황판', '타임라인-구글맵 이슈뉴스', '슬라이드 뉴스' 등을 보강해 섹션화한 멀티미디어 뉴스 서비스는 실시간 뉴스를 이슈 타임라인, 뉴스 맵, 뉴스 트리맵, 슬라이드쇼, 소셜네트워킹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섹션이다. 타임라인(Timeline)은 시간대를 넘나들며 특정 주제의 관련 기사와 사진, 영상을 한꺼번에 연결한 것으로 시간과 날짜별로 이동해 해당 뉴스를 볼 수 있는 방식이다. '트리 맵(treemap)' 인터페이스를 이용.. 2010. 9. 6.
온신협 공동 뉴스 앱 `온뉴스` 10월부터 유료화 한국온라인신문협회가 추진해온 공동 뉴스 어플리케이션 '온뉴스'의 유료화가 이르면 10월 초 이뤄질 예정이다. 온뉴스는 12개 중앙일간지가 각각 지면보기와 텍스트 뉴스(리스트 방식)로 구성한 앱이다. 그간 언론사들은 상품구성, 가격 등 유료모델을 놓고 협의를 진행해왔으며 최근 개발사인 비플라이즈소프트와 서비스 속도 개선, 결제방식 등 기술이슈의 논의도 사실상 마친 상태다. 일단 뉴스상품은 12개 언론사의 지면보기(PDF)+텍스트 뉴스를 월 10,000원, 1개사 지면보기 월 2,000원, 12개 언론사의 텍스트 뉴스 월 2,000원으로 구성된다. 이중 텍스트 월 2,000원은 모바일 웹으로 뉴스를 공짜로 볼 수 있는 상황에서 유료화는 어렵다는 이견이 있어 참여사 규모, 상품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또.. 2010. 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