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line_journalism486 모바일 인터랙티브 뉴스룸 '스타 카(Star Car)' 최근 언론사들이 뉴스 생산 과정에 모바일을 활용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다. 모바일로 기사를 작성하고 영상, 이미지 등을 전송해 현장감과 속보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로이터 통신이 세계적 휴대폰제조기업인 노키아와 손을 잡고 모바일 기사 전송 툴을 완성한 데 이어 미국의 로컬신문인 쉘바이 스타(The Sehlby Star)지도 '모바일 인터랙티브 뉴스룸'을 오픈했다. 전자의 경우가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것이었다면 후자는 아예 보도 차량에 유비쿼터스 미디어 기능을 완비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쉘바이 스타는 '스타 카(Star Car)'로 불리는 모바일 인터랙티브 뉴스룸을 통해 기자들이 현장에서 뉴스 생산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 카는 무선 인터넷이 가능한 여러가지 하드웨어적.. 2007. 11. 14. 온라인 뉴스룸과 뉴스 국내 신문사들의 온라인 뉴스룸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규모에서도 평균 10명 내외의 취재 기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규모가 큰 곳은 20여명이나 된다. 이는 오프라인 뉴스룸의 10%에 이르는 숫자다. 이들에 의해 사실상 24시간 뉴스 생산이 이뤄지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말부터 영상 뉴스를 담당하는 팀이 대부분 도입되고 있다. 사실상 멀티미디어 뉴스룸을 지향하는 온라인 뉴스룸은 인터넷에서 매체의 브랜드 경쟁력을 제고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용자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최전선에 놓인 온라인뉴스룸은 웹 사이트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콘텐츠의 양과 형식, 내용을 결정한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뉴스룸은 새로운 시장과 이용자들의 경향을 추적하고 이를 수렴하는 작업들을 거치면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걸맞는 매.. 2007. 11. 9. 국내 '모바일 저널리즘'은 걸음마 단계 모바일로 저널리즘을 구현하면 어떤 형식일까? 모바일 저널리즘(Mobile Journalism)은 뉴스를 단순히 재이용-매개하는 단계를 벗어나서 본격적으로 저널리즘을 구현할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편이성, 효용성을 갖춘 것을 의미한다. 최근 세계3대 통신사인 로이터가 휴대폰 제조업체인 노키아(Nokia)와 협력을 통해 모바일 저널리즘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로이터는 기자들이 현장에서 기사나 영상, 사진 등을 전송할 수 있는 최첨단의 모바일을 지급했다. 대표적인 단말기는 노키아 N95다. 노키아 N95는 영상편집은 물론이고 GPS를 탑재하고 있다. 저장용량은 8GB로 웬만한 영상을 저장할 수 있다. 이 단말기와 연결되는 무선 키보드는 Nokia SU-8W. 이 키보드는 블루투스 기능으로 모바일.. 2007. 10. 26. [up] 뉴스 서비스 무료전환 어떻게 봐야 하나? 올해 들어 미국의 유력지들이 그간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던 유료 서비스를 하나둘 무료로 전환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이미 CNN,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자사 웹 사이트의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바꾼데 이어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도 그 대열에 동승했거나 전향적으로 추진 중이다.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은 각각 타임스실렉트(TimesSelect)와 유료 뉴스 서비스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거둬들여왔기 때문에 이번 조치가 온라인 뉴스 서비스의 '유료화 종언'이 아니냐는 분석도 잇따르고 있다. 특히 뉴욕타임스의 간판 유료 서비스인 '타임스 실렉트(TimesSelect)'의 무료 전환은 웹 이용자들의 뉴스 소비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언론사의 대응이라는 점에서 평가할만하다. 뉴욕타임스는 .. 2007. 9. 28.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의 광고전략 지난 1996년부터 신문광고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전자문서교환)를 시작한 니혼게이자이신문(이하 닛케이, Nikkei)은 신문광고의 디지털 송고와 일원화한 결제처리 등으로 비용, 시간 절감은 물론이고 광고면의 품질이 뛰어나 일본 신문업계에서 두각을 내고 있는 몇 안되는 신문 중 하나다. 닛케이는 올해 초 자본금 4억엔의 닛케이 디지털 미디어(Nikkei Digital Media)를 분사해 온라인 비즈니스에도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닛케이 디지털 미디어는 닛케이 넷과 다른 디지털 미디어 부문을 총괄 운영하는 회사로 160여명의 임직원으로 구성돼 있다. 닛케이 대변인은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살아남고 효과적인 자원 관리를 위해서 분사했다”고 밝혔다. 닛케이는 현재 .. 2007. 9. 21. "언론사 대선UCC 관점 바뀌어야" 미디어 환경에서 UCC 흐름이 확대되면서 언론사들의 행보도 바빠지고 있다. 포털이나 블로그, 미니홈피로 빼앗긴 이용자들과 그 콘텐츠를 어떻게 하면 언론사 뉴스와 결합시킬 것인가의 과제가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지난 2002한일월드컵, 탄핵정국에서 이용자들의 위력은 검증된 바 있다. 언론사들은 당시 포털사이트에 압도돼 이렇다 한 이용자 껴안기, 이용자 콘텐츠를 제시하지 못했다. 이번 대선은 언론사들이 UCC를 효과적으로 견인하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어 그 첫 실험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일보의 조인스 대선 UCC 채널은 가장 강력한 서비스이다. 매니페스토 캠페인이나 여론조사 패널 운용도 비슷한 맥락으로 움직이고 있다. 중앙일보는 아예 웹2.0형 UCC 플랫폼인 ‘프리애그(FreeEgg)’를 준.. 2007. 9. 12.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