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17 [펌] 뉴스ML 포럼 창립 뉴스ML 포럼 창립11일 오전 프레스센터 언론교육원[ 차정인 기자 / presscha@journalist.or.kr ]뉴스 전송 표준규격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 작업을 진행할 뉴스ML(Markup Language) 포럼이 발족한다. 한국언론재단(이사장 정남기)은 11일 오전 10시 30분 프레스센터 12층 언론교육원에서 뉴스ML포럼을 창립한다. 창립모임에는 각 언론사 및 유관기관, 관련업계에서 25명의 준비위원이 창립발기인으로 참석하며 이들 위원들은 향후 기술표준분과, 분류체계분과, 응용지원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뉘어 뉴스ML 분류체계의 표준화와 표준관리시스템을 개발하고 각 언론사에 보급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언론재단은 문화관광부로부터 한국형 뉴스ML 연구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200.. 2006. 4. 12. 기자협회보 온라인판 칼럼연재 금주부터 기자협회보 온라인판 칼럼을 격주간으로 연재합니다. 'On & Off'라는 이름으로 게재되는 칼럼은 국내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의 온라인저널리즘의 이해와 관심을 구체적으로 진전시키는 데 있습니다. 관련 칼럼은 기자협회보 온라인판에 일주일간 게재된 뒤 본 블로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기다립니다. 2006. 4. 10. 신문. 다시 신문으로 돌아가다 신문기업이 사양산업이 된 것은 신문 콘텐츠가 시장과 소비자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 무가지 양산, 인터넷 영향력 강화, DMB 등 포터블 디바이스(Portable Device) 흐름 등 신문기업에게 유리하게 돌아가고 있는 조건이란 존재하고 있지 않다. 최근 위기의 신문기업을 구하려는 많은 방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혹자는 신문방송 겸영 등 글로벌 미디어 정책수립 등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제언한다. 즉, 유통시장 개선 등 국가의 신문산업 지원정책이 과감히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신문기업의 위기가 제도의 위기에서 초래되고 있지만, 더 심중한 원인은 경영전략의 위기에서 비롯됐다고 할 수 있다. 예컨대 1990년대부터 많은 신문기업들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뉴미디어 투자를 진행했지.. 2006. 4. 7. 신문기업 포털사이트 뉴스공급 중단의 전제 포털사이트에 신문 방송 콘텐츠를 현재와 같은 수준으로 공급하는 것이 타당한가? 결론적으로 지금과 같은 상황은 안된다. 그렇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그런데 한국신문기업은 '경영위기'의 일단을 유통시장의 혼탁양상에서 찾고 있다. 그 주범으로 지목되는 것이 연합뉴스, 무가지, 포털사이트 등 3각 편대다. 물론 이러한 주장이 전적으로 맞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신문기업 스스로 새로운 시장에 대응하는 준비가 소홀했기 때문이다. 사람이나 조직, 자원에 대한 효과적 관리가 전무했거나 전략적인 고리가 없었다. 이 결과 신문기업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잘 하는 신문기업과 그렇지 못한 신문기업간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것이다. 자본력의 규모도 다르고 미디어 기업 안팎의 배경도 질적으로 편.. 2006. 4. 5. 뉴스 콘텐츠는 진화한다 쌍방향 소통이 이뤄지는 인터넷에서 ‘콘텐츠’는 어떻게 변화하는가? 콘텐츠가 소비되는 유통경로를 따라가다 보면 콘텐츠 생산기업이 주목해야 할 것이 있다. 그것은 ‘콘텐츠’가 지속적으로 갱신된다는 점이다. ‘뉴스’ 콘텐츠를 예로 들면 이것이 생산돼서 시장에 등장하게 되면 이용자들이 이것을 재해석하게 된다. 과거에는 이용자들의 이러한 피드백이 철저히 비공개적이고 차단돼 있었는데 오늘날에는 대단히 광범위하게 확인된다. 유통시장에서는 절대적으로 수용되는 콘텐츠가 없다. 특히 해석, 분석되는 ‘뉴스’의 경우 이용자들에 의해 재평가된다. 이 경우 특정한 그룹에 의해 주도적으로 변형되기도 하고, 이 과정에서 또다른 이슈가 형성된다. 현재의 뉴스조직이 이러한 콘텐츠 소통의 과정을 확보하려는 것은 비단 UCC 콘텐츠의 상.. 2006. 4. 4. `강금실` 강금실 전 법무장관의 5.31. 지방선거 참여로 '정치판'이 달아오르고 있다. 이번 선거는 거의 '하나마나'일 것이라는 예상 속에 강 전 장관이 합류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이미 여야 정당이 '강금실'을 두고 난타를 시작하면서, '이미지 정치'-'신비주의 마케팅'-'이벤트 몰이' 등 비판적인 의견이 줄기차게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강 전 장관의 인기는 거품이라는 분석에도 일부 사람들의 우호적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법무장관을 그만 둔 이후 한번도 정치와 연결되지 않았으면서, 서울시장 출마에 대한 입장정리에 뜸을 들였으면서 돌아온 그녀의 캠프는 '상징'을 정하며 전열을 정비하고 나섰다. 강 캠프는 품격을 의미하는 '보라'와 투명함을 뜻하는 '흰색', 상징꽃으로는 '무지개의 여신'을 뜻하는 '아이리스'를 택.. 2006. 4. 4.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