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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골방 방송과 블루 오션 사이 ‘딴지 라디오’의 인터넷 방송은 애플 앱스토어 팟캐스트에서 청취가 가능한 일종의 라디오 방송 프로그램이다. 안드로이드 폰도 다운로드해서 들을 수 있다. 전파로 도달하는 전통적인 라디오 방송과는 다르게 접근성이 낮을 법도 한데 인기가 대단하다. 지난 4월 28일 첫 회 방송을 시작한 이래 줄곧 다루는 아이템은 정치・사회 이슈다. 이런 무거운 주제는 콘텐츠 소비자들이 싫어한다는 데 한 시간이 넘는 방송을 듣느라 서버가 미어터지고 있다. 일단 는 스마트폰 2천만대 보급을 눈 앞에 둔 미디어 생태계, 얽히고 섥힌 정치현실을 감안한다면 시대가 만든 방송이다. 팟캐스트 오디오 부문에서 세계 5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에선 부동의 1위다. 그런데 이 방송의 순제작비는 녹음 후 식사값을 합해서 회당 대략 7만.. 2011. 8. 5.
온라인뉴스편집자에게 힘을 실어줄 때 지난 2009년 미국 최고 권위의 저널리즘상을 선정하는 '퓰리처 위원회'는 온라인 매체에 수상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온라인 뉴스 편집자를 위원회 위원으로 선정한 적이 있다. 그때 위원으로 선출된 이는 온라인 정치전문지 의 공동 창립자이자 편집자인 짐 반더헤이(38)다. 2008년 온라인 매체 기자들에게 수상 기회를 부여한지 1년 만의 일이다. 이는 온라인 매체와 그 기자들이 주류 저널리즘 영역에서 진지한 대접을 받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1992년 이 세계 최초의 인터넷 신문 서비스를 개설한 이후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했다. 사실 나 처럼 온라인 매체가 독자들로부터 각광받는 모습은 낯선 일이 아닌 데도 말이다. 최근 미국ABC협회는 지난해 스마트폰, e북 등을 이용한 디지털 구독을 신문 구.. 2011. 8. 2.
표현의 자유 논란 방송통신심의위원인 고려대 박경신 교수(법학)의 블로그 게시물이 논란이 되고 있다. 박 교수가 어제, 오늘 사이 올린 게시물의 '음란성'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우선 공인이 직무상 취득한 정보를 박 교수 개인 블로그에 올렸다(방통심위)는 지적과 함께 그 정보가 지나치게 음란하다는 평가가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박 교수를 비롯 지지자들은 '음란하다'는 기준이 도대체 무엇이냐며 표현의 자유라는 근본적인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 국가가 개인의 표현물을 일일이 재단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여기에 박 교수가 오늘 등록한 게시물은 포털에서 누구나 검색할 수 있는 미술작품에 불과하지만 마녀사냥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번 사건은 확장된 표현공간과 국가기구의 검열 사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 2011. 7. 28.
소셜미디어, 전통 매체와 제휴로 날다? 최근 뉴스 통신사들이 블로그를 비롯 소셜네트워크 기반의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통신사 뉴스 시장을 과점하는 연합뉴스가 21일 국내 최정예 블로그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티엔엠미디어(대표 명승은, 이하 TNM)와 짝을 맺었다. 우선 TNM은 연합뉴스의 뉴스 콘텐츠와 270여명의 파트너 블로거들의 콘텐츠를 재가공할 수 있는 미디어 플랫폼 '커리(kurry)'를 오는 9월 베타 오픈할 예정이다. TNM 측은 "스포츠, 연예, 여행, 비즈니스, 자동차, 책 등 분야별 매체를 오픈한 뒤 추가적인 카테고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수익은 연합뉴스-블로그-TNM 등 3자가 분배한다. TNM 명승은 대표는 "유니크한 사이트가 만들어지게 될 것"이라면서 "일종의 매시 업(mash- up) 미디어라고 보면 .. 2011. 7. 28.
언론사 커뮤니티, 저널리즘 과정과 연계돼야 인터넷신문 편집자이자 설립자인 아리아나 허핑턴(Arrianna Huffington)은 온라인저널리즘 환경과 관련 지난 해 와 인터뷰에서 "자기표현은 새로운 오락이다. 사람들은 정보 소비 뿐만 아니라 자신도 정보활동에 참여하고 싶어 한다. 이러한 충동을 이해하는 것이 저널리즘의 미래와 연결된다"고 말한 바 있다. 현재 소셜네트워크에서 독자는 알고 있는 것, 경험하고 있는 것, 생각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는 주인공이다. 전통 뉴스 미디어 기업들은 이러한 독자를 끌어 들여 뉴스룸, 기자의 저널리즘 행위와 연결하려고 한다. 독자와 함께 활동하는 근거로 커뮤니티를 내세우고 있어 '커뮤니티 저널리즘'이라고 부른다. 뉴스룸이 독자와 함께 저널리즘을 완성해가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일반적으로 커뮤니티 구성원.. 2011. 7. 26.
신문사 독자 우대 서비스, 그 진단과 제언 영국 가디언(The Guardian Extra), 텔래그래프(The Telegraph Privilege Card), 더타임스(The Times Time+) 그리고 한국 조선일보 모닝플러스, 중앙일보 jjlife, 한겨레 하니누리 등이 이른바 '독자 우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신문사들이 진행 중인 독자 우대 서비스에 대한 진단과 평가는 효과적인 독자 전략 수립을 위해 중요하다. 마침 조선일보 CS본부 마케팅홍보팀 신진욱 과장이 관련 분야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신 과장은 이메일로 전문가 인터뷰를 요청해왔다. 아래 내용은 그 질문과 답변이다. [효과 부분] Q. 독자 우대 서비스가 종이신문 기존독자 유지, 다시 말해 중지율 감소에 얼마나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A. 그 질문에 .. 2011. 7.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