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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저널리즘419

컨버전스 뉴스룸과 저널리즘의 신뢰도 신문사들이 매체간 경계를 허물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신문기자는 신문지면만 담당했지만 이제는 웹에도 뉴스를 내보내고 있다. 아예 신문사 뉴스룸(편집국) 내에 온라인뉴스 관련 부서를 만드는 것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때 신문사닷컴이 신문지면 기사를 디지털로 서비스하다가 자체 기자를 두고 간헐적으로 온라인 뉴스를 생산한 데서 진일보한 셈이다. 이제는 기자들이 고정적으로 전담하는 매체가 없어졌다는 말까지 나온다. 일부 신문사에서는 건강(헬쓰), 교육, 문화 등 특정 지면을 외부에 또는 자회사에서 하청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특히 규모가 큰 신문사들 중에는 매거진 소속 기자들을 활용하기도 한다. 과학 전문 매거진 '과학동아'를 발행하는 동아사이언스 소속.. 2009. 4. 14.
"스포츠구단도 당당한 언론 시대" 네이버가 야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WBC 이후 라이브 센터를 도입한 데 이어 13일 SK와이번스 구단에서 제공하는 칼럼도 게재하기 시작했다. 야구 최신뉴스 코너에 '김은식 칼럼'으로 게재되는 이 기획연재물은 2009년 시즌이 끝나는 10월까지 매주 제공된다. 그간 스포츠 섹션에서 유명 필자들이 블로그를 기반으로 칼럼과 취재기를 올린 적은 있어도 야구구단 프런트 명의로 올라온 것은 처음이다. 네이버만 그런 것은 아니다. 다음의 경우 야구 뉴스에선 '전문가 칼럼' 형태로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FC서울과 인천 유나이티드 등 축구구단과 농구구단으로부터 직접 제공받는 콘텐츠를 서비스한지 오래다. 이에 대해 스포츠구단의 한 관계자는 "포털사이트측의 요구도 있고 팬 마케팅을 위해 절치부심하는.. 2009. 4. 13.
언론사 `오픈캐스트` 대응 부심 네이버 오픈캐스트가 9일 정식 론칭되면서 언론사가 분주해지고 있다. 뉴스캐스트의 파괴력을 경험한 언론사로서는 오픈캐스트를 그냥 두고볼 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오픈캐스트를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늘고 시장내 영향력이 커지는 것은 시간문제라는 전망도 조바심을 내게 하고 있다. 기업들이 마케팅 창구로 적극 나서고 있고 정부부처, 정당, 지자체의 대응은 이미 폭발적이다. 이미 청와대, 한나라당, 서울시, 대구시 등은 오픈캐스트를 발행했다. 결과적으로 언론사의 대응만 남은 셈이다. 일단 중앙일간지 중에선 조인스닷컴, 동아닷컴은 정치/사회 카테고리에서 오픈캐스트를 가장 먼저 발행했다. 뉴스 이외 콘텐츠가 풍부한 조인스닷컴은 기자블로그를 중심으로, 동아닷컴은 기사로 링크를 걸었다. IT 카테고리는 디지털데일리, 경향게임.. 2009. 4. 10.
미디어와 콘텐츠 컨퍼런스 열린다 디지털 컨버전스 시대의 가장 뜨거운 이슈인 '미디어'와 '콘텐츠'의 트렌드 전망과 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컨퍼런스가 열린다. 디지털인사이트코리아(대표 황준하)는 오는 26일, 27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틸타워에서 '미디어 & 콘텐츠 성공 전략 컨퍼런스 2009'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신문, 방송, 인터넷포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시장을 진단한다. 첫째날은 TV, 신문, 출판, 광고,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등에 대한 전망을 다루고 둘째날은 방송, 영상, 음악, 게임, 모바일 등의 콘텐츠 비즈니스 전략이 소개된다. 양일간 열리는 컨퍼런스 기조연설은 조선일보미디어연구소 박창신 실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노준석 정책개발팀장이 각각 '디지털 콘텐츠 시장의 국내외 .. 2009. 3. 4.
독자와 공존하는 기자가 살아남는다 전세계적으로 신문산업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가운데 활자매체와 소속 기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미국 펜실베니아주에서 발행되는 패트리어트 뉴스(Patriot-News)의 다니엘 빅터 기자가 22일 공개한 커뮤니티 기반의 취재 실험 계획'은 생존의 문제를 생각하는 신문산업 종사자들에게 반면교사가 될 것으로 여겨져 소개한다. 커뮤니티 기반 취재 실험이란 기자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독자들에게 지역 커뮤니티나 이웃과 관련된 이야기를 제보해달라고 요청하는 것이다. 독자들은 그의 블로그에 댓글 등으로 올리고 기자의 소속 신문사에서 이를 반영할지 잔뜩 기대하게 된다. 빅터 기자는 이 과정에서 다양한 취재 방법들이 구현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일단 빅터 기자는 가장 좋은 제보 아이디어가 무엇인지 투표.. 2009. 2. 26.
"이대로 가면 희귀동물 전담기자 나올판" 아기(Baby), 미인(Beauty), 동물(Beast)이면 안 통하는 게 없다는 광고계의 불문율이 뉴스 콘텐츠 생산에도 적용되고 있다. 한 신문사 온라인 뉴스룸에서 17일 오전 '슈퍼 토끼'의 식용 가능성을 알리는 외신을 번역한 뉴스와, 또다른 신문사 디지털뉴스룸에서 내놓은 중국의 '슈퍼 쥐' 소식 뉴스는 대표적인 사례다. 슈퍼 토끼는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의 뉴스로 해당 언론사는 토끼 이미지를 이미지 사이트 게티(getty)에서 가져왔다. 사진 출처가 중국 포털 '온바오 닷컴'으로 표기된 슈퍼 쥐 뉴스는 기자가 썼다고 할 수 없는 '땜질' 형식을 취했다. 직접 현장에서 취재한 기사도 아니고 번역에, 가공을 한 흔적만 있을 뿐 저널리즘의 신뢰도나 깊이는 어디에도 찾을 수 없다. 내셔널지오그래픽뉴스의 웹 .. 2009. 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