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217 `뉴스타파` 그 이후-수준 있는 저널리즘 경쟁 일어나야 해직기자와 현직기자가 힘을 합쳐 만든 가 '선관위 투표소 변경' 등 전통 매체가 제대로 검증하지 못한 이슈를 들춰내면서 뉴스 수용자의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2회분을 등록한 는 첫 방송(2012년 1월27일)을 선보인지 4일만에 유튜브 조회수 50만 건을 돌파했고 팟캐스트용 서버는 견디지 못하는 등 ‘나꼼수’ 못지 않은 인기를 모으는 추세다. 가 단기간에 대중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게 된 것은 아무래도 전통 매체에 대한 불신에서 비롯한다고 보는 게 타당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발표한 ‘한국의 뉴스 미디어 2011’에 따르면 6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지상파TV 종합뉴스(메인뉴스) 시청률이 줄어들었다. 20~30대의 경우는 10년만에 반토막이 났다. 신문도 추락하기는 마찬가지다. ‘2011 언론수용.. 2012. 2. 7. 포털사이트의 '기사배열 자율규약' 놓고 업계 미묘한 반응 앞으로 포털사이트에서 복제 기사, 광고성 기사 등이 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NHN(네이버), Daum(다음), SK커뮤니케이션즈(네이트), KTH, 야후 코리아 등 국내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포털사이트)들이 소속된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지난 1일 '인터넷뉴스서비스사업자의 기사배열에 관한 자율규약'을 제정했다. 총 10조로 구성된 자율규약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 '취재의 자유 옹호', '간섭의 배제' 등 보도의 자유롭고 공정한 유통, 국민의 알 권리와 선택의 다양성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포털사이트는 사회적 소수자를 보호하며 다양한 사회계층의 입장이 반영되도록 하고 중립적인 입장에서 정보를 균형 있게 제공한다는 원칙을 정했다. 또 회사나 개인의 금전적 이익을 추구하거나 손실을.. 2012. 2. 3. 한겨레신문 웹 사이트에 광고가 사라진 이유 한겨레신문 웹 사이트가 뉴스 읽기에 불편을 줬던 광고를 과감히 걷어냈다. 한겨레는 지난 1일 와이드한 헤드라인 뉴스 공간과 오피니/기획특집을 상단에 배치하는 등 인터페이스를 개편했다. 뉴스/오피니언/스페셜/커뮤니티/포토/한겨레TV가 상단 네비게이션에 주메뉴로 구성됐다. 헤드라인 뉴스와 주요뉴스 처리는 보여줄 기사량과 그간의 로그분석 데이터를 분석해 프론트 페이지에 노출하는 기사들을 줄였다. 각 주요 메뉴들은 블록별로 영역화했다. 또 뉴스와 사진을 구분하는 등 검색 서비스도 개선했다. 영상, 스페셜 콘텐츠 등 전 콘텐츠로 검색 결과를 세분화할 계획이다. 지난 해부터 급부상한 자사의 멀티미디어 서비스도 보완했다. 한겨레 '하니TV'는 '한겨레TV'로 이름을 바꾸고 플레이어도 유튜브로 바꿨다. 이에 따라 인기.. 2012. 2. 3. MBC `지구의 눈물` 시리즈 다큐멘터리에 대해 총 촬영 기간 1000여일! 촬영을 위해 이동한 거리, 지구를 11번 반 바퀴나 돌 수 있는 46만 4810km! 촬영해온 테이프의 총 녹화시간 667시간! 이토록 길고 긴 여정의 끝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이다. 2008년 을 시작으로 , 에 이어 [지구의 눈물 시리즈] 마지막 편, ! 한국 다큐멘터리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시청자들의 성원 속에 아주 특별한 기록과 의미들을 남겼는데- 에서 [지구의 눈물] 시리즈를 다시 보고, 그 ‘눈물’이 남긴 진정한 의미를 살펴보고자 한다. Q.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간단한 소회를 부탁합니다. A. 6부작으로 제작됐죠. 지금까지 소개된 것은 혹한의 공간 남극에 서식하는 황제펭귄, 흑동고래 같은 동물인데요. 얼어버린 알을 품는 수컷 황제.. 2012. 1. 28. 한겨레,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 처음 선봬 언론사 뉴스룸에서 만들어지는 모든 서비스들이 체계적으로 다뤄지는 것은 아니다. 어떤 경우에는 단 한 명의 기자가, 단 한 명의 엔지니어가 만들어내기도 한다. 2~3년 전부터 국내 언론사 웹 뉴스 서비스에 활발하게 적용되기 시작한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 서비스도 마찬가지다. 지난 해 12월말 한겨레신문은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 서비스 1탄을 내놨다. 'MB정부 가문의 비리'를 아이템으로 처음 등장한 이 서비스는 지난 17일 2탄 'MB 측근 비리' 시리즈로 이어졌다. 가계도나 측근 인물의 연루 상황을 직관적인 그래픽으로 처리한 뒤 특정 키워드를 클릭하면 인터페이스가 바뀌면서 상세 정보가 보강되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는 한겨레신문 디지털뉴스부 박종찬 기자와 인포그래픽 담당 조승현 씨가 의기투합해 만든 서비.. 2012. 1. 18. 부산일보, 지역밀착형 `부산맛집`앱 출시 부산일보가 부산-경남 맛집 천여곳을 선별한 '부산맛집' 앱을 공개했다. '부산맛집' 앱은 한식, 일식, 중식, 양식 등 테마별로 부산 경남 소재 맛집을 검색해 볼 수 있으며 지도 및 위치 정보와 결합돼 있다. 또 맛집 검색과 인기메뉴, 음식사진 등이 함께 제공된다. 여기까지는 일반적인 맛집 추천 앱과 비슷하다. 부산일보는 이외에 맛집 관련 자사 기사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맛집을 추천해 공유할 수 있고 앱 상에서 음식가격 등을 수정하거나 업데이트하는 데 참여할 수 있다. 앱 관리자는 관련 정보가 맞는지 직접 음식점에 확인한 뒤 정보를 갱신하게 된다. '위키(wiki)'형 앱인 것이다. 부산일보 뉴미디어센터 박승봉 차장은 "부산지역 매체로 특화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 2012. 1. 5.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20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