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데이터 축적 과정은 어떻게 이뤄졌나요?
A. 기본적으로는 부산일보가 보유한 10년치 맛집 기사를 재활용했습니다. 또 부산 거주 파워블로거의 콘텐츠도 확보했습니다. 직접 확인하는 방식도 취했습니다. 카메라를 들고 나가 음식사진도 찍고 가격도 다시 바로잡았습니다.
Q. 개발과정이 꽤 오래 걸렸을 거 같습니다.
A. 기획, 디자인(인터페이스)은 부산일보 뉴미디어센터 인력 2명이 실무를 맡았습니다. 데이터를 입력하고 업데이트하는 과정도 있었고요. 외부에 개발용역을 맡긴 것까지 합하면 근 6개월이 소요됐습니다.
Q. 앞으로 이 앱은 어떻게 운영할 계획입니까?
A. 일단 무료 앱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다운로드받은 뒤에 비즈니스 모델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산맛집 앱을 기획하고 현장에 나가보니 소셜커머스 시장에 대한 현장반응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음식점을 운영하는 분들이 소셜커머스 횡포에 반감도 갖고 있었고요. 그만큼 매체가 가진 신뢰도를 무기로 이 시장을 특화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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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11 09:29부산일보 측에 전해는 보겠습니다만...^^
2015.06.14 09:06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