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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천번의 입맞춤`에 대해 Q1. 의 특징(장점)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A1. 남편의 바람기 때문에 헤어진 이혼녀가 등장합니다. 그녀를 사랑하는 재벌 연하남이 나오고요. 축구선수 대신 축구에이전트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멋진 남성이죠. 두 사람이 우연히 만나 사랑이 싹트지요. 축구라는 소재가 등장한 것이 인상적입니다. 이 주인공들의 동생과 사촌형이 사랑에 빠지는 것도 극의 재미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까도남과 캔디 캐릭터를 가진 주인공이 결혼에 이르는 과정이 흥미롭겠지요.이 사이에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생모가 등장하고요. 순수한 사랑과 인생의 패자부활전을 그린 드라마라지요. Q2. 이 이혼녀와 연하남의 로맨스를 소재로 하거나 전형적인 캐릭터들로 이루어져 식상하게 느껴지고 예측 가능한 전개로 흘러가고 있어서 다소 흥미가 떨어진다는 .. 2011. 10. 14.
집으로, 길로 `N스크린` 몰려 온다 동일한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로 볼 수 있는 N스크린 방송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N스크린은 TV,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수많은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가령 PC로 내려 받은 영화를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보고, 귀가해서는 이동 중 보고 있던 동영상을 집안 PC나 다른 기기에서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 사용자는 한번 지불한 콘텐츠를 특정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기간 호환도 되지 않고 콘텐츠도 저작권(DRM) 문제로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실시간 보다는 주문형(VOD, Video on Demand)으로 바뀌고 있고, 거실TV.. 2011. 10. 14.
뉴스를 상품으로 만든다는 것은 많은 언론사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뉴스를 상품화하는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수준 있는 콘텐츠라면 시장에 얼마든 팔 수 있다는 기대감도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언론사가 가진 이 기대감은 단지 포털사이트에 뉴스를 공급하는 것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존재하지 않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 금과옥조처럼 간직한 희망어린 신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다양하고 지속적인 실험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내린다. 강정수 박사는 그 실험에 대해 첫째, 외부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팀 둘째, 독자관계를 전담하는 팀이 뒷받침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것들이 현재의 저널리즘과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는 밑거름이라는 것이다. 문제는 이 과정이 적어도 1~2년 내에 성과를 내는 것은 아니라는데 있다. 또 투자여력이 있는 언론사는 손.. 2011. 10. 6.
든든한 `소셜 친구` 맺으려면 어떻게 하죠? 따분한 일상을 즐겁게 바꾸려면 뭘 하시죠? 요즘 같아서는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크(social network. 이하 SNS)에서 만난 '소셜 친구'로 수다 떨기만한 게 없다. 출퇴근길 지하철이나 버스는 물론이고 이부자리까지 스마트폰을 끼고 사는 사람들이 부쩍 늘고 있다. SNS 어플리케이션으로 소셜 친구와 이야기하기 위해서다. 140자의 메시지로 소셜 친구를 만드는 대표적인 SNS 서비스 트위터를 하려면? 우선 트위터(http://twitter.com)에 접속해 가입 절차를 밟는다. 이때 풀 네임(full name)이나 이메일 주소처럼 요구하는 서너 가지 정보는 정확히 기입한다. 한번 작성해서 활동을 시작하면 되돌릴 수 없는 만큼 신중히 입력해야 한다. 특히 소셜네트워크에서 좋은 친구를 많이 .. 2011. 10. 3.
멀티미디어 콘텐츠 내세운 노컷뉴스 아이패드 앱 CBS가 22일 사진, 동영상, 라디오 등 자사가 보유한 모두 채널의 뉴스를 결합한 노컷뉴스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 1.0 버전(이하 앱)을 출시했다. 노컷뉴스 아이패드 앱은 크게 인터넷 뉴스(노컷뉴스)와 동영상 뉴스(노컷V), 라디오(CBS라디오 시사프로그램) 등 총 3개 메뉴로 구성돼 있다. 각 주메뉴는 상단 우측의 아이콘으로 들어갈 수 있다. 인터넷 뉴스의 편집 레이아웃은 크고 작은 정방향의 이미지를 상하로 배치하고 다른 콘텐츠들은 슬라이드 형태로 볼 수 있도록 했다. 가로보기와 세로보기도 지원한다. 위쪽의 이미지는 헤드라인 뉴스 9개를, 아래쪽의 이미지는 주요 뉴스 카테고리 6개가 디폴트로 구성돼 있다. 다른 카테고리는 이용자가 '+' 버튼으로 더 추가할 수 있다. 독자들을 위한 일종의 맞춤 편집 .. 2011. 9. 29.
조선비즈 웹 앱 출시…UI, 콘텐츠 과제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매체인 조선비즈가 최근 웹 앱 시험판을 내놨다. 국내 언론사 중에는 사실상 최초이다. 웹 앱은 웹 브라우저에서 특정 주소를 입력하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할 필요가 없다. 익스플로러(9.0 이상 버전), 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웹 브라우저 주소창에 'http://app.chosunbiz.com’를 입력하면 된다. 웹 앱의 주요 서비스는 기존 웹 사이트의 실시간 뉴스 서비스와 연동되며 경제경영 전문 e북 등 스페셜 리포트가 있다. 또 일자별, 주간별, 스페셜 등으로 나눠서 신문 및 콘텐츠 구독이 가능한 '신문배달함'을 추가했다. 가로 및 세로 편집면을 지원하는 조선비즈 웹 앱은 일단 아이패드에서만 이용 가능하고 풀 기사를 보려면 제한이 있다. 조선비즈.. 2011. 9.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