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1217

이용자들의 反포털 정서는 옳은가? 정치웹진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와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www.dailyseop.com)는 최근 이용자들의 반네이버 등 반포털 정서를 극화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이트이다. 그곳의 주된 이용자들은 포털사이트의 뉴스 편집이 '음모적'이라고 해석하면서, 그 근거로 포털 뉴스 서비스의 에디팅이 '조중동' 등 이른바 보수신문 위주로 편집되고 있다고 주장한다. 또 미디어다음, 네이버, 야후 등이 '조중동' 등 출신이기 때문에 그것은 틀림없다고 나름대로 해석하고 있다. 14일 서프라이즈에는 '데일리서프' 관계자라고 밝힌 '황동렬' 씨가 이 블로그에서 게재된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중에서 '미디어 다음 관계자'가 "데일리 서프 서비스는 무료로 게재 요청을 해와도 무리"라는 발언을 .. 2004. 10. 14.
네이버 뉴스 서비스에 대한 오해와 진실 지난달 30일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보수적인가"라는 비평문을 이 블로그에 게재한 후, 인터넷 정치신문 '데일리서프'(http://www.dailyseop.com/)가 12일 '네이버는 또다른 조선일보(?)' 기사를 게재하면서 '포털의 정치色' 논란이 확산되는 분위기다.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보수적인가"라는 글은 포털이 미디어임을 부정하려고 해도 그럴 수 없게 된 사회적 영향력, 저널리즘 행위를 감안할 때, 뉴스 에디팅에서 보다 신중한 집중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쓰여졌다. 특히 이용자들의 불만과 비판이 증폭될 때 적절한 개입과 투명한 대화의 방식도 거부되선 안된다는 것을, 최근 이용자들의 집단적인 불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런데 이 글이 블로그 등을 통해 퍼지고, '네이버만의 문제'로, 또 .. 2004. 10. 12.
'스타일' 또는 '성향' 테스트 아래의 이미지는 유명인들의 스타일을 보여줍니다. 아래는 나의 스타일입니다. 2004. 10. 12.
네이버 뉴스 서비스는 보수적인가? 포털사이트가 방대한 회원을 기반으로 각종 정보 서비스의 메카로 자리 잡으면서, 포털사이트에서 제공되는 뉴스 서비스의 영향력도 폭발적으로 신장되고 있다. 이미 포털 뉴스 서비스는 방문자, 클릭 수 등 웹에서 계량화할 수 있는 모든 근거에서 매체(신문, 방송) 사이트보다 앞선 상황이다. 이는 매체 사이트가 뉴스 콘텐츠를 헐값에 포털에 제공하기 시작한 이래 줄곧 진행된 것으로 최근에는 언론사들이 연합해서 포털사이트에 기사를 전량 판매하는 방식을 자제하자는 움직임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여름, 스포츠신문닷컴 사이트들이 뉴스 콘텐츠를 파란닷컴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포털-매체 사이트의 관계가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기존 포털사이트가 주요한 수입원이었던만큼 보다 실질적인 윈윈관계를 제시하는.. 2004. 9. 30.
[펌] 48가지 별자리로 보는 별점 출처 : 48가지 별자리로보는 별점 Daum카페 ←출처는 꼭 밝힙니다. 'The Secret Language of Relationships' ▶ 당신의 양력 생일을 찾아서 보십시오. ★염소자리Ⅰ 통치자의 주간 12월 26일-1월 2일염소자리Ⅰ의 중심이미지는 ‘통치자’이다. 한 사람의 인생에서는 직업적으로 은퇴를 준비하는 나이에 비유된다. 여기서 강조되는 것은 자신의 생활을 장악할 수 있으며, 일상의 활동을 선택하는데 있어 더 이상 경력에 얽매일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은퇴하지 않고 계속 일하는 사람도 통제력과 자율성이 더욱 커진 상태로 일하게 된다. 이제 연장자가 된 그는 남자이든 여자이든 집안의 어른 역할을 맡으면서, 가족의 사안에 있어 일종의 지배권을 발휘한다. 염소자리Ⅰ을 구성하는 날들은 생존을 위.. 2004. 9. 30.
'포스트 노무현'을 생각한다 노무현 대통령이 이끄는 참여정부가 산적한 국정과제를 놓고 격랑 속에 있는 가운데, 한국 주류 사회가 조심스럽게 노무현 '이후'를 대비하고 있다. 舊기득권은 확고한 지지기반이 있던 DJ에게는 질서-체제를 양보할 수 있었지만, 낯설고 투쟁적인 '노무현'과는 쉽게 화학적 결합을 이루지 못했다. 盧대통령은 집권 이후 舊기득권을 조롱하면서 그들이 껴입은 방호막들의 하나인 언론-의회를 모욕했다. 마침내는 盧대통령과 지속적인 충돌의 결과, '탄핵'이라는 갈등의 정점을 거쳐야만 했다. 이 지속적인 충돌은 그러나 숙지지 않은 채 더 강한 공방의 늪으로 향하고 있다. 盧대통령이 舊기득권이 숭배한 수구냉전 이데올로기의 철심인 국가보안법을 한국사회에서 뽑아내려고 하고 있는 데다가, 숨겨온 위선의 조각인 친일의 역사를 구조화하.. 2004.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