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1222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제' 적합성 의문 오마이뉴스, 이제 무엇을 할 건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정운현 국장 체제가 마감되고, 서명숙 씨를 새 데스크로 영입하면서 전환기에 이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2000년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연호 대표의 기치에 의해 조직되고 서비스되면서 기성매체의 영향력을 압도하는 등 전대미문의 성가를 올렸다. 오마이뉴스는 창간 이후 수만명의 시민기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기성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뉴스 콘텐츠를 생산, 서비스하는 등 한발 앞선 경쟁력을 선보였던 것. '시민기자' 선점 효과 퇴색 시작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이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신문, 신문사닷컴, 방송-신문 융합 환경 등 가파른 경쟁구도에 놓이면서 차별성있는 콘텐츠의 비중이 줄어드는가 하면, 선점된 시민기자제의 힘도 약화하고 있다. 오마이.. 2005. 4. 18. 포털 언론인가, 아닌가 최근 포털사이트의 뉴스 서비스에 대한 논란이 확대되는 가운데, 신문법 시행령에서 인터넷신문 및 포털의 언론 규정을 두고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한 포털사이트 뉴스 관계자의 블로그에서 댓글로 주고 받은 내용을 정리하면, 여러가지 시사점이 있다. "미디어는 뚜렷한 자기 논조가 있어야" sun : 아직까지 포털뉴스의 정체성이 모호한 시점에 있어서, 미디어다 미디어가 아니다는 라는 논쟁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매번 말하는 것이지만 사회적 영향력이 커졌다고 그것만 가지고 포털뉴스가 미디어가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라면 기본적으로 사회적 의제 설정, 체계적인 여론의 수렴 절차 및 그에 따른 명백한 입장을 나타 낼 수 있어야 할터이고, 하나의 독립된 매체로서의 목소리, 논조에 따른 여론의 형성 과정을 할 .. 2005. 4. 14. [펌] ‘읽는 신문’ 사라지고‘보는 신문’ 등장한다 미디어간 영역이 무너지고 있다. 방송과 통신의 융합으로 인한 DMB, IPTV, 와이브로 등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문도 본격적으로 융합 서비스에 돌입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신문의 영역 파괴는 온라인 사이트의 동영상 서비스에서 시작해 DMB의 데이터 채널 운용, IPTV 등 기존 인터넷망 활용에 따른 T-Paper, E-Paper의 본격적인 서비스를 눈앞에 두고 있다. 종이신문 사양화는 시대흐름 전세계적으로 미래에는 종이신문이 사양화될 것이라는 점에 대해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인터넷의 발달로 이미 종이신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콘텐츠들은 대부분 온라인에서 접할 수 있다. 종이신문의 위기는 현재 온라인 콘텐츠의 부분 유료화로 전환되고 있는 실정이며 통신기기의 활용을 통한 읽는 신문에서 보는.. 2005. 4. 13. 아, 동백...... 선혈처럼 살아야 한다. 진한 그리움을 전해야 한다. 2005.4.12.덧글 : 출처 http://www.taegyunk.com/kangjin_youngrang_040401.html - 전남 강진 영랑 생가 동백 숲에서 2005. 4. 12. 정동영 대세론 탄력받나? 열린우리당의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인 중앙위원회 위원을 뽑는 전국 시ㆍ도 당대회의 결과는 통일부 정동영 장관(DY계)계의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DY계는 시·도당위원장 전체 16명 가운데 9명을, 보건복지부 김근태 장관계(GT계)는 3명에 그쳤다. 반면, 개혁당파는 단 한 명의 시·도당위원장도 내지 못 했을뿐더러, 지난 해 전당 대회에서 30여명이던 중앙 위원이 11명으로 줄어 드는 등 퇴조의 조짐이 역력했다. 한 당직자는 “중앙위원들에 대한 정확한 계보 분류는 아직 불가능하지만 실제 DY계로 분류되는 중앙위원이 과반수를 넘었다는 것이 중론”이라며 “GT계는 많아도 40%를 넘지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도권서 정동영계가 싹쓸이 이번 경선은 내년 지방선거와 차기 대선 후보 향방을 가늠하는 선거라는 점에서.. 2005. 4. 7. 낙산사 전소에도 관음성지 홍련암은 건재 4일밤부터 강원도 양양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로 천년 고찰 낙산사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의상대와 홍련암은 5일 오후 5시 현재 이번 산불의 참화를 모면한 것으로 전해졌다. 홍련암(紅蓮庵)은 동해의 해돋이 명소로 잘 알려진 낙산사 의상대 북쪽 300m 지점에 있다.의상대에서 바라보는 홍련암은 해안 절경에 위치한 암자로 국내 3대 관음도량의 하나다. 이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낙산사를 창건하기 전 관음보살을 친견했던 석굴 바로 그 장소로 낙산사의 근간이 되는 성지다. 의상대사가 양양 부근에 와서 푸른새를 본 뒤 7일동안 철야기도를 하니 관음보살이 출현해 그 자리에 홍련암을 지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특히 푸른 새가 들어갔던 굴을 ‘관음굴’ 이라고 부르고 있다. 특히 홍련암 법당 마루 바닥에는 길이 8.. 2005. 4. 5. 이전 1 ··· 175 176 177 178 179 180 181 ··· 20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