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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_journalism486

"신문법, 인터넷 신문 현실 반영 못해" 지난 1월 오랜 진통 끝에 국회를 통과한 개정신문법 시행이 다음달(28일)로 다가온 가운데 개정신문법의 시행령이 새롭게 담고 있는 인터넷신문 법제화 관련 조항들에 대한 문제점들이 다양하게 제기됐다. 국회 문화관광위원회 김재윤·손봉숙·정병국·천영세 의원의 공동주최로 지난 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 언론, 법과 현실사이의 괴리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의 공청회가 열렸다. 이날 공청회는 인터넷언론의 일상화, 포털의 권력화된 뉴스서비스 등 급변하는 언론환경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신문법의 인터넷언론 관련 조항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다. 토론자들은 각각의 이해관계에 따라 인터넷언론의 등록조항, 포털을 인터넷언론에 포함시키는 문제 등에서 엇갈린 해석을 내놓았지만 그 대안이 현행 신문.. 2005. 6. 6.
'인터넷 언론, 법과 현실 사이의 괴리 어떻게 풀 것인가' 토론회 국회 문화관광위원회는 3일 '인터넷 언론 법과 현실 사이의 괴리, 어떻게 풀 것인가'란 주제로 공청회를 열었다. 이와 관련 인터넷신문 데일리안은 '인터넷신문, ´법제화는 됐지만…´'이란 제목으로 가장 먼저 보도했다. 그러나 발빠른 보도는 좋지만, 적어도 나와 관련된 내용은 왜곡된 것이다. 데일리안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나와 관련된 문장에서, "최진순 서울신문 인터넷부 기자는 "포털을 비롯한 새로운 인터넷언론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확대되고 있고 전문성을 무기로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포털 때문에 뉴스 소비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고 수많은 지식대중이 주도하는 ‘오픈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인터넷언론은 정치적 도구로 남용될 여지도 많고 지나치게 상업적인 콘텐츠 생산에.. 2005. 6. 3.
한나라당 토론회 "포털 동지인가, 적인가" 네이버, 다음, 야후 등 국내 대표적인 인터넷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이 급증하면서 신문 등 기존의 인쇄매체가 생존의 위기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특히 전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의 정보화가 진행 중인 한국은 이미 인터넷 인구만도 3000만명을 넘어섰고 네티즌들의 87% 정도가 해당언론사의 닷컴이 아닌 포털사이트를 통해 뉴스를 접한다는 통계까지 나올 정도다. 이처럼 포털 사이트의 영향력이 막강해지면서 정치권에서도 포털의 뉴스 서비스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나섰다. 국회 과기정위 소속 진영 한나라당 의원의 주최로 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는 ‘포털의 뉴스서비스,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초청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박근혜 대표와 강재섭 원내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는 물론 손봉숙 민주당 의원.. 2005. 6. 3.
[펌] 오마이, 6.23~25 세계시민기자포럼 개최 " 오는 6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지구촌 6개 대륙 27개 나라의 오마이뉴스 외국인 시민기자 100여명이 초청됩니다." " 이들은 'IT강국-참여하는 네티즌의 나라 한국'을 직접 체험하며 오마이뉴스 국내 시민기자 100여명과 하나가 되어 과 시민참여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논하게 됩니다." " 또 이번 포럼에는 미국의 , 일본의 등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매체의 책임자들도 참석해 오마이뉴스 모델의 세계적 적용 사례를 발표합니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전문보기 및 참가신청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인지, 해프닝이 될 것인지" 시민기자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또는 교육적 .. 2005. 6. 3.
'포털의 뉴스 서비스', 어떻게 볼 것인가?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진 영 의원(한나라당 서울 용산) 주최의 2일 토론회와 관련, 본 블로그는 발제를 맡았습니다. 이번 토론회 발제자로는 새로운 포털 비평가로 각광받고 있는 서강대 원용진 교수, 포털 측 단골 참여자 미디어다음 최정훈 팀장 등이 나왔습니다. 토론자로는 숭실대 김사승 교수를 비롯 대덕넷 이석봉 대표, 브릿지21 김우석 대표가 나와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제 발제를 중심으로 토론회 리뷰와 함께 토론회에서 미처 말씀드리지 못한 포털 뉴스 서비스에 대한 발전적 담론 제기를 위해 재정리하고자 합니다. ---------------------------------------------------현재 포털 뉴스, 또는 포털 저널리즘 관련 논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포털 뉴스는 저널리즘.. 2005. 6. 2.
[펌] 온라인저널리즘과 평판시스템 검색 제왕으로 불리는 구글이 앞으로 뉴스 검색 결과를 '매체 신뢰도'를 기준으로 표출하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제공하는 기사 수 ▲기사의 평균 길이 ▲바이라인 수 ▲인용된 횟수와 함께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뉴스 매체의 신뢰도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기자 수 ▲클릭 수 ▲접속 가능한 대륙수 등도 평가 대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http://www.inews24.com/php/news_view.php?g_serial=149870&g_menu=020600 참고.) 구글이 뉴스 검색 결과를 신뢰도를 기준으로 보여주겠다는 발상을 하게 된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아마, 최근 들어 엄청나게 많아진 '온라인 뉴스' 때문이 아닐까?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그동.. 2005. 5.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