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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_journalism485

[펌] '전문성' 없으면 대학강의 힘들다 ‘전문성’ 없으면 대학강의 힘들다 기존 ‘기사쓰기’ 위주서 ‘뉴미디어’ 분야 전환 추세 각 대학들이 현직 언론인들을 교수로 임용하는데 있어 전문성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보가 고려대 국민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외국어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 등 15개 서울 주요 대학 언론관련 학과에서 겸임교수 혹은 시간강사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기자들을 조사한 결과, 기존 기사쓰기 등에 집중됐던 패턴에서 벗어나 뉴미디어 등 전문화된 분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000년 이후 본격적으로 주요 대학마다 각 분야별 전문가를 ‘겸임교수’로 채용, 산·학협동 차원에서 다양한 교류가 이뤄지면서 이런 움직임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현재 겸임교수로 활동 중인 기자는 조선일보 홍영림 여론전문기자를 비롯해 세계일.. 2006. 9. 27.
[펌] 신문 통신 모바일 경쟁 뜨겁다 신문·통신 모바일 경쟁 뜨겁다 조선일보 ‘모바일Chosun’ 서비스 시작 콘텐츠 차별화 전략·시장조사 등 ‘과제’ 조선일보가 일간스포츠, 중앙일보, 연합뉴스에 이어 자체 모바일 뉴스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신문·통신사들의 ‘모바일 경쟁’이 뜨거워질 조짐이다. 조선일보는 11일부터 ‘모바일 Chosun’ 서비스를 시작했다. ‘모바일 Chosun’은 한마디로 휴대전화로 받아보는 조선일보의 요약본이다. 조선 모닝플러스 회원으로 가입해 서비스를 신청하고 자신의 휴대전화에 모바일구독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매일 아침 뉴스, 재테크, 스포츠, 연예 등 주요 분야의 뉴스를 보내준다. 10월부터는 속보 서비스도 시작할 계획이다. 최근 1년 이내 출시된 휴대전화를 가진 SKT 가입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KTF, .. 2006. 9. 27.
웹2.0 개념화와 관련된 논의들 Finally, a Definition for Web 2.0 We Can Agree On? What's the definition of Web 2.0? That debate has been raging for awhile. This is understandable given that Web 2.0 is all about participation. InformationWeek, I believe, has honed in on a definition that's difficult to argue with. It pretty much addresses marketing types, media, entrepreneurs and more. They say: "Web 2.0 is all the Web sites o.. 2006. 9. 27.
신문의 기본 TV가 더 이상 TV가 아니듯 신문은 더 이상 신문(Paper)이 아니다. 취재, 편집, 유통의 영역에서, 그리고 시장 내 가치사슬의 관계에서 인터넷, 모바일은 물론이고 포드캐스트나 보드캐스트(Vodcast) 등 변종들과 마주하고 있다. 적어도 신문 기사는 종이를 완전히 벗어나서 다양한 장치들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즉, 평면적인 신문이 지배하던 시대가 종료된 것이다. 모든 뉴스는 상호 융합되는 환경에서 흡수되고, 디지털화한 뉴스는 이용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면서 자유롭게 응용, 확장되고 있다. 의심의 여지없이 미디어의 마지막 종착지는 쌍방향(Interactive) 미디어이며, 이 풍경에 선 신문의 정체성은 고통스럽다. 이에 따라 세계의 유력지들은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뉴스를 제공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고.. 2006. 9. 22.
조인스닷컴, 웹2.0형 뉴스 서비스 선봬 조인스닷컴이 기존의 일반적인 푸쉬형 뉴스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전환하고 나섰다. 조인스닷컴은 중앙일보, 일간스포츠, 월간중앙, 뉴스위크, 프라이데이 등의 다양한 뉴스를 이용자 블로그나 홈페이지에서도 볼 수 있도록 'Take-Out 뉴스'를 시작했다. 이용자들이 조인스닷컴을 방문하지 않아도 조인스닷컴에서 서비스하는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게 된 것.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태그를 삽입만 하면 된다. 우선 태그삽입 여부를 확인한 뒤 자신의 홈페이지에 맞게 폭을 설정, 태그를 생성하고 정해진 곳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조인스 헤드라인뉴스-속보 서비스-주가검색창 서비스 등의 형태로 구성된 'Take-Out 뉴스'는 상장기업 및 공공기관의 경우를 제외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2006. 9. 21.
기자 블로그 콘텐츠, 뉴스인가? 오마이뉴스는 19일 '단상점거중에 싸이질 하는 의원들'을 담은 박정호 기자의 기사를 등록했다. 그러나 이 기사는 박 기자의 '정식' 기사가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글이었다. 오마이뉴스 편집진은 20일 정오 무렵까지 메인 사이트에 '[블로그]'라는 머릿제목을 달고 등록하다가 관련 기사로 처리할 때에는 아무런 '표시'가 없이 '한쪽선 점거 한쪽선 사이질'로 묶여 '공식기사'와 구별되지 않았다. 이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박 기자의 '양을 쫓는 모험' 블로그 포스트로 넘어가게 돼 있다. 기사와 블로그가 뒤섞이는 것은 온라인저널리즘의 한 풍경이다. 그런데 박 기자는 왜 정식 기사로 처리하지 않고 '블로그 포스트'로 등록했을까? 오마이뉴스에서 국회에 출입하며, 영상을 담당하는 박 기자는 여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2006. 9.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