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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미디어뉴스165

SBS 김연아 경기장면 포털전송 않는다 김연아를 사실상 독점하고 있는 SBS가 올해 ISU 피겨 그랑프리 시즌 개막에 맞춰 국내 유일의 피겨 서비스를 론칭했다.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에 따르면 SBS는 14일 SBS 웹 사이트 스포츠뉴스 섹션과 피겨 서비스를 개편해 오픈했다. 이번 개편에서 두드러지는 것은 피겨 기록실로 김연아 선수는 물론이고 아사다 마오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영상을 지난 2007년 그랑프리 파이널 자료부터 대회별, 종목별로 제공한다. 영상은 500K 일반 화질로 서비스한다. SBS측은 "피겨 서비스로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이며 무료 서비스 중에는 세계에서 유일하다"면서 "관련 영상은 계속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시즌처럼 현지 중계를 위해 파견된 중계진들이 인터넷 전용 영상과 글을 독점 제공할 예정이다. 그러나.. 2009. 10. 16.
조인스닷컴, 디지털 리포터 뽑는다 조인스닷컴이 온라인 리포터를 모집한다. 건강, 패션-뷰티, 요리-리빙, 자동차, IT-전자, 레저, 축제, 포토 등 8개 분야의 내용을 취재, 조인스에 기사송고를 하는 '디지털 리포터'가 그것. 디지털 리포터는 조인스 주최 또는 후원행사 기사 작성도 맡는다. 리포터 선정에는 언론사 시민기자 경력자나 대학신문 기자경력은 물론이고 파워 블로거를 우대한다는 방침이다. 채택된 기사에 한해 원고료를 지급하는 것이 보상 방법이다. 물론 채택된 기사는 디지털 리포토의 실명으로 등록된다. 디지털 리포터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모집 중이며 일단 올해 말까지 활동한 뒤 심사뒤 재위촉하는 절차를 거친다. 또 본격 취재활동 이전엔 일정한 취재교육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행한다. 조인스닷컴 관계자는 "CNN의 i-Rep.. 2009. 7. 14.
`10만인 클럽` 자발적 구독료 물어봤더니…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매체의 경제적 자립을 위해 제안했던 10만인 클럽이 독자들의 호의적 반응에 힘입어 만 하루 동안 1,879명이 참여하는 기염을 토했다(이 포스트는 9일 오후 6시께 작성됐다). 이는 오 대표가 연내 1만명을 목표로 했던 것을 감안하면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하지만 오 대표가 향후 3년간 자발적 구독료를 내는 독자의 규모를 10만명으로 계획하면서 적지 않은 논란도 일고 있다. 한 파워 블로거는 '혁명', '민주주의'라는 거창한 용어를 갖다 대지 말았으면 한다고 비난하는가 하면 경영실책을 진보매체 살리기로 둔갑시켰다는 뼈아픈 지적도 일고 있다. 뜨거운 호응 못지 않게 냉소적 분위기도 있는 셈이다. 이 논란의 기저에는 오마이뉴스의 자발적 구독료 모델이 독립형 인터넷신문이 목표로.. 2009. 7. 10.
오마이뉴스 유료화 `10만인 클럽` 성공하나? 오마이뉴스 오연호 대표가 자발적 구독료 모임인 '10만인 클럽 희망선언' 제안을 한지 20시간만에 1,306명의 독자가 동참했다. 오마이뉴스는 9일 오전 "전국 각지에서 독자 여러분의 성원이 쇄도하고 있다"면서 "여러분은 '제대로 살라' 하십니다"라며 오대표와 임직원 명의의 벅찬 공지문을 내놨다. 어제 오후 3시 '10만인 클럽'이 오픈한 뒤 이날 오전 11시까지 약 20시간동안의 결과다. 오마이뉴스는 1,306명 중 812명이 매월 통장에서 자동이체되는 '자동결제회원'이며, 494명은 카드·온라인·휴대폰·원고료 등을 이용한 '월회원' 또는 '평생회원'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수년간 모집한 자발적 정기구독 회원이 1,092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자발적 구독모델을 위해 론칭한 '1.. 2009. 7. 9.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도 대박 가능하다 KBS의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가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지상파TV가 서비스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 최초로 오프라인 공개방송이 예정돼 화제다. '생존경제'는 KBS 보도본부 인터넷 뉴스팀이 지난 4월부터 론칭한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으로 수능 사회탐구 강사 출신인 최진기 씨가 경제를 소재로 강의하는 형태를 띠고 있다. 총 30회 기획에서 16일 현재 11회째 서비스됐다. 주요 경제이슈와 연관성을 짚으면서 꼭 필요한 경제지식을 전수하는 것은 경제 전문가들의 강의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최 씨의 강의는 어려운 경제를 쉽고 재미있으며 통렬하게 설명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다는 평이다. 네티즌들 사이에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이지만 마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주요 포털사이트에서도 '생존경제'를 검색하면.. 2009. 6. 16.
뉴스와 지도 연계한 서비스 의미 조인스닷컴이 외국 미디어 서비스에서나 볼 수 있던 기사 내용과 연계된 맵 서비스를 내놨다. 지난 3월부터 맵(map) 서비스의 도입을 시작하면서 최근 '뉴스맵'으로 자리매김한 것. 구글 지도와 기사에 나오는 지리적 정보를 매칭하는 형식이다. '지도로 보는 중앙일보'라는 컨셉트로 중앙일보의 기사들을 지리적 정보가 펼쳐진 지도 안에 포인트를 설정해뒀다. 이용자들은 지도에 표시된 아이콘을 클릭하면 작은 창이 뜨고 관련 기사를 그대로 볼 수도 있다. 조인스닷컴의 한 관계자는 "아직 수준이 높은 것은 아니고 당장 실효성을 기대할 수 있는 것도 아니"라고 전제하면서 "콘텐츠 퀄리티 향상이나 외부 API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구현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선때 미국 언론들이 보여준 콘텐츠와 .. 2009. 6.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