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미디어뉴스166 이젠 안드로이드 뉴스 앱 열풍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2010. 6. 24. 파이낸셜타임스(FT), 5년내 종이신문 발행 중단한다? 영국 경제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의 모기업인 피어슨(Pearson) 그룹의 고위 관계자가 5년 내 FT 종이신문 발행 중단을 시사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미디어 업계에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영국의 디지털 미디어 정보 사이트인 페이드 콘텐츠(Paidcontent) 에디터 로버 앤드류(Rober Andrew)가 25일 한 포럼에서 피어슨 그룹 마디 솔로몬(Madi Solomon) 이사로부터 들은 말을 전한 것이 발단이 됐다. 솔로몬 이사는 "FT 종사자들은 종이신문에서 철수할 것"이라면서 "정확히 말하면 이미 철수 중"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FT가 종이신문 부문을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멈춰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5년 뒤에는 FT가 종이신문을 더 이상 발행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다. 이 보도가.. 2010. 5. 27. "우리는 뉴스를 팔려는게 아니다" 뉴스 코퍼레이션 계열의 와 가 25일 각각 새로운 웹 사이트를 오픈했다. 나 는 이번 리뉴얼에서 뉴스-스토리마다 사진, 영상 등을 결합하는 등 멀티미디어에 초점을 뒀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화이트 톤의 배경에 '신문'의 질감을 느끼게 하는 나 매거진 스타일로 비주얼이 강조되는 에 대해 훌륭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또 두 사이트는 스토리간 연계성도 탁월하다. 의 경우 주요 기사와 관련 기사간 링크가 쉽게 배열돼 있다. 특징적인 것은 '라이브 채팅' 기능이다. 정치, 문화, 비즈니스 스토리와 관련 기자들이 직접 이야기를 이끌어 간다. 이 두 사이트는 분명히 서로 다른 브랜딩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 는 블로그, 콘텐츠, 기획기사 등이 매일 업데이트 될 뿐만 아니라 문화 가이드(cultu.. 2010. 5. 27.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도 트위터한다 언론사와 기자들의 트위터 참여가 활발해지는 가운데 신문사 최고 경영자가 직접 트위터를 해 화제다. 주인공은 한겨레신문 고광헌 대표. 올해 1월 5일부터 타임라인이 형성된 고 대표는 @hanijjang 계정으로 한겨레신문 기사를 소개하거나 한겨레 웹 사이트 서비스들을 알리고 있다. 트위터리안들에게 매일 한겨레 뉴스를 링크와 함께 전하는 일은 물론이고 최근 웹 사이트에 신설된 온오프라인 오피니언 채널 '훅(hook)'에 대한 소통도 하고 있다. 고 대표는 주로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트윗을 하는데 26일 오전 현재 따르는 이들 즉, 팔로워(followers)는 786명이다. 고 대표는 'Bio'난에 "내 이웃들이 존중 받는 '의'를 세우고 함께 따뜻한 '밥'을 먹기 위해 노력하는 미디어 그룹 대표", "기사와.. 2010. 5. 26. 미디어비평지 새로운 전략이 필요 미디어는 이제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디자인하는 매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생산하는 대부분의 콘텐츠는 정치색이 짙습니다. 저널리즘 비평에서 정파주의는 여전히 중요한 주제이긴 하지만 오늘날 일상을 지배하고 통제, 재구성하는 미디어의 위상과 역할을 고려할 때 지나치다는 생각을 갖습니다. 미디어를 소비하고 다루는 오디언스들이 에서 어떤 정보를 진정으로 원하는지 파악하고 이를 수렴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미디어 비평지의 새로운 전문성이 중요합니다. 20세기 미디어 비평은 왕성한 대면 접촉과 인맥, 정치적·경제적 지식을 동원한 취재로 가능했습니다. 컨버전스되는 21세기 미디어 환경은 테크놀러지에 대한 이해, 언론사와 기자보다는 이용자(audience)가 움직이는 네트워크 서비스에 대한 참여, 다면적이고 심층적.. 2010. 5. 20. 뉴스캐스트 개편 하루만에 언론사 트래픽 `반토막` 네이버 뉴스캐스트 개편이 2일밤 10시 시행된 이후 언론사들이 트래픽 격감으로 '패닉' 상태에 빠졌다. 4일 오전 각 신문사(닷컴) 관계자들을 통해 확인한 결과 메이저 신문사는 시행 이전 대비 평균 40~50%, 비메이저 신문사는 평균 50~60% 가량 방문자수 또는 페이지뷰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메이저 종합 일간지는 3일 밤 트래픽 감소세가 다소 만회되기는 했으나 개편 직후 한때 60%까지 페이지뷰가 줄어 들었다. 비메이저 신문사의 경우는 더욱 심각하다. 평균 60~70%의 트래픽 감소가 4일 오전 현재에도 반전되고 있지 않는 곳도 있다. 전문지의 상황도 좋은 편이 아니다. 한 경제지의 경우 70%까지 페이지뷰가 떨어졌다가 4일 오전 현재 다소 만회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상황은 심각하다는 쪽이다.. 2010. 3. 10.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