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참여정부14

親盧 네티즌들 재결집…반대파들은 맹비난 노무현 대통령이 5일 MBC-TV와의 인터뷰에서 “국가보안법은 냉전시대의 유물이며 이제 칼집에 집어넣어 박물관으로 보내져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관련 정치권이 다시 ‘국가정체성’ 논쟁으로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특히 노대통령 지지층이 결속하고 있는 조짐이 나타나고 있어 주목된다. 정치칼럼 사이트인 서프라이즈(www.seoprise.com)는 논객 ‘Bud White’의 “국보법 폐지,결전의 날은 왔다.”는 글을 초기화면에 실었다.이 글에서 “결국 노 대통령은 정면 승부를 선택했다.이제 전선은 확고히 그어 졌다.결단과 행동만 남았다.설혹 마음의 상처가 있더라도 손잡고 같이 갈 것”을 주장했다. 이 사이트의 논설위원 ‘마케터’는 “역사상 가장 잘 준비된 대통령이라는 DJ조차 폐지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못.. 2004. 9. 6.
정부 시민단체 지원 논란…조선일보에 '불똥'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친정부’적인 활동을 한다”는 일부 신문의 보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최근 조선일보 비판에 강도를 높여온 오마이뉴스가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도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며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오마이뉴스는 3일 “언론사와 기자가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으면 ‘지원’이고,시민단체가 받으면 ‘뒷거래’인가”라면서,“조선,동아,중앙,문화일보 등이 정부로부터 해마다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공공기금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신문들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자면,혈세나 다름없는 공공기금을 국내외 기자등 각종 명목으로 지원받은 언론사와 기자들 역시 정부와 뒷거래를 했다는 셈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언론사들에 대한 언론재단의 지원(직접.. 200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