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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56

[펌] 오마이, 6.23~25 세계시민기자포럼 개최 " 오는 6월23일(목)부터 25일(토)까지 2박3일간 서울 강남 코엑스 등에서 열리는 이 포럼에는 지구촌 6개 대륙 27개 나라의 오마이뉴스 외국인 시민기자 100여명이 초청됩니다." " 이들은 'IT강국-참여하는 네티즌의 나라 한국'을 직접 체험하며 오마이뉴스 국내 시민기자 100여명과 하나가 되어 과 시민참여저널리즘의 미래에 대해 논하게 됩니다." " 또 이번 포럼에는 미국의 , 일본의 등 오마이뉴스의 시민기자제를 벤치마킹하고 있는 매체의 책임자들도 참석해 오마이뉴스 모델의 세계적 적용 사례를 발표합니다. (구체적 프로그램은 추후 공지)" 전문보기 및 참가신청 -------------------"중요한 첫 걸음이 될 것인지, 해프닝이 될 것인지" 시민기자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정치적 또는 교육적 .. 2005. 6. 3.
"브랜드 뉴스, 새로운 것이 없다" 국내 온라인에서 '뉴스 브랜드화'의 예들로는 노컷뉴스, 돌발영상 등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음. 또다른 생존전략이라는 평가도 있지만, 내용과 형식 등 시스템이 그에 걸맞는 것으로 짜여질 때 '브랜드 전략'으로 평가받을 수 있지만, 현재의 것은 대단히 단기적이며 선정적인데 치우침. 하다가 보니 규모가 늘어나고 다시 새로운 것으로 연결되는 양상이 일반적임. 따라서 그것 자체가 브랜드-전략이라고 간주하기는 힘듦. 이때문에 노컷뉴스나 돌발영상이 깊이 있는 콘텐츠라고 보기는 힘들고, 인기 위주의 트렌드에 편승하는 방편에 불과하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음. 일반적으로 브랜드 전략이라고 하면 매체 전체의 미디어 전략을 주도하는, 입체적인 양상으로 추진돼야 함. 다시 말해 올드 미디어의 브랜드 전략은 인적-조직적-자원분.. 2005. 5. 9.
오마이뉴스 '시민기자제' 적합성 의문 오마이뉴스, 이제 무엇을 할 건가?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정운현 국장 체제가 마감되고, 서명숙 씨를 새 데스크로 영입하면서 전환기에 이르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2000년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오연호 대표의 기치에 의해 조직되고 서비스되면서 기성매체의 영향력을 압도하는 등 전대미문의 성가를 올렸다. 오마이뉴스는 창간 이후 수만명의 시민기자들의 자발적 참여에 힘입어 기성매체가 다루지 못하는 뉴스 콘텐츠를 생산, 서비스하는 등 한발 앞선 경쟁력을 선보였던 것. '시민기자' 선점 효과 퇴색 시작 그러나 오마이뉴스는 이제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터넷신문, 신문사닷컴, 방송-신문 융합 환경 등 가파른 경쟁구도에 놓이면서 차별성있는 콘텐츠의 비중이 줄어드는가 하면, 선점된 시민기자제의 힘도 약화하고 있다. 오마이.. 2005. 4. 18.
'도올 글' 두고 티격태격 도올 김용옥 선생의 글이 세간에 화제를 뿌렸다. "헌재의 위헌 결정이 위헌이고, 헌재 재판관을 탄핵하라"는 장문의 글은,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기사 원고료 주기' 방식을 통해 고료를 기탁해 4일 저녁 현재 2천5백만원을 넘겼다. 인터넷 언론 사상 사상 초유의 일로 기록될 이 사건은 여전히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하지만 도올 글 게재를 둘러싸고 인터넷 매체들간에 미묘한 갈등기류가 있었다. 지난달 26일 오전 이 글을 처음으로 게재한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잇따르자 요약기사와 반응글도 함께 모아서 제공하는 등 '바람'을 몰고 갔다. 도올 글에 연결된 관련기사에도 고료가 쏟아졌고, 도올은 28일 고료를 보낸 독자들에게 사의를 표했다. 이 글의 인기가 높.. 2004. 11. 4.
'도올'의 글과 韓國新聞 도올 김용옥의 글은 문화일보 기자 사직 이후 기성매체에서 더 이상은 실리지 않고 있다. 도올은 지난 26일 오전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에 올린 첫 글에서 "헌재의 위헌결정이 위헌이고, 헌재 재판관을 탄핵해야 한다"고 외쳤다. 그의 글을 읽은 네티즌들이 "원고료를 주라"며 지갑을 열어 28일 오후 2시 15분 현재 2075명이 1017만4천원을 기부했다. 오마이뉴스는 '좋은기사 원고료주기'를 마련한 이후 최고 기록이라고 밝혔다. 이는 세계 언론사적으로도 초유의 일이다. 현재 한국의 신문시장은 참담하다. 신규 구독자는 늘지 않고 제한된 시장에 독과점 매체가 기득권을 움켜 쥐고 있다. 일부 매체는 경영난에 허덕이고 있다. 신문 기사의 질은 또 어떤가? 보통 서울에서 발행되는 일간지는 매일 32면 기준으로 160.. 2004. 10. 28.
정부 시민단체 지원 논란…조선일보에 '불똥' 시민사회단체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친정부’적인 활동을 한다”는 일부 신문의 보도에 대해 강력 반발하고 나선 가운데,최근 조선일보 비판에 강도를 높여온 오마이뉴스가 “조선일보와 방상훈 사장도 정부지원을 받고 있다.”며 머릿기사로 보도했다. 오마이뉴스는 3일 “언론사와 기자가 (정부로부터 예산을) 받으면 ‘지원’이고,시민단체가 받으면 ‘뒷거래’인가”라면서,“조선,동아,중앙,문화일보 등이 정부로부터 해마다 수백억원대에 달하는 공공기금을 지원받아온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또 “이들 신문들의 논리를 그대로 적용하자면,혈세나 다름없는 공공기금을 국내외 기자등 각종 명목으로 지원받은 언론사와 기자들 역시 정부와 뒷거래를 했다는 셈이 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서 “언론사들에 대한 언론재단의 지원(직접.. 2004.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