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디오53

온·오프 협력만이 동영상 진가 발휘 온·오프 협력만이 동영상 진가 발휘 최진순 기자의 ‘온&오프’ 최근 신문사의 동영상 콘텐츠 제작 열풍을 다룬 기자협회보 4월4일자 “진화하는 미디어, 동영상도 기사다”는 세 가지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있다. 첫째, 뉴스조직이 멀티미디어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중앙일보는 지난번 편집국 리노베이션을 통해 외형적으로도 기존 종이신문 제작환경을 극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조선일보는 기자들에게 캠코더를 일괄적으로 지급했다. 이 양대 신문은 기자들의 동영상 업로드와 재생 횟수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도 도입했다. 둘째, 기자의 취재 행위는 이제 소속된 매체의 일반적 환경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서비스 플랫폼으로 넓어지고 있다. 기자들은 더욱 많이 웹 서비스에 개입하고 있다. 현재 10대 중앙일간지의 절반 이상에서 인.. 2007. 4. 12.
[펌] 진화하는 미디어, 동영상도 기사다 진화하는 미디어, 동영상도 기사다 선택 아닌 생존 도구…기자들 인식전환 필요 기자와 뉴스조직의 동영상 뉴스 생산 열기기 뜨겁다. 신문, 라디오, TV 할 것 없이 동영상 뉴스에 대한 관심과 투자가 계속되고 있다. 인터넷과 같은 쌍방향 플랫폼에서 비디오 콘텐츠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는 점도 거들고 있다. 이에 따라 거의 대부분의 신문사가 연내 기자들로 하여금 동영상 뉴스 생산을 채근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직 기술 적응력이나 콘텐츠 퀄리티, 서비스 플랫폼의 한계가 역력하다. 이를 위해 비디오 콘텐츠의 허브 역할을 하는 플랫폼 사업자도 나오고 있다. 이러다보니 자체적인 여건과 능력을 견줘 보지 않고 무턱대로 동영상 뉴스 생산에 나서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동영상 뉴스는 새로운 포맷이고 새로운 이해가 필요하.. 2007. 4. 4.
신문, 동영상 뉴스 위한 고려사항 최근 신문업계의 비디오 콘텐츠 제작 열기가 뜨겁다. 온라인미디어뉴스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캠코더 지급을 하며 동영상 뉴스 생산을 늘려온 조선일보의 경우 장비 지급 10주만에 동영상 총 갯수가 1,400건을 넘어섰다. 온라인미디어뉴스는 그러나 "모든 신문기업이 비디오 뉴스 생산을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면서 몇 가지 고려사항을 소개했다. 다음은 온라인미디어뉴스의 기사 내용이다.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캠코더가 지급된지 10주만에 동영상 총 갯수가 1,400건을 넘어섰다. 조선일보는 최근 발행된 사보를 통해 조선일보 기자들의 동영상 업로드 추이를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조선일보 동영상 재생수(조회수)가 1만회 이상된 것이 64건으로 나타났다. 1만회 이상된 동영상은 현장사건 동영상이 21건, 인터뷰 영상과.. 2007. 3. 5.
24시간 지속되는 뉴스룸의 명제 신문 뉴스조직이 온라인 비디오 제작에 나서면서 TV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조선일보, 중앙일보 등은 적극적이고 공세적인 비디오 콘텐츠 투자에 나서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결국 기존 신문 뉴스조직과 기자들의 변화를 촉진하는데 TV의 24시간 지속되는 뉴스룸(CND, Continuous News Desk)에서 교훈을 찾을 필요가 있다. 결국 속보와 이슈를 좇는 '24/7(24시간 일주일 내내 살아있는) 뉴스룸'으로의 변화는 신문이 전통적으로 유지해온 뉴스룸 문화를 탈바꿈시키는 문제와 맞닥뜨리기 때문이다. 특히 신문이 웹 사이트를 통해 보다 많은 비디오 콘텐츠를 생산하고 부가가치-광고모델을 확보하려면 TV 뉴스룸이 겪은 진통과 긍정적인 측면만큼 좋은 사례는 없다. 미국의 언론인 양성기관인 P.. 2007. 2. 23.
조선일보, 동영상-UCC로 젊은 독자 유혹 조선일보 기자들에게 이제 동영상 취재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조선일보는 최근 사실상 편집국 전체 기자들을 대상으로 동영상 장비인 캠코더를 지급하기 시작해 20일중 마무리한다. 이미 100여대의 캠코더를 나눠준 데 이어 편집국, 출판국, 소년조선 등의 차장대우 이하 취재기자 160명에게 동영상 카메라를 지급한다. 온라인미디어뉴스에 따르면, 기자들에게 지급되는 장비는 미니 캠코더 스타일의 산요 HD 1A 또는 디카 스타일의 펜탁스 A10 두 기종으로 이중 기자들이 장비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아래 사진중 우측은 산요 Xacti VPC-HD1A - 535,000원. 좌측은 펜탁스 옵티오 A10 - 244,490원.) 이들에게는 동영상 교육을 진행해 신문기자들의 참여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또 .. 2006. 12. 20.
로이터통신, 모바일 저널리즘 안착한다 로이터 기자들이 모바일 저널리즘에 적응해가고 있다. 로이터 기자들은 수개월 전 모바일 뉴스 생산 실험에 참여하기 시작한 뒤 모바일 저널리즘을 위한 툴키트(Toolkit) 즉, 노키아 휴대전화(Nokia N95)를 적극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 로이터의 TV 기자들이 웹에 비디오 뉴스를 전송하기 위해 써 왔으나 현재는 텍스트 기자들도 L.A나 라스베가스 등지에서 핸드셋, 블루투스 키보드 등을 활용 무선통신으로 파일을 전송하고 있는 것. 노키아는 "로이터와 함께 작업하면서 취재 과정에 최적화한 모바일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얻고 있다면서 플래시라이트(Flashlite) 모바일 이용자는 워드프로세서도 장착돼 로이터 블로그에 바로 접근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모바일 저널리즘은 서비스하기 이전에 편집자가 체크해 비디.. 2006.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