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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597

부산일보 `석면쇼크`...산학협력으로 인터랙티브 구현 가 22일 지역 이슈 '석면'을 '인터랙티브 뉴스- '석면쇼크' 홈페이지'로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석면쇼크'는 인트로와 금성슈퍼-제일화학-석면도시-시작일뿐-부산 절반 등 총 5개의 챕터로 구성됐다. 동영상, 인포그래픽, 텍스트가 함께 어울린 입체적인 서비스다. '인트로'에서는 지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자가 검증 프로그램'을 접목했다. 독자들은 인트로에 등장하는 부산 지도에 주소를 입력하면 자신의 (구)거주지역이 석면공장이 있던 시절 공장의 반경 2km 안에 포함되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주요 신문사들이 보여준 뉴스 실험이 다양한 포맷을 조합한 디지털스토리텔링에 그쳤다면 독자 참여형·쌍방향성을 수렴한 서비스다. 는 "읽기를 넘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뉴스의 진화'"라고 자평했.. 2014. 10. 25.
`코믹 기내방송`엔 지역언론의 희망이 들어 있었다 10월 4일 제주항공 방콕-부산 노선 기내. 항공기가 이·착륙할 때 한 여성 승무원이 안내 방송을 했다. 여느 기내 방송과는 다른 기발하고 유쾌한 내용이었다. 그 순간 "아, 이게 이야기거리가 되겠구나"라고 생각한 김주완 출판미디어국장(이사)은 아이폰을 꺼내 영상을 촬영했다. 김 이사는 비행기에서 내릴 때 승무원과 인터뷰를 했다. 아이폰 음성메모 앱을 켜 인터뷰를 녹음했다. 그는 5일 오전 아이폰 아이무비 앱으로 영상을 편집해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두 편('이륙 직후 코믹 안내방송'-'착륙 후 코믹 기내방송')의 영상을 올렸다. 또 자신의 블로그(김주완-김훤주)에 '제주항공 승무원의 재치발랄 코믹 기내방송'이란 글을 등록했다. 그 다음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플러스 등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으로 이 스토.. 2014. 10. 20.
중앙, 가판대 플랫폼 조인스...최대 매체 규모 `눈길` 중앙일보가 22일 디지털 지면을 유료 구독하는 가판대 서비스 '조인스(joins)'를 공개했다. '조인스'는 중앙일보 웹 사이트의 옛 이름이다. , , 등 6종의 신문, , 등 4종의 시사경제지, 등 12종의 여성 패션/라이프 매거진, , 등 8종의 스페셜 섹션 등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의 매체를 망라했다. 국내 최대 규모다. 본격적인 개발 기간만 6개월여가 소요된 '조인스'의 경우 PC와 모바일에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기기의 경우 최대 5대까지 기기 인증을 할 수 있다. 신문 등 정보매체 구독은 '가족'이라는 개념에서 접근했다. 현재 '조인스'에선 매체별 정보, 지면, 목차, 양면보기, 인쇄 기능이 제공된다. 검색은 추가 개발 중이다. 지면 서비스의 퀄리티는 일단 양호한 편이다. 구독상품.. 2014. 9. 22.
20대 대변하는 <미스핏츠>…지속가능한 미디어 혁신구조 필요 인터넷신문 열풍 속에서 국내에서도 10대나 20대 등 젊은 층을 상대로 하는 뉴스 미디어는 적지 않게 출현했다. 대학생인 20대가 가장 활발한데 '학보사' 경험이나 '취업준비 중'에 인터넷신문 창간을 시도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최근에는 외부 전문가들과 협력하는 흐름도 있다. '동아리'나 '팀 블로그' 수준에서 '창업'으로 그 성격이 바뀌고 있다. 20대의 목소리를 대변한다며 8월 초 오픈한 도 그런 경우다. 3명의 학보사 출신 대학생들이 의기투합했고 복수의 필진이 결합했다. 지금까지는 7명이다. 편집장은 없는 상태지만 '편집위원'이란 이름으로 페이스북 그룹 게시판을 통해 아이템 등을 함께 논의한다. 전문가들 사이에서 상당한 인지도를 모은 가 도움을 주고 있다. `부적응자`를 뜻하는 매체명(misfits.. 2014. 8. 18.
PD수첩, 성역과 금기없는 비판정신 부활해야 1990년 5월 8일 첫 방송 이후 햇수로는 24년, 횟수로는 1000회를 맞이한 .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처하는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수첩’은 그 동안 성역 없는 고발과 굵직한 특종으로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었는데!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1000회를 맞은 지금, 이 걸어온 논란과 영광의 족적을 되짚어 본다! Q. 사회의 정직한 파수꾼, 목격자를 자처하며 성역 없는 취재로 MBC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1000회를 맞이해, ‘돈으로 보는 대한민국’이라는 3부작 기획을 방송했습니다. 1000회 특집 방송을 어떻게 보셨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아울러 현재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최근 방송에 비춰봤을 때, 적합한 주제였는지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장년 나이.. 2014. 7. 23.
<한국경제> 멀티미디어 보도 `IoT`는 어떤 과정 거쳤나 도 인터랙티브 뉴스(멀티미디어 보도) 서비스를 선보였다. 9일 정식 오픈하는 "사물인터넷(IoT) 빅뱅이 온다"(이하 IoT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IoT 빅뱅이 온다-2020년 나의 하루-현실로 다가온 IoT 등 총 3개 챕터'로 구성된 IoT 프로젝트는 상단 메뉴와 화면 중간 좌우 버튼으로 챕터를 이동하는 경로 버튼이 배치돼 있다. 이용자들은 각 챕터에서 하이퍼 링크와 창 띄우기로 상세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영상 인터뷰는 물론 애니메이션 효과를 준 인포그래픽들을 만날 수 있다. 이용자 경험을 고려해 텍스트 분량은 줄이고 아기자기한 재미를 주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도입부 영상에 모션 그래픽을 활용했다. 이 프로젝트를 총괄한 편집국 차병석 IT모바일부장은 "일반인들에겐 생소한 개념인 사물인터넷(I.. 2014.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