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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245

매경, 앱으로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 제공 매경이 29일부터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란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지도를 실행하면 주변 건물이 보이게 되고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서초사옥 근처를 지나가다 지도를 실행하면 삼성전자 건물이 보이고 이때 건물을 클릭하면 삼성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뿌려지게 된다. 일단 매경의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는 지도(map), 네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의 아이폰 앱인 ‘플레이 맵 토크’를 내려 받으면 구동된다. 매경 한 관계자는 “엠앤소프트 측으로부터 지도API를 받아서 웹 기사편집 시스템에 위치 정보값을 넣는 입력툴을 개발했다”면서 “하루 10~20개 기사에 위치값을 넣어 전송하고 있으며 당분간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010. 7. 29.
모바일 패러다임에 선 뉴스의 운명 최근 전면적인 뉴스 유료화를 단행한 영국 일간지 의 성적표가 공개됐다. 유료 등록회원 15,000명. 지난 5월 말부터 1개월 가량 무료 가입기간을 진행해 무려 150,000명을 추가 회원으로 확보했지만 실제 유료화에는 단 10%만 동참한 것이다. 또 유료화 시행 후 웹 사이트 트래픽은 66% 감소했고 지난 2월 데이터와 비교하면 거의 90%나 격감했다. 측은 그러나 아이패드 버전에 유료결제한 12,500명이 있지 않느냐는 분위기다. 아이패드가 니치 디바이스(niche device)임을 고려할 때 긍정적이라는 진단이다. 웹 사이트 유료 구독자도 아이패드에서 같은 콘텐츠를 보려면 10 파운드를 더 지불해야 하고, 그 반대도 마찬가지라는 점에서 의미있는 수치라는 것이다. 전면 유료화의 초라한 결과 비록 몇 .. 2010. 7. 28.
조인스닷컴,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 오픈 중앙일보-조인스닷컴이 26일 국내 신문사 가운데 최초로 본격적인 인터랙티브 뉴스 서비스에 나섰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지구촌, 스포츠, 연예 등 주요 뉴스 중 일부를 인터랙티브 뉴스로 재구성하여 제공하는 '인터랙티브 뉴스(Interactive News)' 페이지를 오픈했다. 인터랙티브 뉴스는 타임라인형, 대립형, 타일형, 게시판형 등 총 4개의 타입이 있다. '청와대 사람들-MB정권 집권 후반기 참모진'의 경우 주요 비서관들의 사진을 병렬로 보여준 뒤 해당 사진을 클릭하면 새창뜨기 방식으로 상세정보가 보여진다. '금녀의 벽을 허문 최초의 여성들', 피는 못속이는 연예인 형제남매 열전, 부모를 위한 아이돌 가이드 걸그룹편, '스마트폰 초이스 가이드', 국내외 억만장자 10인 기사도 타일 방식으로 .. 2010. 7. 26.
연합뉴스, 구글맵 활용한 디지털스토리텔링 눈길 연합뉴스가 웹 사이트에서 디지털스토리텔링 뉴스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어 화제다. 최근 공개된 '글로벌 뉴스 맵'은 35개국 46개 지역에 나가있는 62명의 특파원들이 송고한 뉴스를 구글 맵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다. 특파원들이 쓴 뉴스는 구글 맵 위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최근 1주간 뉴스를 날짜별로 확인 가능하다. 북미, 유럽,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중동, 오세아이나 등 대륙별로 이동할 수 있고, 지사/총국, 특파원, 통신원은 세 가지 색상으로 표시됐다. 특정 지역 위에 표시된 이미지를 누르면 특파원 이름과 최근에 올린 뉴스를 시간대별로 볼 수 있는 창이 뜨게 돼 있다. 뉴스를 클릭하면 새 창 뜨기로 뉴스 뷰 페이지가 열린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페이스지만 꼼꼼히 데이터와 연동.. 2010. 7. 16.
이젠 안드로이드 뉴스 앱 열풍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2010. 6. 24.
광고 덩굴 속 외딴 댓글 언제까지? 국내 언론사가 운영하는 뉴스 사이트에서 이용자가 댓글을 쓰거나 보려면 산 넘고 물 건너-무수한 광고를 지나서 후미진 곳에 이르러야 한다. 종합일간지 10곳, 경제지 2곳, 지상파 방송 3곳, 인터넷신문 2곳 사이트의 뉴스 뷰 페이지 댓글 환경을 파악한 결과 대부분의 언론사 뉴스 댓글 입력 폼(form, 공간)-댓글 박스가 뉴스 본문과 지나치게 떨어져 있거나 많은 광고로 포위돼 있는 등 댓글 환경이 열악한 것으로 파악됐다. 또 뉴스 댓글 입력 폼이 지나치게 평면적이고 형식적으로 디자인돼 있어 참여 유도도 기대하기 어려웠다. 10개 종합일간지와 2개 경제지 등 12개 신문사 웹 사이트의 경우 뉴스와 댓글 박스 사이 간격이 평균 1130픽셀(pixel)인 것으로 집계됐다. 조선, 동아, 한겨레, 한국 등 대부..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