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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 없는 언론사 SNS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 뉴스를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국내 언론사들도 속속 계정을 개설하고 있다. 계정을 개설하는 이유는 한 마디로 SNS 이용자들에게 뉴스를 쉽게 퍼뜨리기 위해서다. SNS는 뉴스의 확산 속도가 빠르고 온라인 여론의 지표가 되고 있어 언론사의 관심이 높은 플랫폼이다. 현재 국내 트위터, 페이스북 이용자는 각각 300만명, 250만명을 넘긴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또 이들 이용자는 리트윗(RT)이나 추천 등 뉴스를 전파하는 데 적극적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언론사 기자들의 활약이 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지난 달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RT가 가장 많은 상위 20명 안에 기자들이 다수 포함돼 있다. 트위터 안에서 뉴스를 주로 전달하면서 좋은 정보 .. 2011. 4. 22.
뉴스캐스트 개편…지면정보 제공은 논란 포털서비스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이 13일 초기 화면의 뉴스캐스트 박스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이번 개선으로 뉴스캐스트 공간이 크게 넓어져 네이버 초기화면에서 자리하는 비중이 커졌다. 뉴스캐스트에 노출되는 기사 수도 기존 7개에서 9개로 확대됐고, 언론사 선택에 따라 기본형(이미지 기사 1개+텍스트 기사 8개) 혹은 이미지형(이미지 기사 4개+텍스트 기사 2개) 등으로 제공된다. NHN은 또 뉴스캐스트 박스 우측에 기본형 언론사들을 랜덤으로 노출하고, 주제별 보기에서 기사제목 뒤 언론사명을 클릭할 경우 뉴스캐스트 영역의 해당 언론사 편집판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언론사가 편집한 모든 뉴스를 실시간으로 네이버내 뉴스캐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게 했다. 원하는 언론사 뉴스를 볼 수 있는 구독/.. 2011. 1. 14.
지상파방송사 뉴스룸도 소셜 부흥 나서나? 지상파방송사들이 최근 소셜미디어 관련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거나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본격적으로 SNS에 대응하고 있다. 우선 SBS는 지난 해 12월 SBS미디어홀딩스 내 소셜미디어TFT를 만들어 종합적인 점검에 착수했다. 그동안 프로그램별로 만든 SNS 계정은 있었으나 좀더 체계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봤기 때문이다. TFT에는 SBS PD를 포함 SBS콘텐츠허브(구 SBSi) 등 매체별 담당자가 합류해 총 3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일단 트위터, 페이스북에 각각 공식 계정(@SBSNOW)을 만드는 것으로 '워밍 업'을 시작했다. 꾸준히 관리를 하지 못하면서 생기는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다. 일단 뉴스 파급력을 고려해 제목과 링크 위주 노출을 하고 있다. 이와는 별도로 SNS 계정을 만들어 관리하던 보.. 2011. 1. 6.
한국경제신문, 모바일 서비스 현황과 전략 국내 언론사 중 최초로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내놓으면서 모바일 뉴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경제미디어그룹은 2010년 말 현재 태블릿PC 4종, 스마트폰 11종 등 총 15개를 공개했다. 업계 최대 규모다. 이를 콘텐츠 별로 나누면 뉴스 앱 8종, 전문 정보 앱 7종이다. 이중 첫 테이프를 끊은 한국경제신문 아이폰 뉴스 앱(라이트 버전)은 지면 게재 기사, 닷컴 생산 기사, 지면보기(PDF) 서비스를 제공하다 최근에는 모바일 전용 뉴스, 한경닷컴 라디오 서비스를 추가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했다. 갤럭시S, 옵티머스 원 등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에서도 똑같은 콘텐츠를 볼 수 있다.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뉴스 앱은 신문 지면 편집방식을 적용하고 역동적인 화면구성에 초점을 뒀다. 안드로이.. 2010. 12. 31.
시장안갯속 언론사 아이패드 에디션 진화방향은? 지난 10월 아이패드 뉴스 앱을 선보였던 중앙일보가 2개월 여만인 지난 14일 업그레이드 버전(v 0.91)을 공개했다. 이번 새 버전의 가장 큰 변화는 SNS 댓글 달기와 패드 캐스트 등 아이패드 이용자를 고려한 서비스가 추가된 점을 꼽을 수 있다. SNS 댓글은 아이패드 에디션에 바로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이용자의 트위터 계정을 등록하면 기사 댓글 입력이 가능하다. 기사에 의견을 남기면 해당 기사의 URL과 함께 자신의 트위터에 글로 등록된다. 중앙일보 웹 사이트의 기사 댓글과는 연동되지 않는데 이는 아이패드 에디션을 별도의 서비스 채널로 보고 있어서다. 아이패드 에디션의 기사 랜딩 페이지는 별도로 확인할 수 있다. 이때문에 아이패드 에디션 전용 기사도 부쩍 늘어나고 있다. 현재 하루 평.. 2010. 12. 16.
동아일보 데이터저널리즘 ADMA 수상의 의미 세계신문협회(WAN-IFRA) 아시아태평양지부는 지난 24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1회 아시아디지털미디어어워즈(ADMA) 시상식에서 동아일보와 동아닷컴의 크로스미디어 기사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을 금상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동아일보는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이 인쇄신문, 인터넷신문, 뉴스북(태블릿PC에디션) 등 총 세 가지 형태로 제작된 것이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2020년 한국을 빛낼 100인'은 지난 5월10일 동아일보 창간 9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된 것으로 과학/기술/IT분야의 '꿈꾸는 개척가', 산업/경영/경제 분야의 '도전하는 경제인', 문화/예술/스포츠의 '창조하는 자유인', 복지/환경/노동/교육/법조의 '행동하는 지성인', 정치/외교/안보의 '미래를 여는 지도' 등 각.. 2010. 1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