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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 "언론사에 현금지원도 하겠다" 미디어다음이 '파트너십 모델'을 제안했다. 미디어다음은 28일 스페셜 컨텐츠 공동 발굴(프로그램 C), 언론사 서비스 및 캠페인 지원(프로그램 S), 비즈니스 지원(프로그램 B) 등 세 개 영역의 '파트너십 모델'을 공개했다. 미디어다음은 "'언론사 톱'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언론사를 만족시키지 못했다"면서, "단순 콘텐츠 제휴가 아닌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이 필요한 시기가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파트너십 프로그램은 우선 언론사의 콘텐츠 제작비용을 지원하고, 언론사가 진행하는 캠페인 등에 대한 현물(배너) 및 현금 지원이 포함돼 있다. 또 오프라인 미디어 비즈니스에 대해서도 협찬 및 후원 등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 프로그램을 가동키로 했다. 특히 미디어 비즈니스 협업은 행사기획은 .. 2006. 11. 28.
[메모] 포털 메트릭스와 네오 1. 언론사-포털사이트간 관계는 2002~2003년이 단순 제휴관계 단계 2003~2004년이 협력관계 논의 단계 2005~2006년이 언론사 공동대응 수순 및 포털 사회적 의제화 2. 물론 이 과정에서 언론사들은, 전체 산업적으로, 개별기업적으로 여전히 포털 대응전략이 부재 언론사가 포털을 통해 벌어들이는 실제 수익(유무형)이 정점에 와 있고, 앞으로 변화(뉴스페이지, 아웃링크)에 대한 전망치가 높지 않고, 언론사 스스로 온라인 미디어 전략 하의 대포털 관계 논의가 미진한 상황 3. 네이버 뉴스 개편안 제안에 대해 매이저사 중심의 반대 시사가 있었던 것은 향후 언론-포털 관계에 대한 변화를 가늠해볼 수 있는 대목 4. 언론사 처지에서 포털뉴스는 재래시장, 자사 사이트는 명품몰 언론사 브랜드를 지키려면 .. 2006. 11. 28.
TV 녹화 지난 금요일, EBS TV의 한 프로그램 녹화를 했다. 사실 전공분야가 아닌데 패널로 선정됐다. 포털사이트 측에서 UCC 관련 이야기를 하지 않겠다고 하니 돌고 돌아 나한테로 온 것 같다. 역시나 전공이 아니고 부랴부랴 연락 받고 녹화에 들어가서 좀 헤맸지만 나름 최선을 다했다. 녹화가 끝나고 담당 PD께서 "두괄식으로 이야기할 것, 감탄사나 추임새를 쓰지 말 것, 쉽게 이야기할 것, 토론 흐름을 좇을 것" 등을 말씀했다. '500만원 짜리 족집게 강의'를 듣고 돌아오는 길은 '방송'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은 극복하는 계기가 됐다. EBS 스튜디오를 나서는 데 가을이 끝나는 서울의 저녁 하늘이 무지개처럼 물들고 있었다. 이 방송은 새해 첫달 7일 오후에 방송된다. 수레바퀴 2006. 11. 26.
[펌] 가디언의 온라인저널리즘 “Web-first” publishing at the Guardian: balancing between speed and qualityNewspaper deadlines are becoming increasingly irrelevant. Stories that once had to wait for the morning delivery to be read can now be posted on a paper’s website as soon as the news breaks or the second the last editor gives it her final approval. In June 2006, The Guardian became the first British paper to adopt a “Web-.. 2006. 11. 23.
[펌] 국내언론 UCC 시장 어디까지 왔나 국내언론 UCC 시장 어디까지 왔나 방송사 적극적 행보 비해 신문사 걸림돌 많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6일 동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를 올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꼽으면서 국내 언론사의 UCC(User Created Contents) 전략도 관심을 끌고 있다. 국내 UCC 시장은 포털이나 전문 사이트들이 주도하고 있다. 포털 가운데서도 다음은 UCC 콘텐츠 개발에 가장 역점을 두고 있다. 실리콘밸리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한 판도라TV도 최근 큰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언론사 가운데 UCC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은 SBS다. SBS는 자회사인 SBSi를 통해 UCC 사업에 뛰어들었다. SBSi는 지난달 27일 홈페이지에 동영상 UCC 채널인 ‘핫콘’을 시작했다. SBS에서 방영되는 다.. 2006. 11. 15.
신문의 UCC 이 포스트는 14일밤 기자협회보 한 기자와 msn 메신저로 진행된 인터뷰 내용입니다. 일부 내용은 제가 추가 정리하면서 보완했습니다. 질문. 언론사들 UCC 사업 현황이 어떤가 살펴보려고 했는데요. 제가 보기엔 신문사들은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답변. 그렇습니다. 조선일보가 씨디네트웍스와 함께 동영상 포털인 엠군을 운영하고, 조인스닷컴이 다양한 UCC 형태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이 없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이게 신문사들의 마인드나 경영 여건상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신문사 콘텐츠 자체가 갖는 한계인지요? 답변. UCC는 결국 독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인데, 여기에 참여하는 독자들의 수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문사 내부의 창의적 패러다임이 절대적이.. 200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