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이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이하 트리뷴)>과 콘텐츠 제휴를 한 데 이어 <파이낸셜타임스(FT.com)>에도 비디오를 포함 경제 뉴스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로이터는 이미 사진, 세계 뉴스와 비즈니스 뉴스를 웹 사이트에 제공하기 시작했고 곧 온라인 상에서 국내 뉴스도 유통시킬 계획이다. 국내용(domestic) 비디오 뉴스는 1일 기준 15개 정도 생산한다.
<파이낸셜타임스>관계자는 "신문사 웹사이트의 트래픽을 늘리는데 비디오 콘텐츠는 가장 중요하다"면서 이번 협력의 의의를 평가했다.
<로이터>가 제공하는 비디오 뉴스 클립은 일반적으로 60초 안팎의 분량이며 전 세계의 속보, 정치, 사회, 오락, 경제 뉴스 등이다.
<로이터>의 미디어 판매 책임자인 게리 윌리암스(Gary Williams)는 "비디오 뉴스 제휴 확대 전략은 파워풀한 독자층과 정보를 확보하는 데 있다"면서 "메이저 정보 제공자인 <파이낸셜타임스>처럼 <로이터> 협력사들의 지위를 강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첨부파일 참조 : <로이터>의 비디오 콘텐츠 브로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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