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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line_journalism

하이브리드 뉴스 서비스:구글맵과의 결합

by 수레바퀴 2005. 10. 26.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개발한 '맵'(mab) 서비스가 뉴스 사이트와 절묘하게 결합하고 있다.

이는 구글 맵을 적절히 사용하고 있는 헤럴드레코드(뉴욕)지가 사용하는 뉴스 페이지에서 잘 나타난다.

위 그림은 곰으로부터 습격받은 캠프를 뉴스(텍스트 기사)와 함께 지도를 혼합해 보여주고 있다.

특히 위성사진 등으로 고도와 지형지물에 대한 참고도 가능하다.



다음 나오는 그림은 뉴스앤오브저브닷컴이 구글맵과 도시가스 관련 데이터를 혼합해 특정 지역 내에서 가장 싼 비용으로 가스공급을 받을 수 있는 곳을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단지 무엇이 가능한지를 보여주는 첫 시작에 불과한데, 지리적인 정보들과 지도가 펼쳐지는 뉴스 서비스를 상상하는 것은 대단히 의미있다. 이용자들은 인터액티브 맵 서비스를 통해 지리적으로 더욱 통찰력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구글 맵은 하우징맵, 도시검색, 풍경(관광정보), 여행(교통정보) 등을 보여주고 있는데 세밀한 정보들도 계속 추가되는 등 혼합 서비스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이처럼 뉴스 서비스가 뛰어난 UI를 가진 구글맵과 결합해 새로운 뉴스 서비스를 보여주는 하이브리드(hybrid) 서비스는 앞으로도 더욱 진화할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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