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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149

바람직한 시청률 조사는? Q. 현재 시청률은 어떻게 조사되고 있는지? A. 정확한 시청률을 산출하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전국의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를 실시하는 전수조사입니다. 그러나 국내 조사현실상 불가능하므로 표본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6개 광역도시 또는 전국의 주요도시에 거주하는 2000여 가구를 패널로 하며 학력과 소득, 사회적 지위나 직업과 관계없이 조사 대상자에 넣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들 패널로 선정된 가구의 TV 수상기에는 시청률을 측정하는 미터기를 부착합니다. 피플미터 방식이라고 불리는 이 시청률조사방법은 패널 가구의 구성원들이 TV를 시청할 때 누가 시청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패널가구 구성원들이 단추를 누르는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이렇게 패널 가구로부터 조사된 결과는 밤사이 모뎀을 통해 시청률 .. 2008. 2. 12.
영상 뉴스 확대의 전제 지난 한해 국내 신문기업이 영상 서비스를 위해 전개한 노력은 헌신적인 것이었다. 거의 대부분의 신문기업에 영상 콘텐츠 생산 파트가 신설됐고 그들은 비디오를 제작해 웹 사이트는 물론이고 DMB, 위성TV, 케이블TV로 유통시켰다. 편집국 기자들이 캠코더를 들고 뛰는 것은 이제 신기한 일도 아닐 뿐더러 어떤 경우에서는 '특종'을 건지는 출구가 되고 있다. 신문사들은 수준 높은 영상 콘텐츠 생산을 위해 스튜디오를 구축했고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했다. 한마디로 영상의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 2008년에도 이러한 흐름은 계속되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 1일부터 매일 오후 6시 인터넷을 통해 '중앙뉴스'를 생방송한다. 편집국 간부가 직접 출연해 내일자 신문기사를 브리핑한다. 중앙미디어네트워크(JMnet)는 이 채널을.. 2008. 2. 9.
"이제 TV뉴스는 중앙일보로 보세요" 중앙일보가 1일부터 조인스닷컴을 통해 '6시 중앙뉴스'라는 이름의 뉴스방송을 오픈한다. 하루 15분 정도 방송되는 '6시 중앙뉴스'는 편집국 기자들은 물론이고 신규채용한 아나운서 등이 투입돼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중앙일보는 일단 다음날 실리는 주요 기사 브리핑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나 JMnet(중앙미디어네트워크) 산하 계열사들의 콘텐츠 소개도 이뤄진다. 제휴한 AP통신 뉴스를 영어자막 형태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기확영상물과 UCC 채널의 영상 콘텐츠를 요일별로 방송한다. 이에 앞서 중앙일보는 편집국 한 켠에 오픈 스튜디오를 구축해왔다.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관계자는 "31일 6시에 이미 예고방송 형태로 한 차례 시험방송이 나갔다"면서 "뉴스방송 운영인력은 8명, 아나운.. 2008. 2. 4.
올바른 TV시청 습관은? 1. TV가 시청자에게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TV라는 것은 고정된 장치입니다. 모든 사람들을 장시간 몰입하게 만듭니다. 당연히 TV로 인한 신체의 이상징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만, 시력저하, 편식 등은 물론이고 정신적으로도 창의성을 떨어 뜨리게 됩니다. 바보상자라고 그러는 것은 그러한 맥락입니다. 여유시간도 TV보는 것으로 때우기도 합니다. 또 심각한 경우 우울증이나 대인기피증 등 정신질환을 조장하는 온상이 될 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시민단체에서 TV안보기 운동까지 벌이겠습니까. 여기에는 TV가 유도하는 일정한 틀에 의해 사람들이 중독되는 현상들에 대한 경계심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TV가 가장 강조하는 가치나 트렌드를 따라잡지 못하면 시대에 뒤쳐진 사람, 조직으로 평가되기 십상입니다. 즉, 잘.. 2008. 1. 15.
조선일보, "동영상 콘텐츠는 별도 판매할 것" 조선일보가 동영상 콘텐츠에 큰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조선일보는 최근 2007년 하반기(7월1일~12월31일) 동영상 총 재생수가 약 1,727만회를 기록했다고 공개하면서 이는 하루 평균 약 9만6천명이 방문한 것(중복포함)이라고 설명했다. 이같은 수치는 상반기 하루 평균 약 5만여회, 등록 동영상 총 갯수 1,872개에 비해서도 1.5~2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특히 조선일보는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 단독 인터뷰 장면, 손학규 당시 경선후보 모습을 담은 장면 등 소속 기자들이 촬영한 영상물이 지상파 TV의 뉴스 시간에 방송된 것을 들어 고무되고 있다. 조선일보 영상물의 인기몰이는 사진부 기자들의 힘이 적지 않다. 줄곧 동영상 재생수와 게재건수에수 톱을 기록하고 있는 사진부 채승우 기자나 이진한 기자.. 2008. 1. 8.
SBS, TV영상 활용한 자체 인터넷 뉴스 인기 SBS가 방송 영상을 활용해 인터넷 뉴스로 재가공, 이용자들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다. SBS는 최근 TV 프로그램 영상물을 이미지 파일로 만들어 인터넷 뉴스 서비스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김연아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관련 영상의 경우 라이벌인 아사다 마오(일) 선수와의 표정 이미지를 대비한 스토리텔링 형식의 '포토', '영상', '이슈' 등으로 묶음 처리하면서 이용자의 주목을 끌었다. 이태리 토리노에서 있은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의 경우 자체 인터넷 뉴스를 15건 생산했고 모두 13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해 SBS뉴스룸 내에서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대선 당일 선거방송 중엔 보도국 방송 기사 소스가 없는 상태에서도 , 등 선거방송을 활용해 인터넷 뉴스를 생산했다. 연말 연예대상, 연기대상 시상식.. 2008. 1.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