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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저널리즘3

PD수첩, 성역과 금기없는 비판정신 부활해야 1990년 5월 8일 첫 방송 이후 햇수로는 24년, 횟수로는 1000회를 맞이한 . ‘우리 시대의 정직한 목격자’를 자처하는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 ‘PD수첩’은 그 동안 성역 없는 고발과 굵직한 특종으로 우리 사회를 뒤흔들었었는데! 수 많은 우여곡절 속에 1000회를 맞은 지금, 이 걸어온 논란과 영광의 족적을 되짚어 본다! Q. 사회의 정직한 파수꾼, 목격자를 자처하며 성역 없는 취재로 MBC 대표 탐사 보도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이 1000회를 맞이해, ‘돈으로 보는 대한민국’이라는 3부작 기획을 방송했습니다. 1000회 특집 방송을 어떻게 보셨는지 말씀 부탁드리고요. 아울러 현재 우리 사회의 분위기와 최근 방송에 비춰봤을 때, 적합한 주제였는지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리겠습니다. 중장년 나이.. 2014. 7. 23.
시사매거진2580, 성역없는 비판정신 회복해야 건강한 민주사회를 지향하는 'TV 시사매거진’! . 지난 94년 방송을 시작한 이래로, 사회의 부조리나 부정을 정면에서 날카롭게 비판하는 것은 물론! 국민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사회적 이슈까지 폭넓게 담아내고 있다. 또한 기동력 있는 기자들이 현장에서 밀착 취재하고 심층적으로 보도해서, 시사현안에 대한 중요성을 꾸준히 알리고 있다. 내년 2월, 방송 20주년을 맞는 MBC 대표 시사프로그램 ! 시청자들과 전문가들은 어떻게 보고 있는지, [TV 돋보기]에서 들여다본다. Q. 프로그램의 특징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1994년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10년째 장수한 프로그램입니다. 한 회 방송에 2~3개의 아이템이 구성돼 있고요. PD수첩이 PD저널리즘으로 탐사보도의 새 지평을 열었다면 은 취재기자들이 .. 2013. 10. 14.
기자의 `분노` 기자는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진지한 '목격자'로서 충실하게 '기록'하고 '전달'한다. 철저한 제3자 관점은 기자의 직업윤리 중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즉, 기자가 어떤 사안에 대해 공정한 잣대를 갖고 들여다보는 것은 저널리즘의 기본이다. 공정보도야말로 언론이 신뢰를 얻는 핵심적 명제가 되는 것이다. 품위유지, 취재원 보호, 갈등-차별 조장 금지 등 기자단체나 언론사에서 전통적으로 확립하고 있는 직업윤리들도 마찬가지다. 한국기자협회도 기자협회 규약 '윤리강령 및 실천요강'을 통해 기자의 제1사명은 공정보도이며 객관적 사실에 입각한 진실보도를 해야 한다고 적시했다. 저널리즘의 기본기에 충실할 때만 권력 비판과 견제, 부조리 고발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자가 갖는 특별하고 엄격한 '윤리'는 아무리 강조해.. 2008.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