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25 뉴스의 미래는 있는가-CBS 민경중 크로스미디어센터장 '뉴스의 미래는 있는가'란 주제로 주요 언론사(닷컴) 관계자들의 인터뷰를 시작합니다. 이 연재물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지난 10년간 온라인 미디어 환경에서 주도적인 활동을 하면서 일정한 성과와 교훈을 갖고 있는 업계의 리더들입니다. 전현직 기자도 있고 기획자들도 등장합니다. 최근 국내에서도 뉴스 유료화가 본격 착수되고 있지만 아직 실마리를 찾은 것은 아닙니다. 업계 리더들의 소중한 경험을 통해 뉴스기업 그리고 저널리즘의 미래 앞에 가로놓인 장벽들을 넘어설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인물로 CBS 민경중 크로스미디어센터장을 만났습니다. 독자 여러분 중에 꼭 이야기를 들어보았으면 하는 분들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 연재에 등장한 모든 분들을 모시고 '뉴스의 미래' 좌담회를 계.. 2013. 8. 8. 정부조직법 표류의 핵심 'SO' 논란 어디로? 박근혜 정부의 표류가 장기화되고 있다. 여야 대치정국은 더욱 강경해지고 이를 우려하는 국민들의 목소리는 높다. 박근혜 대통령이 내놓은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야당인 민주통합당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그 중심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System Operator)의 인·허가권과 법령 재·개정권이 있다. 국민은 혼란스럽다. 도대체 SO의 인·허가권과 법령 재·개정권이 무엇이기에 이처럼 여야가 한 치의 양보도 없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것일까. 결론적으로 여기에는 ‘방송’의 거대한 영향력을 조금이라도 더 점유하려는 여야의 복잡한 계산이 깔려 있다. SO는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프로그램 공급업자(PP)와 계약을 맺고 이를 각 가정에 중계하는 방송 플랫폼 사업자다. 이를 위해 가정에서 방.. 2013. 3. 12. 소셜미디어는 세상을 더 역동적으로 바꿀 것 “미래에 소셜 미디어는 공기처럼 될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고 필요로 하는 것에 대해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해답을 줄 것이란 의미다. 어떤 방식일지는 이미 현실에서 구체적으로 목격되고 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동일본 대지진 참사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수억 명의 사람들이 시청했다. 중동의 민주화 바람을 일으킨 것은 전통매체를 압도한 트위터의 정보였다. 올해 한국의 대통령 선거는 SNS 선거라고 할 만큼 각 후보자들이 매달리고 있다. 이마케터(eMarketer) 자료에 따르면 2011년말 기준으로 한달에 한 차례 이상 SNS를 이용한 사람의 수는 약 12억 명에 달한다. 전 세계 인구 70억명 중 인터넷 이용자 수는 약 22억 명으로 그 절반 이상이 SNS에.. 2012. 12. 24. 집으로, 길로 `N스크린` 몰려 온다 동일한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로 볼 수 있는 N스크린 방송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N스크린은 TV,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수많은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가령 PC로 내려 받은 영화를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보고, 귀가해서는 이동 중 보고 있던 동영상을 집안 PC나 다른 기기에서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 사용자는 한번 지불한 콘텐츠를 특정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기간 호환도 되지 않고 콘텐츠도 저작권(DRM) 문제로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실시간 보다는 주문형(VOD, Video on Demand)으로 바뀌고 있고, 거실TV.. 2011. 10. 14. 앱 스토어에서 빠진 파이낸셜타임스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는 자사 뉴스 서비스 앱을 애플의 앱 스토어에서 빼 버렸다. FT는 8월31일 애플과의 수익 배분 협상이 실패로 끝나자 아이폰, 아이패드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앱 스토어에서 철수시키기로 결정하고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 FT는 그러나 애플사의 앱 스토어를 아예 포기한 건 아니다. 일부 앱은 그대로 뒀고 매주 1회씩 발간되는 앱은 이달 초 앱 스토어에 올리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 앱은 모두 무료로 애플의 앱 스토어 결제정책을 피할 수 있다. 무료 앱인 만큼 콘텐츠만 괜찮고 타깃이 분명하다면 광고로 승부를 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애플의 결제정책은 앱 스토어내 자사 결제모듈을 통해서만 유료 서비스를 허용하고 이중 30%를 수수료로 가져가는 것이 주내용이다. 이러한 앱 스토어 .. 2011. 9. 1. 파이낸셜타임스, 모바일 웹 앱 출시 파이낸셜타임스(이하 FT)가 최근 다양한 OS의 태블릿PC나 스마트폰에서도 동일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HTML5가 적용된 웹 앱을 출시했다. 웹 앱을 이용하면 독자들은 한 번의 로그인 또는 가입으로 어떤 디바이스에서도 FT 서비스를 이어서 구독할 수 있다. FT는 이번에 출시된 웹 앱이 아이폰, 아이패드 등 iOS 계열에 최적화돼 있지만 안드로이드나 블랙베리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면 '클리핑' 서비스를 이용시 데스크톱 PC에서나 태블릿에서 같은 기사를 '읽기 목록(Reading list)'로 나중에 언제든 읽을 수 있다. 기존에 FT 앱을 이용한 독자들은 웹 앱을 내려받으면 거의 똑같은 서비스를 보게 된다. 아이패드 웹 앱이 곧 앱이고 웹 사이트인 셈이다. 아이폰의 경우 사.. 2011. 6. 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