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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아이패드 에디션 4일 공개 매일경제 아이패드 뉴스 앱이 애초보다 늦어진 4일 애플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매경 아이패드 에디션은 첫화면, 트렌드 모바일, 금융 재테크, 기업과 증권, 부동산, 글로벌, 문화 스포츠, 정치사회, 분석과 전망, 기획 특집, mbn 등 총 11개 섹션 총 20면 정도로 구성됐다. 신문지면 기사가 100% 제공되지는 않으나 무료로 PDF 지면보기가 지원된다. 각 섹션은 첫화면을 제외하면 각각 2개 페이지로 구성돼 있다. 두번째 페이지로 넘기기 위해서는 위로 터칭하면 된다. 기사 뷰 페이지에서도 마찬가지다. 섹션간 이동은 옆으로 터치하면 되며 각 섹션의 페이지 레이아웃은 모두 동일하다. 로고 부분을 터치하면 각 섹션의 이미지 아이콘들이 펼쳐지고 이미지를 누르면 각 섹션으로 이동한다. 첫화면으로 이동할 때는 .. 2010. 11. 4.
국내 언론사 크라우딩 소싱 왜 안되나? 언론사들이 집단지성을 활용해 저널리즘의 형태와 내용을 개선하는 사례가 빈번하고 있다. 최근 수 년간 해외 언론의 경우 시청자(독자) 제보하기 플랫폼은 크게 번성한 바 있다. 반면 국내 언론은 UGC를 비롯 손을 대는 것마다 흥행에 실패했다. 그 원인을 놓고 여러 분석이 나왔다. 가장 많이 지목된 것은 언론사의 선택과 집중이 불명확하다는 점이다. 기술적이고 조직적으로 대응력에 한계가 노정됐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것 뿐일까? 독립형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가 최근 외부 블로거에게도 원고료 주기 시스템을 확대 도입하면서 다시 한번 뉴스 미디어와 집단지성간의 협력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한 미디어 비평지 기자가 이와 관련된 질문을 MSN으로 건네 짧은 이야기를 나눴다. 이 포스트는 이를 재구성한 것으로 와 연결.. 2010. 10. 29.
연합뉴스, 영상-사진-속보 내세운 아이패드 에디션 출시 연합뉴스가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을 22일 출시했다. 생방송과 실시간 뉴스 속보를 중심으로 프론트 페이지, 뉴스, 영상, 사진, My(개인화 서비스) 등 총 5개 메뉴로 구성됐다. 2단 구성의 프론트 페이지는 좌측단에서 주요 뉴스를 포함 총 11개 섹션별 뉴스가 2개씩 디폴트로 노출된다. 각 섹션의 뉴스는 가로 밀기 형태로 총 10개를 볼 수 있으며, 전체 보기 버튼을 달아 섹션 전체 뉴스를 볼 수 있다. 우측단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생방송을 비롯 섹션별 영상 뉴스를 제공하는 플레이어가 배치됐다. 연합뉴스 아이패드 에디션은 동영상, 속보, 사진 등 통신사가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신문사 뉴스 앱과는 차별성이 두드러진다. 동영상의 경우 이미 웹 사이트를 통.. 2010. 10. 29.
중앙일보, 이미지 중심의 아이패드 뉴스 앱 중앙일보 아이패드 뉴스 어플리케이션이 16일 앱 스토어에 공개됐다. 프론트 페이지, 뉴스, 피플(People), 정보(Information), 엔터테인먼트, 갤러리 등 총 6개 섹션으로 구성된 중앙일보 뉴스 앱은 신문지면 게재 기사를 전재하거나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형태는 아니다. 기본적으로 '사진'을 내세운 매거진 형태의 콘셉트로 각 섹션별로 보도사진 이미지를 전면에 내세웠다. 각 페이지에는 정방형의 이미지와 제목 캡션을 가로 보기 기준 6개, 세로 보기는 12개를 모자이크 형태로 배열했다. 프론트 페이지는 아래로 터치하면 전체 섹션의 뉴스들을 볼 수 있다. 각 섹션에는 평균 15개의 이미지와 관련 기사들을 볼 수 있다. 일부는 동영상도 제공된다. 그럼에도 로딩 속도는 아주 빠른 편이다. 뉴스 본문은.. 2010. 10. 20.
새로운 포털 JoinsMSN과 중앙일보 뉴스 사이트 15일 새로운 포털사이트 조인스MSN(joinsMSN)과 뉴스 사이트 중앙일보(joongang.co.kr) 론칭에 따라 이들 사이트의 미래에 대해 성급하지만 평가들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포털 조인스MSN이 msn메신저 접속을 하는 이용자들로 방문자 수, 트래픽의 효과를 단기간에 거둘 것이란 예상이다. 예를 들면 기존 msn 메신저 서비스에 조인스MSN을 팝업해 노출 효과를 거두는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메신저, 핫메일, 웹 오피스, 검색 등 기존 MSN의 주요 서비스를 내세운 '3대 포털' 진입 목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한 메이저 신문사닷컴 마케팅팀 관계자는 "조인스MSN 포털의 정확한 타깃이 없다"면서 "기존 광고 인베토리는 PV 증가 외에는 큰 차이가 있지 않을 .. 2010. 10. 15.
해외 이용자 끌어 들이는 스마트폰 앱은? 국내 언론사의 뉴스 어플리케이션(Application, 이하 앱) 개발 열기가 뜨겁다. 지난해 하반기 스마트폰 대중화의 문을 연 애플사의 아이폰 출시 직후인 12월부터 언론사의 뉴스 앱 출시가 두드러지는 추세다. 올해 1/4분기 이후에는 거의 대부분의 언론사가 앱 스토어에 뉴스 앱을 공개했다. 초기에 공개된 뉴스 앱은 스마트폰의 특성을 살리되 뉴스 보기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초점이 있었다. 로딩 속도나 사용자 환경 개선 등 서비스 안정화가 중요한 이슈였다. 미디어오늘 '콘텐츠는 연합뉴스, 속도는 머니투데이' 제하 기사에 따르면 당시 언론사 뉴스 앱 수준은 "모바일에 특화된 별도의 기사를 만들어 내는 게 아니라 온라인 기사 목록을 모바일로 옮겨오는" 정도에 그쳤다. 이용자 편의성의 기준을 적용할 경우 당시 .. 2010.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