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9 SBS, 쏘티 앱으로 `소셜 시청자` 끌어안는다 SBS가 27일 2012 런던 올림픽 중계방송을 소셜네트워크와 연동하는 소셜TV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쏘티(SOTY)'를 내놨다. 시청자가 쏘티 앱을 내려 받아서 구동하면 기본적인 올림픽 종목 뉴스와 정보, 라이브 중계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와 연동되는 ‘응원댓글’을 등록할 수 있다. 시청자의 트위터, 페이스북 계정을 등록해두면 자신의 계정으로 노출할 수 있다. 또 SBS 아나운서와 앵커, 런던 중계진들의 트위터 계정을 모아서 노출하는 타임라인도 서비스한다. 전현직 대표팀 코치진 출신의 한국체대 교수들로 구성한 15명의 전문가들이 종목별로 제공하는 ‘전문가톡’은 재미있는 수영 규칙을 비롯 경기 세부 내용을 짧은 문장으로 쉽게 설명하는 방식이다. 특히 파트너사의 협조로.. 2012. 7. 31. 집으로, 길로 `N스크린` 몰려 온다 동일한 콘텐츠를 다양한 기기로 볼 수 있는 N스크린 방송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N스크린은 TV, PC,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사용자의 단말기에서 하나의 콘텐츠를 끊김 없이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수많은 기기로 확장되고 있다. 가령 PC로 내려 받은 영화를 외출 시에는 스마트폰으로 이어서 보고, 귀가해서는 이동 중 보고 있던 동영상을 집안 PC나 다른 기기에서 그대로 이어볼 수 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대부분 사용자는 한번 지불한 콘텐츠를 특정 기기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다. 기기간 호환도 되지 않고 콘텐츠도 저작권(DRM) 문제로 제약을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패턴이 실시간 보다는 주문형(VOD, Video on Demand)으로 바뀌고 있고, 거실TV.. 2011. 10. 14. 아이돌 선정성, 그 해결책은? 아이돌 선정성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었다. 연예계 데뷔나이가 어려지면서 어린 학생들이 가수가 되고, 또 그들이 몸매가 드러나는 옷을 입고 야한 몸짓으로 춤을 추게 되면서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 것이다. 혹자는 어린 청소년들을 지나치게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하고 있고, 연예 활동이다 보니 어쩔 수 없다는 반대의견도 만만찮다. 방송사와 기획사에서는 이에 대한 대책을 고심하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는데. 과연 아이돌 선정성 문제, 해결책은 무엇일까? Q. 아이돌 선정성 논란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A. 주로 청소년 세대가 좋아하는 10대 스타를 일컫는 아이돌이 TV 프로그램 출연이 빈번해지면서 그들이 입고나오는 옷, 몸동작 등의 선정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성세대의 관점에서 보면 .. 2010. 11. 12. KBS, 24시간 인터넷 뉴스 서비스한다 KBS가 오는 3월 초부터 인터넷으로 24시간 뉴스 생방송을 시작한다. KBS 보도본부는 하루 24시간 뉴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터넷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규 뉴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대에 인터넷용 뉴스를 제작하는 게 목표다. 일단 주요 시간대 TV뉴스들은 그대로 받아서 쓰고, 공백 시간대엔 별도로 구성물을 제작하거나 가용 자원을 활용하는 형태다. 예를 들면 정규 방송 뉴스가 나오지 않는 시간대엔 라디오 뉴스처럼 15분 가량의 뉴스 프로그램을 신규로 제작해 편성한다. 새로 업데이트 되거나 이슈가 생기면 별도로 생산키로 했다. 또 기존의 인터넷 전용 프로그램도 끼워서 편성하고 TV시사 프로그램도 인터넷용으로 재가공해 서비스하기로 했다. 즉, 전체 편성시간에서 신규로 .. 2010. 1. 19.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