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저널리스트42

[펌] 올해 최고 웹사이트 '판도라TV' 올해 최고 웹사이트 '판도라TV' 온라인미디어뉴스, 언론계 전·현직 종사자 142명 설문 동영상 UCC사이트인 '판도라TV'(www.pandora.tv)가 언론계 전현직 종사자들이 뽑은 올해의 웹사이트로 뽑혔다. 온라인미디어 전문 뉴스사이트인 온라인미디어뉴스(www.onlinemedianews.co.kr)는 지난 19일부터 1주일간 366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142명의 절반 이상인 80명이 올해의 웹 사이트로 '판도라TV'를 꼽았다고 밝혔다. 언론계 종사자 18명과 12명이 선택한 조선닷컴(www.chosun.com)과 조인스닷컴(www.joins.com)도 올해의 주목할 만한 웹사이트 2~3위에 올랐다. 올해의 웹서비스에는 44명이 선택한 미디어다음의 '블로거 뉴스'.. 2006. 12. 28.
The rise of 'citizen journalism' Cry havoc and let slip the blogs of war (or, sense and nonsense about citizen journalism). Saturday Editor of The Times and World Editors Forum President George Brock writes about the burgeoning field of citizen journalism, deeming that the term is a "misnomer". Despite the potential of the phenomenon to change the media landscape, when it comes down to it, all publications will be judged on the.. 2006. 10. 25.
네트워크 뉴스 '네트워크 뉴스(networked news)'라는 개념이 빈번히 인용되고 있다. 미국의 유명 블로거이자 뉴욕시립대에서 저널리즘 관련 분야의 교수로 재직중인 제프 제이비스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네트워크 뉴스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그의 정의를 따라가면 다음과 같다. "뉴스조직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협력적인 관계들을 갖고 있다. 예를 들면 다양한 계층의 시민기자들과 소통하고 있는 것이다. 저널리즘은 많은 수준에서 협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뉴스조직은 시민기자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거시적 수준에서 리포팅을 위해 시민들에게 의지하고 있다. 또 개인적 수준에서 시민들이 직접 리포팅을 해서 뉴스조직에 참여한다. 그리고 네트워크에서 뉴스조직은 시민들의 노력-콘텐츠, 홍보 교육, 수입 등-을 후원한다. 저널리즘은 프로.. 2006. 9. 11.
이상호 기자 무죄의 의미 MBC 이상호 기자에 대해 사법부가 무죄판결을 내렸다. 이 기자는 '안기부 X파일'을 보도, 통신비밀보호법 위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었다. 우선 취재의 대상이 그 누구이든간에, 공익적인 가치를 위해서는 저널리즘이 구현돼야 한다는 것을 적시한 사법부 판결을 환영한다. 지식인의 한 끝자락에 머물면서 마음속 지지만 보내는 정도였기에 동료 저널리스트의 '해방'은 나의 일처럼 반갑다. 저널리스트의 역사적 사명이 소실되고 가벼운 콘텐츠가 넘실대는 미디어 환경에서 MBC 이 기자가 보여준 우리 시대 주류를 향한 진실에의 투쟁은 깊이 존중되고 지켜져야 할 것이다. 오늘날 한국언론의 위기는 언론의 권위가 근본에서부터 의문받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은 저널리즘 전반이 신뢰를 얻지 못한 데서 비롯하고 있는데.. 2006. 8. 11.
미국 뉴미디어(웹)-신문 종사자간 연봉비교 뉴미디어 종사자들과 신문기업 종사자들간 연봉 비교표가 공개됐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 상황이지만, 시사하는 바가 있어 그대로 공개한다. 대체로 연봉격차가 크지 않다는 점이 놀랍다. 국내 신문사 및 닷컴 종사자간의 연봉격차는 상당하다. 특히 닷컴 내부에서 기획자 및 엔지니어(개발자, 디자이너)간의 격차도 있다. 물론 일부 신문사(닷컴)는 오히려 역진구조가 있기도 하지만, 대체로 신문기자들은 우월적 지위를 갖고 업무적으로, 관성적으로 닷컴 및 뉴미디어 종사자들과 거리감을 두고 있다. 보다 창조적이고 유연한 저널리스트를 확보하는 일은 종이신문 편집국, 닷컴 뉴스팀 등 특정 기업과 부서를 가리지 않고 일어나야 한다. 그런 점에서 국내 언론이 가야할 길은 아직 멀다. New Media and Web Professi.. 2006. 8. 8.
인터넷 매체의 기자상과 취재론 1. '나'는 누구인가? 온라인에서 '뉴스'를 다루는 직업군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태로는 종사자들의 업무가 독립적, 전문적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이 종사자들에 대한 정형화된 자격 조건이나 트레이닝 과정도 없고, 이들 직업 자체가 불안정한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특히 뉴스 담당자들은 디자이너부터 프로그래머까지, 그리고 종이신문 취재 기자 경력이 있는 기자부터 콘텐츠 기획자까지 다양한 업무 경험자들에 의해서 복잡하게 추진되고 있고, 심지어는 번갈아서 다뤄지는 등 업무 자체에 논란의 여지를 안고 있는 경우가 많다. 또 최근에는 대형 포털 사이트에서 '미디어 강화'를 선언한 이후 도대체 언론은 어디까지인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당연히 이들 매체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저널리스트.. 2004.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