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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2

뉴스 유료화 1년...콘텐츠와 독자관계 수준이 관건 국내 주요 신문사들의 뉴스 유료화가 시행 1년을 맞았다. 매일경제, 한국경제 등 경제신문은 '신문 지면(PDF)'을 주상품으로 하는 '매경 e신문', '한경 플러스'를, 조선일보는 온라인 전용 뉴스 서비스인 '프리미엄 조선'을 지난해 공개했다. 중앙일보는 지난 9월 디지털 구독 플랫폼 '조인스'를 공개하며 유료화 대열에 가세했다. 각 신문사의 유료 상품은 대체로 PDF와 기자들의 취재 뒷얘기로 구성돼 있다. 이중 PDF는 선택과 배치라는 신문사 기사편집의 고유 가치를 내재화한 상품으로 전 연령대에서 익숙한 소비 경험이 장점이다. 특히 PDF 서비스는 해상도 보정, 인터페이스, 스크랩, 저장, 인쇄, 메모 등 다양한 기술 요소를 갖고 있다. 모바일 기기 연동을 강조하는 N-스크린 구현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2014. 11. 7.
비즈니스위크, 뉴스룸 통합 결정 세계적 경제주간지 가 뉴스룸 통합을 결정했다. 수개월 전 홈페이지 개편을 밝힌 데 이어 8개의 주요 콘텐츠 영역에 대해 한 명의 편집자가 종이 잡지와 온라인 파트를 모두 관할하기로 한 것이다. 뉴스룸 통합은 내년 1월 1일부터 시작된다. 통합 뉴스룸 전략에 따라 프린트와 웹 사이트는 대등한 지위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이지만 프린트와 온라인을 분할해서 각각을 책임지는 관리자는 둘 것으로 보인다. 슈테판 아들러(Stephen Adler) 편집국장은 "11월 현재 6470만 페이지뷰를 기록하고 있으며 가판 판매가 25%나 증가했다"면서 통합뉴스룸에 따른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우회적으로 밝혔다. 그러나 뉴스룸 통합은 의 약 20여명의 경제 편집 스태프들을 해고시킬 것으로 보여 약간의 진통이 예상된다. 2007. 1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