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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32

인터넷신문업계 생존전략 모색중 이 포스트는 온라인미디어뉴스 보도를 퍼 온 것으로, 지난주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마이데일리 등 국내 독립형인터넷신문을 대표하는 3개사 오너와의 인터뷰를 토대로 작성된 것입니다. 참고로 온라인미디어뉴스 내용 전체를 가지고 온 것은 아니고 일부만 가지고 왔음을 알려드립니다. 지난 8일 현재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매체는 631개. 일간신문 193개의 3배를 훌쩍 넘어섰다. 그러나 2005년 7월 신문법이 시행되면서 제도적 명문화를 거치며 양적으로 급성장한 국내 독립형 인터넷신문의 속살을 들여다보면 멍 자국이 선연하다. 오랜 수익모델 부재 탓이다. 대부분의 인터넷신문이 경영 적자는 물론이고 임금 미지급 사례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실정이다. 한국언론재단이 발간한 ‘2006 한국의 인터넷신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2007. 1. 23.
진보 인터넷신문 '레디앙' 유감 진보적 인터넷신문 '레디앙'(http://www.redian.org/)이 3일 창간됐다. 이 신문은 2004년 민주노동당의 의회진출이 한국정치의 지형을 바꾼 것이었다면, 레디앙의 출현은 '언론지형'을 변화시키는 일이 될 것이라는 '발행인' 편지를 내놨다. 레디앙은 유명 논객들을 일부 확보하는 등 진보적 시각의 담론화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는 다짐도 했다. '열정과 진보 그리고 유혹의 미디어'라는 슬로건을 앞세운 '레디앙'은 '시민주주'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신문의 발칙하고 신선한 도전기에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 '오마이뉴스'가 온라인 뉴스 제작 방식의 주체와 형식, 모럴을 바꾸고 '대안'저널리즘을 시장에 내놓은 이후 상대적으로 더 묵중한 진보를 견지하는 매체들의 영향력은 크게 신장되지 .. 2006. 4. 3.
[펌] 온라인미디어 10년…과거의 기록 온라인미디어 10년… 과거의 기록 [새책] 온라인신문, 경쟁과 생존 (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 권혜선 기자 sunny7087@mediatoday.co.kr 한국온라인신문협회(회장 김수섭·온신협)가 신문뉴스의 인터넷 전파 10돌을 맞아 온라인신문의 현황과 남은 과제를 짚어보는 (커뮤니케이션북스)을 펴냈다. 신문닷컴사, 인터넷신문, 미디어비평지 등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고 있는 9명의 기자들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김은국 인터넷한겨레 미디어편집팀장, 안신길 세계닷컴 기자, 박창신 조선일보 기자, 조대기 이슈아이 편집국장, 김명수 인터넷한겨레 콘텐츠팀장, 선호 미디어오늘 기자, 신한수 전자신문인터넷 기획팀 차장, 최진순 한국경제미디어연구소 기자, 이승훈 전 국민일보 쿠키뉴스 기자, 차정인 기자협회보 기자 등 9.. 2006. 2. 15.
[펌] 온라인 신문, 경쟁과 생존 온라인신문협회(회장 김수섭)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신문, 경쟁과 생존’이라는 제목으로 온라인 저널리즘과 뉴미디어의 주요 현안을 정리한 책을 발간했다. 이 책은 1부 온라인신문의 현황, 2부 온라인 미디어의 전망과 미래, 3부 쟁점과제 등으로 주제를 구분하고 온라인신문협회 관계자와 미디어담당 기자 등이 참여해 세부 사항을 정리했다. 1부 온라인신문의 현황에서는 닷컴사로 대변되는 온라인신문의 태동과 현재를 짚어보고 2부 온라인 미디어의 전망과 미래에서는 인터넷 미디어와 포털의 한판 승부, 매체융합 등을 집중적으로 정리했다. 3부 쟁점과제에서는 온라인뉴스 콘텐츠 산업 위기의 해법과 포털저널리즘, 디지털 뉴스 저작권의 쟁점과 전망, 온·오프 통합 뉴스룸 등을 다뤘다. 이 책의 특징은 인터넷한겨레, .. 2006. 2. 8.
인터넷신문도 '정치대결' 벼른다 인터넷신문들의 대결투가 다가오고 있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계속된 예측 불가능한 정치변수에 상당수 인터넷신문이 얽혀 있기 때문이다. 지난 2002년 한일 월드컵과 16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는 극소수의 인터넷 언론이 사이버 여론을 주도하는 등 사회의제를 독과점했다. 이 과정에서 대안매체로 부상한 인터넷신문이 노무현 대통령 당선에 지대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는 자타가 인정하는 바다. 그러나 불과 1~2년 만에 인터넷신문의 환경이 규모와 내용 면에서 급변했다. 2004년 탄핵정국 전후에는 연예 스포츠 콘텐츠 등 상업성 매체와 보수색 짙은 인터넷신문이 가세했고, 지역 인터넷신문의 창간이 이어졌다. 문화관광부에 인터넷신문으로 등록한 언론사만 해도 12월 현재 서울에서만 143개를 비롯 전국적으로 257개에 이른다.. 2005. 12. 28.
[펌] "정부의 인터넷언론 육성책과 매체간 협력필요" "정부의 인터넷언론 육성책과 매체간 협력필요" 데일리서프 1주년 토론회 … 인터넷언론 어려움 토로도 "지난 1년간 중소기업주가 겪었던 어려움들을 수없이 겪었다. 어떤 때는 절벽에서 떨어져 죽고싶은 심정이 들 때도 있었다. 아직도 급여일인 25일은 내게 공포의 날이다." 인터넷신문 데일리서프라이즈가 창간 1주년을 맞아 20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서영석 데일리서프라이즈 대표가 인터넷매체 운영의 어려움을 토로한 말이다. 서영석 대표는 "올해와 내년이 인터넷매체에 있어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다. 2006년 총선과 2007년 대선을 앞두고 인터넷매체들의 창간붐이 일어날 것"이라며 "그러나 최소한의 언론 형태를 갖추고 기자들에게 경제적인 보수를 주기란 쉽지 않을 것이다. 인터넷 강국이라고는 하지만 이 곳을 이해하고.. 2005.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