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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2

신문기자 이직 러시의 함의 최근 종이신문 기자들의 이직 러시가 주목된다. 지난해부터 신문기자들이 방송기자로 가거나 정부 산하기관 또는 대기업 홍보 파트, 포털사이트 등으로 이직하는 경우가 늘고 있어서이다. 미디어오늘과 기자협회보에서 지난해 초부터 기자 이직과 관련된 기사들이 수두룩하다. 주요 기사만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미래에 대한 확신 없어 불안" 2006.5.17.기자, 더 이상 평생직업 아니다 2006.5.17. 동아 경력기자 채용, 과반수가 서울신문 출신 2006.5.12. 지난해 이후 ‘삼성행’ 선택 언론인 5명 2006.5.3. 국민일보, 경력기자 스카웃 한다 2006.3.31. 한겨레, 경력기자 8명 최종 확정 2006.3.29. KBS 경력기자 공채 한겨레 출신 3명 합격 2006.2.27.MBC 경력기자 공채에.. 2006. 5. 16.
포털, 기자출신 영입 활발 최근 일부 포털사이트 뉴스 부문에 전현직 기자들이 둥지를 틀고 있다. 이전부터 전현직 기자들의 새 둥지로 자리매김한 포털 뉴스 분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영향력이 커지면서 언론사 출신에 대한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 엠파스(www.empas.com)는 ‘뉴스 서비스의 정상화’를 모토로 지난 연말 즈음해 3명의 전직 기자들을 뉴스 부문에 투입했다. 한국일보 출신의 이준택 기자가 먼저 들어갔고 같은 출신의 김호섭 기자와 인터넷한겨레의 이상철 기자가 각각 뉴스부장과 편집총괄팀장으로 영입됐다. 지난해 7월 한겨레 출신의 박태웅 부사장이 영입된 이후 타 포털에 비해 다소 처진 뉴스 부문을 끌어올리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되고 있다. 또 야후(kr.yahoo.com)도 3주 전 디지틀조선을 거친 김정훈 뉴스팀장이 새로 들.. 2005. 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