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튜브14

인터넷 미디어 업계 새 판짜기 본격화 인터넷 미디어 업계가 미래지향적 판 짜기에 몰두하고 있다. 참여와 공유, 개방과 분산을 지향하는 웹2.0의 경향이 뚜렷해지는 인터넷 플랫폼이 기존 미디어 판도를 해체하는 것은 물론이고 새로운 시장 가능성을 열고 있어서이다. 이미 올해 온라인 광고는 사상 처음으로 시장 규모 1조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더구나 개방형, 분산형 정보 서비스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신기술과 경향을 구체화하면서 시장을 선도했던 인터넷 미디어 업계는 달라지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 마련에 절치부심하고 있다. 우선 포털사이트들은 엔지니어 출신의 창업자를 이선으로 후퇴하는 대신 전문 경영인들을 전면에 내세우는 체제 정비를 앞다퉈 진행했다. NHN과 다음커뮤니케이션의 경우 온라인 및 오프라인 미디어 전반.. 2007. 10. 31.
신문의 UCC 이 포스트는 14일밤 기자협회보 한 기자와 msn 메신저로 진행된 인터뷰 내용입니다. 일부 내용은 제가 추가 정리하면서 보완했습니다. 질문. 언론사들 UCC 사업 현황이 어떤가 살펴보려고 했는데요. 제가 보기엔 신문사들은 좀 한계가 있는 것 같습니다만... 답변. 그렇습니다. 조선일보가 씨디네트웍스와 함께 동영상 포털인 엠군을 운영하고, 조인스닷컴이 다양한 UCC 형태의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 외에는 그다지 눈에 띄는 것이 없습니다. 질문. 그렇다면 이게 신문사들의 마인드나 경영 여건상 한계 때문인지 아니면 신문사 콘텐츠 자체가 갖는 한계인지요? 답변. UCC는 결국 독자와 소통하는 공간을 확보하는 것인데, 여기에 참여하는 독자들의 수준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신문사 내부의 창의적 패러다임이 절대적이.. 2006.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