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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스마트폰 뉴스 앱 관심 커져 최근 1개월 사이 지상파 방송 3사의 스마트폰(아이폰 기준) 뉴스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이 새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이용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공개된 SBS 뉴스 앱은 전체적으로 UI를 개선하는 한편 다시보기 뉴스를 전 뉴스 프로그램으로 확대했다. SBS 8시 뉴스를 비롯 총 7개 보도 프로그램이 해당된다. 자체 제작 콘텐츠인 생생영상, 취재파일, 영상토크도 '스페셜' 메뉴에서 서비스한다. '스페셜'에는 많이 본 뉴스와 영상, 핫 이슈도 별도로 정리해 제공한다. 여기에 최근 5일치 방송까지 함께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인상적이다. 사실상 모바일 뉴스 서비스 규모를 대폭 늘린 것이다. 특히 KBS와 MBC에는 없는 시청자 제보 기능이 추가됐다. 내용만 입력하면 보도국 제보 시스템으로 자동 전송.. 2010. 10. 6.
신문독자 3~5%만 뉴스유료화 이용의향 신문독자들은 뉴스 유료화에 극히 미온적인 것으로 나타났다(@cynthyoo: Only 3~5% of Korean readers would pay to read the news). 지난 2일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신문발행인 세미나에서 발표된 서베이 자료에 따르면 신문독자의 5%만이 유료화 전환시 이용의향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비독자층에서는 2%가 유료화에 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신문독자 중 18.6%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었는데 이중 약 40%가 하루 1회 이상 뉴스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독자의 약 7.4%에 해당한다. 특히 스마트폰 뉴스 앱의 유료전환시 지불의향은 조사 대상자의 15% 정도로 이는 신문독자의 2.8%에 그친 것으로 파악됐다. 해외의 경우 총 소비자중 유료회원으로.. 2010. 9. 8.
매경, 앱으로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 제공 매경이 29일부터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를 제공한다.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란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폰 등으로 지도를 실행하면 주변 건물이 보이게 되고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나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삼성전자 서초사옥 근처를 지나가다 지도를 실행하면 삼성전자 건물이 보이고 이때 건물을 클릭하면 삼성 관련 기사가 기기 화면에 뿌려지게 된다. 일단 매경의 위치기반 기사 데이터는 지도(map), 네비게이션 전문업체 엠앤소프트의 아이폰 앱인 ‘플레이 맵 토크’를 내려 받으면 구동된다. 매경 한 관계자는 “엠앤소프트 측으로부터 지도API를 받아서 웹 기사편집 시스템에 위치 정보값을 넣는 입력툴을 개발했다”면서 “하루 10~20개 기사에 위치값을 넣어 전송하고 있으며 당분간 서비스 안정화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2010. 7. 29.
이젠 안드로이드 뉴스 앱 열풍 아이폰 출시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 열풍에 휩싸인 국내 언론사들이 이번에는 삼성전자 갤럭시S폰(SKT)에 빠져 들었다. 가장 먼저 안드로이드 기반의 갤럭시S폰 어플리케이션 론칭을 알린 것은 조선일보의 온라인 경제매체 조선비즈. 조선비즈는 25일 갤럭시S폰 출시에 맞춰 경제속보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인다. 증시 속보, 산업, 정책, 재테크 등 20여개 메뉴로 매일 400여건의 뉴스가 제공된다. 조선비즈는 또 파워 인터뷰, 코스닥 기업 정보 등의 차별화한 콘텐츠도 준비돼 있다. 보고 싶은 뉴스 메뉴를 골라 보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자는 갤럭시S 첫 화면에 있는 T스토어>검색>조선비즈로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를 하면 된다. 한편, 삼성전자 개발비 지원을 받은 조선, 중앙, 동아, 매경, 전자신문.. 201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