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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저널리즘21

포털사이트와 시민저널리즘 인터넷 영향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시행된 한 ‘인터넷 사용자 센서스 조사 결과(코리안클릭, 2005.9.)’에 따르면 만 7~65세 인구 중 73.8%가 인터넷 이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0대 이상 중장년층도 인터넷으로 빠르게 유입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인터넷 시간 점유율에서 주요 포털사이트 네이버, 다음, 네이트, 야후 등이 총 이터넷 이용시간의 47.8%를 차지하며 이용 집중도가 심화하는 가운데, 뉴스/미디어 사이트 전체는 3.2%, 종합일간지 사이트는 1.2%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미니홈피, 블로그 등 커뮤니티와 검색, 지식정보 등 킬러 서비스(Killer Service)가 이용자들을 유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포털사이트는 종합일간지 등 .. 2006. 7. 3.
[펌] 인터넷언론 당파성 찬반 엇갈려...제도적 지원 필요성엔 공감대 '인터넷언론의 현황과 전망' 토론회 열려'인터넷언론 당파성' 찬반 엇갈려...제도적 지원 필요성엔 공감대 우리 사회에 새로운 언론으로 자리매김해온 인터넷 언론이 양적으로 팽창되면서 한계에 도달됐고, 그로 인해 온라인 저널리즘이 되려 쇠퇴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0일 오후 3시 프레스센터에서 인터넷 신문 '데일리 서프라이즈'가 창간 1주년을 맞아 가진 토론회에서 경희대학교 송경재 박사는 "온라인 저널리즘이 막대한 영향력과 비전을 갖고 있긴 하지만 최근 온라인 저널리즘은 실제 기존 언론과의 수렴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 아니라 반대로 정상화의 과정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즉 기존 종이신문과 다를 것으로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사실과 소문의 경계를 불분명하게 하거나 정보 난립으로 저널리즘 전반의 신뢰를.. 2005. 10. 25.
오마이뉴스의 '현장저널리즘' 술자리 파문 보도 이후 온라인저널리즘의 문제 "오마이뉴스 분발 계기 삼을 때 인터넷신문 가치 지킬 수 있어"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술자리 파문' 보도가 정치권에서 '음모론' 공방으로 이어지고 있다. 정치생명과 언론의 명예를 건 한판 승부는 당파성과 저널리즘의 정면을 파고들면서 심상찮은 후폭풍이 예고되고 있다. 특히 시민참여형 저널리즘으로 성장세를 구가한 오마이뉴스는 한나라당 의원에게 '황색 사이비 언론'이란 모욕적인 언사를 들어야 했다. 공교롭게도 한나라당에게 오마이뉴스는 노무현 정부에게 조중동과 다름없는 상대이니 감정적 언사는 깊어갈 수밖에 없다. 오마이뉴스는 전통적인 신문, 방송 저널리즘이 보여주는 정해진 규격의 리포트를 벗어나 현장의 분위기와 맥락에 근접한 보도의 경향을 보여줘왔다. 김영삼 전 .. 2005.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