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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198

전통매체에 영향 주는 블로그 과거에 블로거가 저널리스트의 범주에 드는지 등을 놓고 논란이 있었다. 분명한 것은 블로그가 전통매체의 웹 서비스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인데 글 스타일, 톤(tone), 포맷 등에서 두드러지고 있다. 이에 대해 르몽드 인터랙티브에서 UGC를 담당했고, 르포스트(LePost)의 블로그 편집자인 라파엘(Benoit Raphaël)은 "비기자인 블로그들은 뉴스에 대한 새 접근방식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블로거들이 미디어에 접근하는 10가지 패턴을 아래와 같이 정리한다. - 소통 : 현재도 일부 신문사 웹 사이트에서는 기사 댓글과 소통을 차단하고 있다. 그러나 오늘날 스토리는 기자의 기사만이 아니라 기사와 독자들의 피드백이라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 완전한 뉴스 : 찬반 양론이 있는 가운데 소통.. 2008. 5. 7.
신문과 IPTV, 찰떡궁합 되려면? 20세기를 주무른 대중 미디어 시대가 급격히 퇴조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 인터넷 서비스 중 괄목할만한 신장세를 보인 블로그 등 UCC의 급부상은 대표적인 징후다. 참여, 개방, 공유 등 웹2.0이라는 새로운 가치가 시장내 자연스럽게 정착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조만간 소비자들이 창조하는 콘텐츠가 올드 미디어의 콘텐츠 생산 규모를 뛰어 넘을 것이란 진단도 나오고 있다. 소비자들이 네트워크의 핵심 동력으로서 더 정확하고 더 구체적인 정보원으로 자리잡는 경향들이 늘고 있어서이다. 유비쿼터스로 디자인되는 라이프 스타일을 감안할 때 그러한 현상들은 더욱 확대될 수밖에 없다. 예를 들면 소비자들이 속속 퍼스널 포터블 디바이스(Personal Portable Device)를 휴대하고 비디오물 등 멀티미디어 콘텐.. 2008. 5. 6.
신문방송 겸영 앞서 양극화 풀어야 이명박 출범 이후 신문방송 겸영규제 완화 논의가 활발히 전개되고 있으나 뾰족한 실마리를 찾을지는 불투명하다. 겸영을 통해 규모의 경제를 실현, 신문산업 위기구조를 극복해야 한다는 찬성 쪽과 여론 다양성을 훼손, 시장 독과점을 심화시킬 것이라는 반대측의 시각차가 크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안팎에서 흘러 나오고 있는 불분명한 법개정 논의 과정을 우려하고 있는 학계에서도 연내까지 완전한 겸영제도 도입이 이뤄지기보다는 2~3년 정도 논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듬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정작 신문방송 겸영의 당사자인 신문업계 내부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어 법개정 논의가 순탄치 않을 조짐이다. 첫째, 조중동을 중심으로 한 신문시장 선두업체들은 지상파방송 진출까지도 염두에 둔 방송의 밑그림을 상정하고 있.. 2008. 4. 23.
SBS 인터넷 뉴스의 혁신 사례 오늘날 인터넷을 중심으로 하는 온라인 뉴스와 온라인 저널리즘은 멀티미디어, 인터랙티브를 넘어 소통과 참여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 즉, 단순히 텍스트 위주의 평면 뉴스가 아니라 비디오, 오디오, 그래픽이 결합된 입체적인 멀티미디어 꾸러미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여기에 이용자들이 반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여지(reaction)를 높임으로써 뉴스 콘텐츠를 재설계하는 출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예를 들면 블로거들이 뉴스를 마음대로 퍼갈 수 있도록 해 뉴스의 유통가치를 극대화하는 소셜 네트워크와의 접점 확보 같은 것이다. 이미 해외 신문, 방송의 온라인 뉴스는 그 대부분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미국 CNN, 영국 BBC 같은 대형 방송사들은 이용자가 보내는 정보를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춰 놓은지 오래다. .. 2008. 4. 18.
잘 살수록 TV 적게 본다? 최근 부유한 가정에 사는 청소년일수록 TV를 적게 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에서 발표한 ‘청소년 TV 시청 행태 및 이용자 특성분석’이라는 보고서를 살펴보면 주거 면적이 넓고, 가구소득이 많고, 자가(自家)에 사는 청소년일수록 지상파 TV를 보는 시간이 적은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64㎡이상 사는 청소년은 지상파 TV를 하루평균 13분 정도 시청, 165~261㎡는 30분, 66~162㎡는 58분, 66㎡ 미만은 67분 시청하는 것으로 조사됨.) 가구 소득이 500만원 이상인 가정의 청소년은 하루평균 38분을 TV 앞에 있지만 199만원 이하의 경우 1시간 6분을 TV와 함께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부모의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TV 시청률은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 2008. 4. 14.
네이키드 스시 여성의 나체 위에 회를 얹어 먹는 알몸 초밥(naked susi) 시식 장면이 지난달 한 케이블TV를 통해 방송된 뒤 부정적 여론이 거세게 일었다. 성의 상품화를 부추겨 인간의 존엄성을 훼손한다는 비판이 터져 나왔다. 제작진은 재방송 영상은 모자이크 처리하고 인터넷 다시보기는 아예 등록하지 않기로 하는 등 신속한 사과조치를 취하며 사태진화에 나섰다. 그런데 이같은 선정성 논란은 어제 오늘의 문제도 아니고 케이블 TV만의 문제도 아니다. 다매체 다채널에서 쏟아져 나오는 선정적 프로그램들은 시청률이 오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방송시장의 현실을 웅변한다. 보통 백여개에 가까운 TV 채널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청자들에게 선택받으려면 평범한 프로그램으로는 안되기 때문이다. 최근 1~2년 사이 직접 콘텐.. 2008. 4.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