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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다음6

뉴스 클릭수, 어떻게 할까? 한국인터넷진흥원의 에 따르면 만6세 이상 인터넷 이용자의 77.3%가 인터넷을 통해 '신문'을 읽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잡지 서적은 37.3%, TV는 33.4%로 주요 미디어 이용에서 인터넷의 활용도가 커진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이용자들은 일반적으로 포털사이트에서 뉴스를 소비하고 있어 언론사 뉴스 사이트에 대한 선호도는 낮은 편이다. 하지만 올해 초 네이버가 뉴스캐스트를 시행하고, 2007년 전후 주요 포털이 검색시 아웃링크를 도입하면서 언론사 뉴스를 '직접' 소비하는 현상도 형성되고 있다. 인터넷 시장조사기관 코리안클릭의 5월 둘째주 서비스 트래픽 자료에 따르면 조선닷컴과 조인스닷컴의 순방문자수가 다음과 네이버 뉴스 순방문자수를 가파르게 추격하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뉴스캐스트 시행 이후 트래픽이.. 2009. 5. 22.
고재열 기자 "소통은 나를 재탄생시켰다" 온라인미디어뉴스를 이용하는 미디어업계 종사자들은 올해의 온라인저널리스트로 시사IN 고재열 기자를 꼽았다(온라인미디어뉴스는 신문, TV, 인터넷 업계 종사자 610여명을 회원으로 둔 폐쇄형 서비스다). '독설닷컴'을 운영 중인 고 기자는 온미뉴와 이메일 인터뷰에 응했다. 다음은 고 기자와의 인터뷰 전문이다. 편집은 따로 하지 않았다. Q. 소감 한 말씀 해주시죠. A. 제 기분에 취해서 혼자 원맨쇼를 벌였는데, 문득 돌아보니 뒤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 기분. 좀 부끄럽기는 하지만, 그래도 누군가 주목해주었다는 것이 조금은 뿌듯한, 그런 기분입니다. 한 해 동안 블로깅을 하면서 맹렬하게 앞으로 앞으로 전진했습니다. 앞뒤 따지지 않고 이슈가 던져지면 덥석덥석 물었습니다. 체하기도 했지만.. 2008. 12. 30.
경향신문-다음-블로거뉴스 공동취재 행보 경향신문 취재 기자와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블로거 뉴스가 공동 취재에 나선다. 경향신문은 2일자부터 를 첫 기사로, 경향-블로거뉴스 공동기획 연재를 시작했다. 본격적인 공동 기사는 7일부터 경향신문과 미디어다음 블로거뉴스 등을 통해 소개된다. 기성언론과 블로거간의 공동 취재는 단일한 이슈에 대해 전문기자와 아마츄어 기자의 협업으로 포털사이트 플랫폼을 활용해 이슈화를 전개한다는 점에서 최근 저널리즘 트렌드를 반영한 사례로 평가된다. 다음은 이미 지난해 11월 블로거 기자를 선정해 아프리카·유럽 현지 취재 비용을 지원했으며, 곧 미국에 블로거를 파견할 예정에 있다. 언론사와 포털사이트가 블로거를 연결고리로 공동취재를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경향신문에서는 이재국 기자 등이 이번 프로젝트를 주도한 것으로 알려.. 2008. 1. 2.
미디어다음 "이 기사 누가 봤을까?" 호평 미디어다음이 23일부터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는 포털사이트 중에서는 처음으로 뉴스와 이용자간 데이터 마이닝을 진행, 이를 부가 서비스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미디어다음은 언론사가 전송한 기사 하단에 버튼을 달고 이 버튼을 클릭하면 기사를 본 사람의 수, 연령-성별-지역별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연령대별, 지역별 인기 기사도 제공한다. 기사를 읽은 이용자와 관련된 종합 정보를 공개하는 셈이다. 이와 관련 온라인미디어뉴스는 24일 "연령, 성별 등 뉴스를 읽은 이용자 정보는 로그인 유무를 떠나 IP 정보를 바탕으로 분석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곧 포털 뉴스 서비스 소비 패턴을 검토할 수 있는 최초의 정보가 된다. 미디어다음 최정훈 본부장은 "그간 다음커뮤니케이션은 포털사이트의 여러 서비스.. 2007. 5. 24.
전통매체와 포털뉴스 오늘날 국내 신문, TV 등 전통매체와 포털사이트 뉴스 서비스(이하 포털뉴스)는 매출과 영향력이라는 측면에서 불가분의 관계에 놓여 있다. 네이버 뉴스는 2003년 당시 제휴 언론사의 규모가 40여 개를 넘지 못했다. 2006년 12월 현재 뉴스원(News Source)은 100여 개에 이르고 있다. 포털뉴스가 ‘뉴스의 블랙홀’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수치다. 신문사닷컴이 콘텐츠를 공급한 이후 독립형 인터넷 신문들이 이 대열에 가세했고 최근에는 TV 매체까지 합류한 결과다. 이 과정에서 기존 언론사의 영향력은 급감했다. 반면 포털 기생 인터넷신문 등의 신생 콘텐츠 제공업자(CP)는 주목 받게 됐다. 삼성경제연구소의 한 보고서에도 네이버 이용자들이 클릭을 가장 많이 한 언론사는 노컷뉴스(CBS), 쿠.. 2007. 1. 2.
미디어다음 등 포털 영향력 더 막강해진다 포털사이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디어다음'이 최근 한 시사주간지의 '가장 영향력있는 언론매체' 조사에서 10위 안에 랭크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디어다음'은 전문가 부문 9위, 네티즌 부문 5위로 선정됐으며, 네티즌이 선정한 '가장 좋아하는 언론 매체'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대해 '미디어다음' 측은 공지문을 통해 "'미디어다음'의 주인인 1700만 네티즌 독자 여러분의 힘이 그만큼 커졌다는 반증"이라면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면서, 앞으로 '조금 더 살만한 세상'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온라인 미디어 업계에서 포털 사이트가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계속 신장되고 있어 이번 조사결과는 전혀 낯선 것은 아니다. 미디어다음의 경우는 자체 기자를 두고 .. 2004. 10. 26.